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오르고 걷다보니 영남알프스를 알게 되었다. 처음 시작은 다양한 산을 올라보기 위함 이었다. 하루에 한개의 산 오르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라는 원칙속에 걷다보니 힘듬보다는 즐거움이 더 큰 산행이었다. 벌써 3년째.. 메달을 받기 위함도 아니었는데 메달이 저절로 손에 들어와 있었다. 산을 오르며 만나는 많은 사람들과의 수다가 좋고 이름도 성도 그리고 어디에 사는지 몰라도 정상에서 과일한쪽도,빵 한쪽도 나눠 먹는 산객들을 만나면서 없던 정도 생기게 되는 나의 등산 이었다. 물론 계속 나는 등산을 한다. 일주일에 두세번은 말이다. 춥지만 그리고 황량하지만 산은 참으로 많은것들을 나에게 생각하게 하는 곳이다.
첫댓글 고생했슈~
1월에 8봉 다했으니~
작년엔 나도 2월초에
인증 다 했는디~
1월1일 천황재약 갔어도 안했는데
좀전 신랑이 8봉 할까?ㅋ
일단 앱부터 깔아라 하고~
내일 다시 천황재약 가기로~~
목표가 있음 더 좋죠.
어디갈까?
고민을 줄여주니.
8봉 끝내고
영알 둘레길을 시작할까 합니다.
이 근처 오게되면
함 봅시다.
늘 안전하게 즐거운 산행 합시다.
미첼원님도 산행좋아하시는군요~
대구경북 회원님들 산행좋아하시는분 많은듯~~~
산행번개 한번 치세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요즘 영알이 은메달 준다고 도전자가 많다죠. 저는 예전에 하여 금 도금으로 받았네요
와우~~~
수고 많았습니다.
물구나무님 축하 축하드립니다.
매일 산에가신다니 정말 대단하신듯~!!!
늘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하시길요~
혼자 가기 심심할때 번개한번 때리세요~ ^^*
예전 영남알프스 재약산 산행때 땀구멍 하나 하나에 스며들던 그 바람을 못 잊겟네요 ㅎㅎㅎ
저도 9년 전쯤에 영남알프스 반종주 했는데, 영 알 산행기 보니 반갑네요.
고헌산 말고는 다 간 것 같아요.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워니님
어디사시는지요?
사는곳을 알아야 함께 등산 코스를 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