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겹살 데이다 양력으로 삼짇날이다 우리 나라만 유독 삼겹살을 서랑하기에 어쩌면 덴마크나 독일. 미국 등은 살 판 났을 것이다. 푸대접 받는 삼겹살을 수출하고 애물단지도 처리하고 일거 양득이니 말이다
그리고 오겹이라하여 돼지 껍데가를 박피하지 않은 것도 웃돈을 얹어 판다. 사람 손이 안 가서 더 싸야 하건만 거꾸로다
나는 구태여 그것만 먹지 않고 살코기가 많은 목살을 섞어 먹는다. 삼겹살을 집 안에서 알뜰하게 구워 먹거나 아니면 맛깔스런 식당에서 먹어도 되겠다
손바닥만한 한 토막의 삼겹살이 거의 2만원에 육박하는데 군자역 2번 출구 옆 ‘미친 생고기’ 집에서는 13,900원 이라오. 수입 고기라도 두툼해서 맛도 있고 마음 껏 먹는 무한리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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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이겹치는 3월3일을… 삼겹살데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