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6 연중제15주일 농민주일
오늘 교중미사시간에 7월21일 성 다니엘 영명축일을 맞이하시는
우리본당 주임신부님이신 조중원 다니엘 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축하드리는
축하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월 19일에 부임하시고, 하루하루 바쁘게
순성성당과 저희들을 위하여 애쓰신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어느새 함께 한 시간들을 돌아보며
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축하드릴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식사준비하느라 애쓰는 저희들의 땀방울에
7월에 축일이라 미안하고 죄송하다고하신 신부님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성당 귀염둥이 화동들이 신부님께 축하의 꽃바구니를 드려요~^^
교우분들의 기도를 담은 영적예물을 드리는 사목회장님
교우분들의 봉헌한 예물을 드리는 재정부회장님
영명축일을 맞이하신 신부님께 축하말씀 드리는 총회장님
멀리서 신부님 축하드리기위해 쌍용동성당 사목회분들도 오셨어요^^
축하 케잌을 들고오신 전 사목회장님~^^
"신부님 축일을 축하드립니다~~^^"
모두 다같이 한 마음으로
"신부님 영명축일을 축하드립니다~~^^"
이어지는 성가대의 특송
주일학교 축하 동영상 관람^^
가장 어려워 하시는 신부님의 답사
"일년중에 가장 어색하고 몸둘바를 모르겠는 자리가 지금 이 순간인거 같습니다.
모르겠지만 해가 가면 갈수록 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마음모아서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교우분들이 마음의 문을 열어주셔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까 보았던 영상의 노랫말처럼
함께 할 수 있을때 행복함을 느끼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바라는 두가지가 있다면,
주일미사 잘 지키기
그리고,
행복하기 입니다.
여러분이 있어서 저도 행복하고,
제가 있어서 여러분도 행복한 그런 공동체가 이루어지길 기도하면서
어떻게 여러분을 행복하게 할지 고민하는 주임신부로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운데 식사준비해주신 총구역장님을 비롯하여 각 구역장님,
대건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기도를 많이해주셨는지,
밥 먹을때 비가 안와서 다행입니다.
식사 맛있게 드시고,
혹시 제가 빠뜨린것이 있다면 하느님께서 기억해주시고
복을 주실거라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미사후 식사나눔
첫댓글
순성성당은 어느곳 보다 축복받은 성당 인 듯합니다.
신설 본당이면서도, 어느 성당보다 활기차고 행복이 가득합니다
초대, 2대 역대 본당 신부님 못지않게
훌륭하신 목자, 조중원 다니엘 신부님을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영명축일을 맞으시어 영육간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영, 육간 멋지십니다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