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혜성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고 있어 보고 뒤로 따라갔다
둘이 은행에 앉아서 소현이와 수진이를 기다리고 있어요. 저기 들고오는 키플링 가방을 나주려고 가져왔네요
우리는 기다리다가 양식집에 들려서 알아보고 소현이한테 전화를 했더니 은행에서 우리를 찾았다고 오고있네요 ㅎ
그 동안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하고 있어 웃을 수 있었네요 ㅎ
이래서 우리는 자주 만나야 하나봅니다 만나면 즐거움으로 웃을 수 있으니까요 ㅎ
양식집 tgi에 들어와 주문을 하고있습니다
오늘은 혜성이가 점심을 사준다고 맛있는걸 골르라고 하네요
오늘 혜성이가 점심도 사주고 나한테 가방도 주고 가방안에는 우리 엄마 팬티도 10개나 사줬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스테이크를 시켜서 오랜만에 양손으로 칼질을 한다면서 웃고있습니다 ㅎ
맛있게 잘 먹고 커피 타임으로 빵을 썰으면서 스테이크처럼 썬다고 이렇게 또 웃고있어요 ㅎ
우리가 스테이크를 썬다고 웃고있으니까 수진이가 찍어줬어요
언니한테 부탁해서 네 사람이 같이 찍었습니다
자리를 옮겨 12층에서 한 참 놀다가 5시가 넘어서 일어나 수진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걸 불렀어요
수진이는 외손녀가 아래층에서 미술을 배우는데 간다고 여기서 헤어졌는데 불러서 뒤돌아보게 했어요 ㅎ
혜성이가 LG에서 찾을게 있다고 해서 같이 갑니다
LG에서 에어컨을 샀더니 락엔락을 줬다고 오늘 찾아갑니다
아줌마! 걷는 폼이 멋있습니다 ㅎ
아래층 바이네르에서 혜성이가 또 찾을게 있다고 해서 내려갑니다
여기서 나도 바이네르 편한 신발을 세일 가격으로 하나 샀습니다
이곳 언니한테 부탁해서 이렇게 인증 사진을 찍었어요
발이 잘렸다고 다시 찍어줬어요 ㅎ
혜성이가 락엔락 작은 셋트를 뜯어서 우리도 하나씩 나눠 줬답니다
오늘도 우리는 이렇게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주 화, 수요일에 대전 가자고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오면서 혜택이한테 전화 했더니 선생님 모임이 월,화요일까지여서 화요일이 겹쳐서 안되겠습니다
**방금 혜택이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그냥 그대로 오라네요
7월 30.31일 화 수요일 로 정한대로 합니다**
갈땐 30일 수서에서 12시 출발, 올땐 다음 날 31일 대전에서 오후 9시 출발입니다.
일단 이렇게 시작하고 또 부산 가는것 의논해봅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