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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요세미티라’ 부를 정도로 경관이 뛰어난 가미코지(上高地)
신록과 만년설이 어우러진 가미코지는 북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손꼽힌다.
에베레스트 부럽지 않은 북알프스 노리쿠라다케(乘鞍岳)
산정인 켄가미네(劍ヶ峰 3,025m)까지 2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오를 수 있다.
[ 황금연휴 ]
신록과 설경이 어우러진
북알프스 최고의 순간~ 4일
황금연휴에 떠나는 북알프스 노리쿠라다케 트레킹& 가미코지 산책은 오감이 즐거운 여행입니다. 지금까지와 가장 다른 점은 숙소와 온천(대형 노천탕), 식사가 모두 분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흐름은 이렇습니다.
숙소는 북알프스 히라유 온천가에 새로 문을 연 온천호텔(화양실 침대방, 작은 실내 온천탕)에 우리들만 머무르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온천하고 마을길 살짝 걸어서 식당으로 갑니다. (걸어서 3분)
아침 먹고 동네 한바퀴, 개인 정비 후 가미코지, 노리쿠라다케 트레킹을 즐긴 후 숙소로 돌아와 성분도 제각각인 초록빛 자연 속 기막힌 노천탕에서 온천욕을 즐긴 후 이자카야 풍의 고민가(古民家) 또는 숲속의 식당에서 향토요리로 저녁식사를 즐깁니다. 해발 1200m의 히라유 온천가의 쾌적한 밤거리를 걸어서 숙소로 돌아옵니다. (걸어서 7분)
현충일 연휴에 떠나는 일정이라 항공요금도 비싸고 좌석도 한정적입니다. 이번 여행은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진행합니다.
신록과 만년설~
북알프스 노리쿠라다케 트레킹& 가미코지 산책
에베레스트 부럽지 않은 북알프스 노리쿠라다케(乘鞍岳)와 ‘일본의 요세미티라’ 부를 정도로 경관이 뛰어난 가미코지(上高地)로 트레킹 갑니다.
신록과 만년설이 어우러진 북알프스는 장엄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우리를 맞이해줍니다. 만년설 속에서도 작은 야생화는 피어나고, 은회색 뿌리를 드러낸 키 작은 눈잦나무는 푸른 기운으로 희망을 안겨줍니다. 북알프스 속살을 거닐다 나른해진 몸은 노천탕으로 풀고, 정성껏 차려낸 향토요리를 맛보는 꿈같은 시간입니다.
에베레스트 부럽지 않은 노리쿠라다케 트레킹
말의 능선을 닮아서 ‘말안장 고개’라는 노리쿠라다케는 겐가미네(劍ヶ峰 3,025m)를 최고봉으로 하는 북알프스 히다산맥의 남부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후지미다케(富士見岳), 가메가이케(龜ヶ池) 등 산과 호수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노리쿠라다케는 일본에서 표고가 가장 높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히라유(平湯 1,684m) 고개를 기점으로 다다미다이라(畳平 2,702m)까지 이어지는 노리쿠라 에코라인은 구름위의 별천지입니다. 하얀 눈에 덮여 겨울 내내 잠들어 있던 산을 깨우고 신들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가슴 설레는 길입니다.
신록으로 빛나는 대자연을 조망하면서 구름 속 설원을 걷는 노리쿠라다케 트레킹은 다다미다이라에서 시작합니다. 쓰루가이케(鶴ヶ池) 호수를 끼고 있는 다다미다이라에서 산정인 켄가미네까지는 2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오를 수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북알프스 연봉과 만년설을 지나 정상에 올라서면 그야말로 일망무제입니다. 정상에 서서 큰 숨 한번 들이키면 장쾌한 북알프스의 힘찬 기운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숲속의 빈터~ 북알프스 가미코지
북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으로 손꼽히는 가미코지는 때 묻지 않은 원시림과 해발 1500m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편안하게 숲길이 이어집니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이 길은 원시 상태의 호수와 숲, 만년설로 덥혀있는 북알프스를 조망할 수 있는 숲속의 빈터입니다. 특히 흔들다리 갓파바시(河童橋)에서 바라보는 호타카다케(穂高岳) 연봉은 한 폭의 그림입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시간이 멈춘 다이쇼이케(大正池)는 야케다케(燒岳)의 분화로 인한 거대한 토사가 아즈사가와(梓川)를 막아 생긴 연못입니다. 아직도 화산활동으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야케다케를 배경으로 원시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아즈사(梓가래나무) 꽃말은 ‘청춘의 기쁨’이라고 합니다. 숲속으로 한 발 더 들어서면 비밀의 정원 묘진이케(明神池)가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비밀의 연못은 안개가 끼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맑은 날이면 묘진다케(明神岳)를 끌어안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다이쇼이케(大正池)는 야케다케(燒岳)의 분화로 인한 거대한 토사가 아즈사가와(梓川)를 막아 생긴 연못이다.
아직도 화산활동으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야케다케를 배경으로 원시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숲속으로 한 발 더 들어서면 비밀의 정원 묘진이케(明神池)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비밀의 연못은 안개가 끼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맑은 날이면 묘진다케(明神岳)를 끌어안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발 1500m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편안하게 이어지는 숲길
묘진다케(明神岳)를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는 묘진산장
노리쿠라다케(乘鞍岳) 다다미다이라(畳平 2,702m) 풍경
일본에서 표고가 가장 높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히라유(平湯 1,684m) 고개를 기점으로 다다미다이라(畳平 2,702m)까지 이어지는
노리쿠라 에코라인은 구름위의 별천지이다.
말의 능선을 닮아서 ‘말안장 고개’라는 노리쿠라다케는 겐가미네(劍ヶ峰 3,025m)를
최고봉으로 하는 북알프스 히다산맥의 남부에 걸쳐있는 산이다.
하얀 눈에 덮여 겨울 내내 잠들어 있던 산을 깨우고 신들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가슴 설레는 길이다.
신록으로 빛나는 대자연을 조망하면서 구름 속 설원을 걷는 노리쿠라다케 트레킹
다다미다이라에서 산정인 켄가미네까지는 2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오를 수 있다.
노리쿠라다케 정상 겐가미네(劍ヶ峰 3,025m)
정상에 서서 큰 숨 한번 들이키면 장쾌한 북알프스의 힘찬 기운을 다 받을 수 있다.
신록과 만년설이 어우러진 북알프스 속살을 거닐다
나른해진 몸은 노천탕으로 풀고,
정성껏 차려낸 향토요리를 맛보는 꿈같은 시간이다.
여행기간 : 2023년 6월3~6일(토~화 3박4일)
여행인원 :18명+인솔대장
여행경비 : 157만원(성인 1인 기준)
포함내용 : 왕복항공료, 국내외 공항세 및 tax, 숙박(3박, 2인실), 식사(조중식 각3회, 석식2회),
전일정교통비(대중교통포함), 여행자보험(사망한도1억원)
불포함내용 : 석식1회, 기타 개인비용 및 음료
1. 아래와 같이 댓글로 신청의사를 밝혀주십시오.
댓글 예시) 참가1번/욘사마/동행 00와 방 배정을 함께 받고 싶습니다. 기타 등등
*모집인원이 넘으면 마감일 이전에 신청이 종료됩니다.
(동행하시는 분도 각각 카페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2. 참석 댓글 후 일주일 내 아래 계좌로 계약금 50만원을 송금해주세요.
여행경비 입금계좌: 신한은행 304-06-043528 예금주: 이영섭(욘사마)
여행경비 나머지도 같은 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3. 참가자 인적사항을 아래와 같이 작성하여 메일이나 카톡으로 보내주십시오.
인적사항 보낼 메일 주소: yslee0907@naver.com
닉네임/본명/입금자명/연락처/이메일 주소/성별
4. 여권사본은 예약금 입금 할때 함께 보내주기 바랍니다.
(여권사본은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여권 사본(얼굴사진 있는 면)
여권사본을 보내실 때는 반드시 출발일자, 닉네임, 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입금 후 입금사실을 반드시 알려주십시오.
입금사실을 알려주실 때는 닉네임과 본명, 입금자명을 함께 알려주십시오.
욘사마(이영섭) 010-2323-6190
7. 현지 기상예보가 정확히 예측되는 3~5일 전에 날씨에 따른 준비물 및
기타 전달사항 등을 카페 공지를 통해 통보합니다.
< 취소 환불 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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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금액 입금 후
- 출발 14일 전(오후 16시까지) 통보 : 80% 환불
- 출발 8일 전(오후16시까지) 통보: 50% 환불
- 출발 3일 전(오후16시까지) 통보: 30% 환불
- 출발 2일전~당일 통보 : 여행요금 전액 환불 불가
예외조항 : 기본적으로 위의 규정에 따라 취소수수료가 부과되나,
발권상태에서 취소할 경우, 항공사에서 부과하는 별도의 취소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카페 공지 사항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분만 참가 바랍니다
1.카페의 여행 중 발생하는 안전 사고에 대한 책임은 모두 참가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해외여행은 여행자보험에 모두 가입합니다
2.주최자는 민.형사상 일체의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3.각자 개인 안전에 유의하고 주최자의 범위에서 무단 이탈 시 책임 지지 않습니다
4. 여행시에는 개인행동을 자제하고 리더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5.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이동 중에 음주는 자제 합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여행을 정성껏 진행하고 있으니
서로 배려하고 힘을 나누면서 여행을 즐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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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황금연휴를 이용해서 신록의 북알프스 가미코지& 노리쿠라다케 트레킹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