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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글은
2018년 6월 15일 포스팅하였습니다.
사극의 대장정, 그 끝없는 투어는
시대를 초월한 옛 역사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하였습니다.
몇 일 동안 사극 "김수로"에 몰입하여
투표를 하지 못하였고 투표 결과에도 초연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사극의 투어가 시작된 "주몽"은
한나라의 철기군과 맞서 싸우는 해모수의 다몰군 이야기기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철기로 된 갑옷과 말까지 철갑옷을 입고 뛰어난 기동성으로 무술로 중무장한 한라라의 철기군은
옛 조선의 유민들에게 죽음의 공포였습니다.
이에 맞서는 해모수의 다몰군은
한나라로 잡혀가는 구출된 유민과 함께 다몰군의 산채를 이루었습니다.
산채의 원시적인 집성촌은
사극의 별미를 느끼게 하는 옛고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하였습니다.
무엇이든 한가지 방면에 집중하는 습관은
사극의 대장정, 그 역사의 투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세계테마 기행으로 명소를 찾아 기행하였고
세계의 문화를 천혜의 비경으로 주유천하의 삼매경에 홀릭되었습니다.
또한 자연 밥상을 찾아서 자연인의 세계를 관찰하였고
역사 기행으로 세계사를 탐구하였습니다.
영상으로 느끼는 지식의 보고는
책을 통한 탐구와는 또 다른 흥취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무엇이든 주제별로 영상을 탐닉하는 습관은
세상과 소통하며 공유하는 광장이 되었습니다.
사극의 문화는 그 배경이 자연과 옛 역사의 정취여서
전통마을을 찾아 다니며 출사하였던 애틋한 정서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사극에 등장하는 거대한 성과 전통가옥과 옛 의상은
역사의 탐구, 그 현장을 실감나게 하였습니다.
특히 사극의 액션 장면은
중극의 무협 영화와는 다른 리얼 액션의 정수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사극마다 등장하는 비무대회와 전쟁 장면, 그리고 무협의 기행은
사극의 대장정, 그 옛 역사의 문화, 그 흥취를 한껏 느끼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극의 촬영 기술에 대한 탐닉은
사진과 영상의 미학, 그 예술혼의 극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격랑의 시대 대자연의 조화를 이루는 말을 타고 달리는 추적과 추격의 액션 장면은 서부 영화를 능가하였고
활 쏘는 장면은 성서지대의 전쟁을 주마등처럼 지나가게 하였습니다.
사극의 시대 배경, 그 창의적 투혼은
메이저 방송국이 아니면 언감생심 꿈 꾸지 못할 것입니다.
대하사극의 거대한 스케일과 프로젝트는
역사의 주인공을 깨워 안방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시대를 초월하는 영상의 추적은
역사의 서스펜스, 그 활극의 감동과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김수로의 야철장과 부여의 철기방 등 사극의 대장간은 철기 문화를 발전시켰고
부러지지 않는 강철검의 신화를 이룩하였습니다.
사극의 대장간에 대한 추억은
오늘날까지 장인 정신의 투혼을 일깨웠습니다.
칼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필자의 눈에 비춰진 대장간의 정경은
전설적인 명검의 탄생, 그 역사의 유적을 찾는 역동적인 드라이버였습니다.
요즘도 전통활과 명검을 만드는 대장간의 영상을 찾아서
장인의 투혼과 그 숨결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장간의 정취, 그 도가니와 단금질은
성서지대 하나님의 말씀을 제련하는 교훈으로 투영되었습니다.
☞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시12:6)
☞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시18:30)
☞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 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시66:10-12)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신8:2)
☞ 너는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신13:3)
☞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나를 권고하시며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으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치 아니하리이다(시17:3)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사48:10)
☞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같이 연단하며 금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슥13:9)
☞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1:6-7)
☞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잠17:3)
☞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잠27:21)
☞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잠8:10-11)
☞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잠30:5)
☞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시26:2)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139:23-24)
☞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말3:2-3)
☞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성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욥23:10-14)
그가 내 길을 감찰하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언제 나의 행위가 허탄하였으며 내 발이 궤휼에 빨랐던가
그리하였으면 내가 공평한 저울에 달려서 하나님이 나의 정직함을 아시게 되기를 원하노라(욥31:4-6)
☞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창18:19)
☞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42:5)
☞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2-4)
☞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약1:12)
☞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시105:17-20)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렘9:7)
☞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내게 찌끼가 되었나니
곧 풀무 가운데 있는 놋이나 상납이나 철이나 납이며 은의 찌끼로다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다 찌끼가 되었은즉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 가운데로 모으고
사람이 은이나 놋이나 철이나 납이나 상납이나 모아서 풀무 속에 넣고 불을 불어 녹이는 것같이
내가 노와 분으로 너희를 모아 거기 두고 녹일지라
내가 너희를 모으고 내 분노의 불을 너희에게 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되
은이 풀무 가운데서 녹는 것같이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으리니
나 여호와가 분노를 너희 위에 쏟은 줄을 너희가 알리라(겔22:18-22)
☞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12:6 -11)
☞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시32:4-5)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까닭이니이다(시119:71-74)
☞ 여호와여 주의 징벌을 당하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이런 사람에게는 환난의 날에 벗어나게 하사 악인을 위하여 구
덩이를 팔 때까지 평안을 주시리이다(시94:12-13)
☞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1:32)
☞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시고 너희를 쇠 풀무불 곧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기 기업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오늘과 같아도
여호와께서 너희로 말미암아 내게 진노하사 내게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은즉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니
너희는 스스로 삼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신4:20-24)
☞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출19:5-6)
☞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열조를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렘11:4)
☞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4:1-2)
☞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벧후1:5-11)
이렇게 사극의 대장간, 그 옛 정취는
성서지대 말씀으로 연단되는 하나님 백성으로 투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