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갤러리 그림들에선 박선생님의 그림에서 보던 파란 색이 없더라구요. 회색톤에 가깝게 그려져서 진중해 보이기도 하지만....우울해 보이기도 했어요. 이 곳은 자작나무의 하얀색과 하늘이 참 잘어울리는 곳이었어요. ^^ 전에 약속한 동영상은 제가 바빠서 아직 손을 못댔어요,. 이제 좀 시간이 나니 이번 주 안에 올리겠습니다.
이 곳에선 안단테로 걸어야 맞겠어요. 천천히 생각하며 하늘도 보고 나무도 보고 .. 그러면서 걷노라면 그 곳이 꽤나 넓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정말로 넓는 것은 아니지만요. 숲에서 쥔장을 흘끗 봤는데...저보다는 못 생겼더라구요...^^ 근데 너무 멋지게 사는 것 있죠....얼마나 부러운지...부럼부럼 하다가....커피 한잔 얻어먹구 왔어요.
첫댓글 아직 가 보지 못한 횡성에 있는 아담한 미술관이네요 고맙습니다.
이 곳 갤러리 그림들에선 박선생님의 그림에서 보던 파란 색이 없더라구요. 회색톤에 가깝게 그려져서 진중해 보이기도 하지만....우울해 보이기도 했어요. 이 곳은 자작나무의 하얀색과 하늘이 참 잘어울리는 곳이었어요. ^^ 전에 약속한 동영상은 제가 바빠서 아직 손을 못댔어요,. 이제 좀 시간이 나니 이번 주 안에 올리겠습니다.
자작나무숲길 미술관을 가려했는데 이곳에 함께하니 행복합니다. 감사요
이 곳에선 안단테로 걸어야 맞겠어요. 천천히 생각하며 하늘도 보고 나무도 보고 .. 그러면서 걷노라면 그 곳이 꽤나 넓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정말로 넓는 것은 아니지만요. 숲에서 쥔장을 흘끗 봤는데...저보다는 못 생겼더라구요...^^ 근데 너무 멋지게 사는 것 있죠....얼마나 부러운지...부럼부럼 하다가....커피 한잔 얻어먹구 왔어요.
담쟁이 넝쿨이 한창 햇볕을 조를 때 다녀오셨군요. 참 근사합니다. 거기서 마시는 차는 어떤 맛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