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난, 나에게 넌』(송봉주 작사/작곡) 은 2001년 발매한
음악 그룹 「자전거 탄 풍경」 1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발매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였으나, 2003년 한국 영화
'클래식('Classic' 조인성, 손예진 주연)'의 영화 주제가(O.S.T)로
채택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된 곡입니다.
"정말 순수한 사랑이 무엇인지 그 자체를 말해주는 멜로 영화의
바이블 이라 말할 수 있는 영화" '클래식'은 소설 '황순원' 의
"소나기"를 연상시키 면서 주제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또한
오랜 동안 팬들의 가슴 속 깊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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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 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 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