매일 성경 읽기: 잠언 12:1-28
2012.9.22(토)
▶ 요약과 요지
1. 의인과 악인, 미련한 자와 지혜로운 자에 대한 대조 비교의 잠언 말씀이다.
2. 첫 단락(1-14절)은 훈계를 좋아하는 의인과 징계를 싫어하는 악인에 대해 비교하는 내용이다: 훈계를 좋아하는 선인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흔들리지 않지만 징계를 싫어하는 악인은 하나님의 정죄하심을 받아 굳게 서지 못한다. 어진 여인은 그 남편의 면류관이지만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남편의 뼈를 썩게 한다. 의인의 생각과 말은 정직하고 사람을 구원하지만 악인의 도모와 말은 사람을 속이고 피 흘리게 한다. 비천해도 종을 부리는 자가 핍절한 자보다 낫다. 의인은 부지런하고 그 가축의 생명을 돌보지만 악인은 방탕하고 그 긍휼도 잔인이다.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난다.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넉넉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되돌려 받는다. 둘째 단락(15-28절)은 미련한 악인과 지혜로운 의인에 대해 비교하는 내용이다: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옳게 여기고 곧장 분노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고 수욕을 참는다.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는 양약과 같은 말을 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받지만 거짓 증인은 속이고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여 하나님의 미움을 받는다. 악인에게는 속임이 있고 앙화가 가득하지만 화평 하는 의인에게는 희락이 있고 아무 재앙도 임하지 않는다. 슬기롭고 부지런한 자는 그 지식을 감추고 다스리는 자가 되지만 미련하고 게으른 자는 그 미련함을 전파하고 부림을 받는다. 근심은 사람을 번뇌하게 하지만 선한 말은 사람을 즐겁게 한다.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되지만 악인은 그 자신도 미혹한다. 공의로운 길에는 생명이 있지만 사망은 없다.
⇒ 훈계를 좋아하는 의인과 징계를 싫어하는 악인에 대해 비교하는 내용이다.
⇒ 미련한 악인과 지혜로운 의인에 대해 비교하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징계를 싫어하는 악인이 되지 말고 훈계를 좋아하는 의인이 될 것을 말씀한다.
⇒ 징계를 싫어하는 악인과 훈계를 좋아하는 의인의 삶의 결과를 대조 비교하여 말씀한다.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흔들리지 않는 삶과 하나님의 정죄하심을 받아 굳게 서지 못하는 삶을 말씀한다. 면류관이 되고 사람을 구원하는 삶과 욕을 끼치고 사람을 피 흘리게 하는 삶을 말씀한다.
⇒ 이것은 악인과 의인의 대조 비교되는 삶의 결과를 통해 징계를 싫어하고 게으른 악인이 아니라 훈계를 좋아하고 부지런한 의인이 되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2. 미련한 악인이 되지 말고 지혜로운 의인이 될 것을 말씀한다.
⇒ 미련한 악인과 지혜로운 의인에 대해 대조 비교하여 말씀한다. 자기 행위를 옳게 여기고 분노를 참지 못하고 거짓말과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여 하나님의 미움을 받는 사람에 대해 말씀한다. 권고의 말을 듣고 수욕도 참고 양약과 같은 말을 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받는 사람에 대해 말씀한다. 또 악인에게는 앙화가 임하고 종노릇하겠지만 의인에게는 아무 재앙도 임하지 않고 다스리는 자가 되며 이웃의 인도자가 되며 생명의 길로 가게 될 것임을 말씀한다.
⇒ 이것은 미련한 악인이 되지 말고 지혜로운 의인이 되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천하 만물을 다스리시고 감찰하시는 주님,
저희 믿음의 삶을 깨우쳐 주소서. 정죄 받을 미련한 악인의 삶을 회개하게 하시고 주님의 은총과 칭찬 받을 지혜로운 의인의 길로 가도록 인도하소서. 진리의 길로 깨우쳐주시고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