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4월 29일(토). 음력 3월 10일.
* 오늘은 골프 없는 날(No Golf Day)
- 1992년 태국 푸켓에서 열린 제3세계 관광포럼에서 골프장으로 훼손되어가는 지구의 산림을 지키자는 취지로 지정
* 오늘은 '세계 춤의 날'(World Dance Day)
1932 '윤봉길' 의사, 일본천황 생일경축식장(상해 훙커우 공원)에서 폭탄 의거
- '윤봉길'의 의거로 총사령관 '시라카와 요시노리', 상하이 일본거류민단장 '가와바타 사다지'가 폭사당했고, 중화민국 공사 '시게미쓰 마모루'는 오른쪽 다리를, '우에다' 중장은 왼쪽 다리를 잃었으며, '노무라' 중장은 오른쪽 눈을 실명하였음. 이 외에도 많은 주요 인사들이 부상 당함
- 이 소식을 들은 '장제스'는 "중국의 100만 대군도 하지 못한 일을 조선의 한 청년이 했다니 정말 대단하다."라며 감탄하였으며, 이 의거는 '장제스'가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해주는 계기가 되었음
- 이날 아침 일찍 교포 '김해산'의 집에서 한국애국단 '김구' 단장과 함께 아침 식사를 마치고, '윤봉길'은 '김구'에게 “선생님, 제 시계와 바꿉시다. 제 것은 어제 6원을 주고 구입한 것인데, 선생님 시계는 2원짜리입니다. 저는 이제 한 시간 밖에 더 소용이 없습니다.”라며 시계를 바꾸고 남은 의거 준비금을 '김구'단장에게 돌려주었다. 시계를 맞바꾼 '백범'은 목메인 소리로 “후일 지하에서 만납시다.”라고 인사했다.
- '윤봉길' 의사의 '회중시계'와 일기, 편지 등의 유품은 '국가보물 568호'로 지정되어 있음
* '윤봉길' 작, "청년 제군에게"
무궁화 삼천리 내 강산에
왜놈이 왜 와서 왜 광분하는가.
피 끊는 청년제군들은 모르는가
되놈이 되오서 되가는데
왜놈은 와서 왜 아니가나
피 끊는 청년제군들은 잠자는가.
동천에 여명은 밝아지려 하는데
조용한 아침이나 광풍이 일어날 듯
피 끊는 청년 제군들아 준비하세.
군복 입고 총 메고 칼 들면서
군악 나팔에 발맞추어 행진하세.
* '윤봉길'이 아들에게 보낸 유서 :
-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의 술을 부어놓아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 말아라.”
1948 북한, 인민회의 헌법 채택
1953 휴전회담 다시 열림
1972 남북 직통전화 비공식 개통
1975 베트남 주재 한국 대사관, 사이공서 철수
1978 영해 12해리 선언
1978 첫 원자력발전소 고리 1호기(발전용량 587,000kw) 가동
- 39년만인 2017년 6월 19일에 가동 멈춤
1981 언론중재위원회 발족
1982 고 정주영 회장의 장남 '정몽필' 세상 떠남
- 서울상업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석사
- 경영 참여 후 아버지와 갈등으로 영국으로 이민
- 3년 뒤 귀국하여 인천제철(현 현대제철) 사장으로 취임
- 취임후 1년 4개월만인 1984년 오늘 김천의 경부고속도로에서 대한통운 소속 트레일러를 추돌, 차량 엔진 화재로 사망
1986 고리 원전 4호기 상업운전 개시
1987 시화지구 간척사업 착공
1990 한국 금강산과 설악산 사이의 비무장지대를 평화구역으로 선포
1991 국내 143개 탄광 중 48개소가 적자 운영, 폐광 신청
1991 남북단일 여자팀('현정화', '리분희', '유순복')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일본 지바) 중국 꺾고 우승
1992 '백태웅' 사노맹 중앙상임위원장 구속
1993 북미, 다시 실무접촉
- 미국측 전제 조건 : 북한의 원자로 연료 교체시 IAEA 사찰단 입회, 3월의 핵사찰에서 제외된 핵재처리시설에 대한 사찰, 2개월마다 추가 사찰 실시
- 북한 : 연료봉 교체작업에 IAEA 입회 제의
1996 해운항만청, 독도 접안시설 건설공사 본격 착수
1998 삼성전자 21세기 메모리반도체로 불리는 256메가디렘 세계최초생산 발표
2004 북한, 형법 개정
2005 경기도 고양시에 '킨텍스' 개관
2008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친일인사 2차 명단 4,776명 발표
2008 MBC ‘PD수첩’ “긴급취재! 미국산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방영
- 주변 국가 대부분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신중한 태도를 보일 때 정부의 초기 수입 조건이 약간 파격스러웠기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정치상 논란 자체의 발생은 필연이었을 수 있음
- 대한민국 진보계열 특유의 인맥이나 이념적 동질성이 맞는 연대를 통해 미디어와 매체에 올인하여 집단적으로 이견을 공격하고 배제하며 활동하는 폭력 행위 중 하나이고, 현재 '문재인'과 조국 지지세력의 원류가 되며 운동권 세대로부터 전파되어 온 아주 오랜 집단적 악폐습이라는 의견이 있음
- 이 논란을 필두로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진영을 막론하고 사실에 기초한 토론 문화에 관한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었음
2010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의 영결식 엄수
2013 검찰, '원세훈' 전 국정원장 전격소환 조사
2013 방화로 불탄 국보 1호 남대문 복원공사 완료
- 2008년 2월 10일 불 탐
2020 이천 물류센터 신축현장 불 사망 38명
2020 일본군성노예피해자 출신 인권운동가 고 ‘김복동’ 할머니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의 국제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받음
2021 '文 비판' 남성, 친고죄인 ‘모욕죄’로 송치
2022 “뉴스”
* 尹당선인, 카이스트 방문..."반도체가 국가 경제와 안보의 핵심"(뉴스핌)
- "세계 각국, 반도체 기술·인재 확보에 사활", "양극화 해소 위해 과학 기술에 투자해야"
* 문재인 대통령 ˝동물은 물건이 아닙니다, 반려동물은 가족과 같습니다˝(DailyVET)
- 길고양이 학대범 강력처벌을 촉구한 국민청원에 답
* 문재인 "집무실 이전, 무척 모순적"‥인수위 "예의 지켜라"(MBC)
* 윤석열 ‘잘못하고 있다’ 44%…가장 큰 이유 ‘집무실 이전’(한겨레)
* 前이재명 대변인, 또 유재석 저격 “법적조치? 질문에 답해야”(조선일보)
* 대선 300만원 이상 ‘고액 후원’ 1위 후보, 윤도 이도 아니다(한겨레)
- 조원진 952건 가장 많아, 윤석열 57건, 이재명 14건
1429 백년전쟁 중 프랑스의 '잔 다르크', 오를레앙 되찾음
1893 미국 화학자 '유리'( ~ 1981) 태어남
- 중수를 분리하여 수소의 동위원소인 중수소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 받은 '유리'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원자폭탄 제조에 종사
1901 제124대 일왕 '히로히토' 태어남
1955 소비에트 연방, 원자로를 중국, 폴란드, 체코, 동독에 제공하는 협정에 서명
1959 '달라이 라마', 인도 '다람살라'에 티베트 망명정부 세움
1970 '닉슨' 미대통령, 캄보디아 군사개입 결정
1980 미국 영화감독 '앨프리드 히치콕' 세상 떠남
- 공포 영화 많이 제작, ‘서스펜스’의 대가로 불림
-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죄 없는 사람들이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음
- “열차 안의 낯선 자들”, "다이얼 M을 돌려라", "이창", "현기증",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싸이코", "새" 등
1988 필리핀 마닐라 큰 불. 가옥 800채 전소, 이재민 9천여명
1988 '고르바초프', 소련의 종교의 자유 확대방침 발표
1988 '보잉 747-400'이 첫 비행에 성공
1991 방글라데시에 시속 235Km 태풍 강타. 20여만 명 사상
1991 소련, 그루지아 공화국에 진도 7 지진. 사망 63명
1992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거주 흑인 폭동( ~ 5월 4일까지)
-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달아나던 흑인 '로드니킹' 구타사건 관련 경찰들 무죄판결에 불만 품은 흑인들의 폭동
- 흑인마을과 백인마을 사이에 낀 한국교민 피해 큼. 1명 사망, 46명 부상. 상점 1779개 약탈, 방화. 3억3600만$ 피해
- LA전체는 사망 53, 부상 2116, 방화약탈 4,591개업소. 5억5천만$ 피해
- '로드니 킹'은 2012년 6월 17일 '리앨토'에 있는 수영장 바닥에서 약혼녀 '신시아 켈리'에 의해 발견되어, 로스앤젤레스 폭동으로 미국내 인종적 긴장의 중심에 있던 그는 세상을 떠남
2005 쿠르드족 출신인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에 선출됨
2006 미국 경제학자 '존 갈브레이스' 세상 떠남
2011 영국에서 '엘리자베스 2세'의 장손인 '케임브리지 공작 윌리엄'이 평민 출신 '케이트 미들턴'과 혼인
2014 미국, 토네이도가 남동부 6개 주를 강타. 29명 사망
2020 인도배우 ‘이르판 칸’ 세상 떠남(53세)
- “슬럼독 밀리어네어”, “라이프 오브 파이”, “쥐라기 월드”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