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8~30일. Navarrete ~ Santo Domingo ~ Tosantos (나바르레떼-산토도밍고-토산토스)
이번 길은 나바라 지역을 벗어나 리오하(Rioja) 지방으로 들어 간다. 포도의 산지. 엘시드의 고향. 산토도밍고 성당의 닭이 있다
@일출이 시작되는 토르레스 델 리오 고원마을을 뒤로하고 서쪽으로....2012.5.28.
@ Viana(비아나) 엤날 까스띠야 왕국과 나바라 왕국의 국경이었던 곳. 시청사와 성당이 유명하다
@산타마리아 성당(lglesia de santa maria) 1250~1329년까지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석조 건물. 광각렌즈가 없어 상,하부로 찍음
@ 펠리사 부인의 집: 2002년10월에 92세의 나이로 사망하고 지금의 딸이 뒤를 이어서 커리덴샬을 찍는다. 나도 스템프 했음
그녀는 수 십년간 순례자들에게 무화과와 시원한 물, 그리고 사랑을 전했던 분이다. 집안은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있다
@ 인구 14만의 로그로뇨 입구
@레벨린 문(Puenta del Revelin) 12세기부터 도시를 보호해 주던 성벽. 지금은 길이 되어 있다
@로그로뇨 시내를 빠져나와 공원에서 1컷, 이 부인은 스페인, 남편은 영국인이며 두 사람의 걸음이 빠르고 성격이 쾌활하다
@ 공원에서 개에게 물먹이는 사람, 한국을 잘 안다고 했다
로그로뇨 공원 넓다는 표현으로는 모자라고 광활하다. 외곽 전체가 공원이며 지금 동력으로 된 예초기로 풀베기가 한창이다
@ 저수지의 강태공. 저수지 옆에는 그릴도구가 준비되어 있다. 울나라 삼겹살 생각이 난다
@뒤돌아 본 로그로뇨 시내
@ 언덕과 포도밭과 지루한 밀밭을 지나서 철 투우 상이 산위에 있다. 투우의 고장인가?
@성모 승천 성당(lglesia Asuncion de la Virgen) 1553년에 건축 1645년 완공. 바로크 양식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
@ 이 식단으로 석식을 마치고 하루를 끝낸다
@ 06:23분 나바레떼 구시가지 골목. 인적은 없다
@ 안에는 공동묘지였다
@ 리오하 지방의 포도주는 유명하고 계속되는 포도밭은 순례자를 무료하게 만든다
@최근 복원된 건물인데 용도가 무었인지 불명하다. 안에는 쓰레기만 잔뜩 쌓여있다
@나헤라(Najera)는 거대한 바위산 아래 자리잡은 옛 리오하 지방의 수도이다
@산타마리아 라 레알 수도원(Monasterio de Santa Maria la Real) 11세기에 세워진 클뤼니 수도원. 15세기 아름다운 성모상이 있다
@다시 산토도밍고를 향하여 가는 길에 구릉과 포도밭 밀밭이 계속된다
@아소프라(Azofra)의 천사들의 경모 성당(lglesia Parroquial Nuestra Senora de Los Angeles)
@아소프라의 원주(Rollo de Azofra) 땅에 정의를 세우는 칼을 연상시키며 악당들이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경고하는 역활을 한다
@ 산토도밍고 대성당 앞에서 가톨릭 영국인. 로그로뇨 공원에서 사진찍은 스페니시 부인의 남편. 부인이 셔터누름
@산토도밍고 데 라 깔사다 대성당(Santo Domingo de la Calzada) 입장료가 2.8유로이다. 망설이다가 닭을 보기 위해 거액 투자함
@산토 도밍고 닭의 전설. 절도죄로 누명 쓴 젊은이에 대한 이야기로 길어서 생략. 닭이 성당 뒷 벽 중간에 한 쌍이 있다
@ 대 성당 내부
@밖에서 본 성당입구 골목
@ 부르고스 대성당
@부르고스를 지나면 밀밭이 계속되는 메세타 지역이 나타난다. 대낮에 햇빛을 가려줄 나무 한포기 없는 평원이다
@재판용 원주(Rollo Juridiscional)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단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원주로 아소프라에도 있다
@동네 공원에서 바게트 속에 초리소나 치즈를 넣은 빵과 물로 식사한다. 이 곳에는 생우유가 없다 모두 멸균팩유 뿐이다
@벨로라도 지나서 길가에 있던 성당. 지금운 폐쇄되었다
@또산또스(Tosantos)도착. 해발 818m의 고원지대 오까산의 굽이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곳이다. 산 밑의 성당
@사제관을 수리해서 만든 알베르게, 목조건물에다 낡아서 삐걱거리지만 순례자를 위한 배려가 있다. 각 나라별로 토론하고 기도문은 내 차례가 되니 한국어로 된 기도문이 있다. 여학생이 번역한 기도문이다.
@라 빠냐 성모 소성당. 거대한 바위를 파서 만든 성당이며 사진촬영은 금지된다. 사라센인들에게 성모상을 지키기 위해 동굴 안 종 밑에 성모상을 숨겨 놓아 오랫동안 찾지 못했는데 동굴이 성소가 되면서 발견되었다. 스페인어로 30분간 설명하는 가이드 있음
@순례자들에게 기도와 회의를 진행하는 봉사자. 왼편이 진행자이고 오른편 사람이 어눌한 영어로 통역한다
@ 멀리서 본 '라 빠냐 성모 소성당'
첫댓글 산타마리아 성당, 성모 승천 성당, 도밍고 성인의 희생과 식탁에 놓여있던 구워진 닭으로 인해서 절도죄로 누명 쓴 젊은이가 살게되었다는 산토도밍고 데 라 깔사다 대성당, 등 등 유명한 성당을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더 기록하려 해도 지루한 생각이 들어서 내용을 많이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