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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노회(대신)
 
 
 
카페 게시글
☺서당골**생명샘☺ 입담 좋은 권사님
이상래 추천 0 조회 118 22.12.10 11:1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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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1 00:11

    첫댓글 참 재밌는 권사님이시네요.
    지금까지 노름 아닌 노름 해서 딴 돈 액수를 기록해 놓다니!!!
    10년간 67만 원이면, 1년 연봉이 6만 7천 원,
    이것 다시 12개월로 나누면 월 5,600원,
    1주간에 5일 삼봉을 치셨다면 매일 280원씩 따신 겁니다.
    그러니까 많이 잃은 날은 300원이란 말씀이 말이 되는 거예요.
    하루 일당이 날아간 거죠.
    하하하
    목사님 내년도 이 권사님 생신 축하 받으시면 그분 한 해 더 사시는 겁니다.
    그리고 그분의 비밀 장부 누적 금액도 73만 7천 원으로 늘어나고요.
    재밌는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은혜로운 주일 보내세요.

  • 작성자 22.12.11 02:00


    강 목사님
    감사합니다.
    논리가 살아 있네요
    꿈보다 해몸이 더 재밌네요
    난 듣고 받아 적어 내놓았는데
    목사님의 일당 계산 능력은 탁월하네요

    권사님! 재밌고 좋은분이세요
    생명샘 왕팬으로 소통 잘 합니다

    감성도 지성도 섬김도 풍성하시지요
    한 번은 남편 잃은 집사님의 찬양에
    은혜 받으시고 당신 반지를 빼주며 격려했지요

    미국 딸에게 선물 받은 값비싼 스카프도
    쉽게 벗어 어울리는 분에게 걸어 주셨어요
    찬양단 여름 가운도 밝은 색으로 바꿔 주셨지요

    가슴 아픈 이야기인데
    서울에서 괜찮게 홀로 살던 큰 딸이
    중년에 괴한에게 피습당해 세상 뜬 아픈 사연!
    비밀리 장례 치르며 유골함을 광주 집으로 모셔
    가족끼리 장례 예배 드리며 위로한 일에
    그때 그 은혜 잊지 않고 날 챙기신 권사님!
    아픈 몸으로도 종종 추모관에 들린 것 같네요.

    본인 생일 챙기려고 전화드리면
    몸이 아프다고 피하시며 거절하신 분
    아무튼 귀한 권사님과 소중한 만남 이어가네요
    목사님 바라는대로
    내년에도 권사님 레파토리 듣고 다시 쓰고 싶네요
    복된 주일
    강건하게 맞이하시고 행복 만땅 채우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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