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Fields』는 미국의 4인조 중창단「Brothers Four」
첫 번째 발표 싱글이자 최대의 히트곡입니다.
"헤어진 연인 (戀人)을 무척이나 그리워 한다는 가사 내용"이죠.
「Brothers Four」가 결성된 것은 1958년으로 미국 워싱턴 대학의
동호회 축제 기간 중에 4사람이 만나 대학 캠퍼스 안에 있는 클럽에서
공연을 하면서 인기가 상승, 바로 유명 레코드 사와 계약을 맺고,
싱글 레코드를 발매하게 되는데 그 곡이 바로『Green Fields(푸른
초원)』입니다.
「Brothers Four」의 성공은 당연히 우리나라 가요계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1960년대~1970년대까지 활동하던 「블루벨스」,
「봉봉 사중창단」,「별셋」 같은 팀이 인기를 얻었던 기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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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there were green fields
Kissed by the sun
Once there were valleys
예전에 태양의 입맞춤을 받던
푸른 초원이 있었지요
예전에 시냇물이 흐르던 골짜기가 있었지요
Where rivers used to run
Once there were blue skies
With white clouds high above
Once there were part of
An everlasting love
예전에 흰 구름이 높이 떠 있던
푸른 하늘이 있었지요
예전에 끝없이 이어질 것 같은
사랑의 모습이 있었지요
We were the lovers
Who strolled
Through green fields
그 푸른 초원을 거닐면서
사랑을 나누곤 했던
우리는 연인 사이 였었지요
Green fields are gone now
Parched by the sun
Gone from th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푸른 초원은 햇빛에 메말라
사라져 버리고 말았어요
시냇물이 흐르던 골짜기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지요
Gone with the cold wind
That swept into my heart
Gone with the lovers
Who let their dreams depart
Where are the green fields
That we used to roam
내 마음에 몰아치던
차가운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어요
꿈을 놓쳐버린 연인들과
우리가 거닐곤 했던 이 푸른 초원에서...
I'll never know
What made you run away
How can I keep searching
When dark clouds hide the day
I only know
나는 그대가 왜 떠 났는 지를
결코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검은 구름이 해를 가리웠는데
어떻게 계속해서 찾을 수 있겠나요?
There's nothing here for me
Nothing in this wide world
Left for me to see
다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내게는 아무도 없다는 것 뿐이죠
이 넓은 세상에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밖에 모르겠어요
But I'll keep on waiting
Till you return
I'll keep on waiting until the day you learn
You can't be happy
While your heart's on the roam
You can't be happy until you bring it home
Home to the green fields
And me Once again
그래도 나는 그대가 돌아오기를 기
다리고 있을 거 랍니다
그대가 알게 될 때까지
언제까지라도 기다릴 거예요
그대의 마음이 방황하는 한
그대는 행복해질 수 없어요
그대의 마음이 고향으로 돌아오기 까지는
그대는 행복해질 수가 없답니다
푸른 초원에서 내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는 그 때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