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서 진돗견 키우니까 저평가(진돗견관심 있어신분필독 요망)

[심재모]

모친 병원 입원중에 잠시 시간을 내어서 제가 진돗갼을 30년 조금못되게 키우면서 느낀것인데 촌에서 진돗견을 키우면서 처음에는 진돗개 기주 잡종을 몰랐어나 어떤 계기가 되였어 잡종견을 연구 하게 됐습니다

기주 잡종을 알고자 제가 키우고 있던 백구 토종견에다  기주 잡종견을 교배하여 강아지 때부터 성장 하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연구 했습니다

그리고 기주 투견을 관찰하고 하여 기주 잡종견을 왠만한것은 사진으로 봐도 알수 있을 정도의 안목을 가져 습니다

요즘 각종 전람회 입상견들중에 대부분 기주 잡종들이 상을 독차지 하고 있는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좋은진돗개가  돈이 많이 있는 사람이나 오래 키웠다고 토종진도견을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저같이 잡종을 알고자 연구 한사람이 알고 일부 전람회 심사위원들 진돗견 견사  구경을 해보고 각종 진돗견  홈페이지와 카페 를 구경 하니 까 그의가 잡종 이었습니다

제가 2006년도 7월달 건겅이 좋지 못하여 제가 좋하 하는 진돗견 농장을 정리 하였고 수컷 종견  지인께서  위탁한견은신 집에서 약2년정도 키우다가 주인돌려 주었고 그리고 후배집에 개를 위탁  했다가 어미를 번식을 ㅎ해보니 2세들이 고르지 않았어  돌려주고  후배집에 좋은견두마리 골라주고  건강이 호전되여서 저는 황진이를 구하여 집에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참피언 직자나 견개에서 이름이 나있는 사람들에게는 강아지 돈 100만원씩주고 구입울 쉽게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기주 잡종이 이었고 이런경우가 있었습니다

진주에서 진돗견 동호인들께서 개를 대리고 야유회 할때 동호인이 제가 심사장 제게 어떠 습니까?

하고 문의 하는 데 강아지 때 100만원주고 구입견 이라고 했고 유명한 혈통의 개라고 했는데 제가 봤을때 기주 잡종이라서 싸음할까봐서 기주 잡종소리 못하고 제가 아는것이 있습니까? 하고 대답을 회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고인이 됐지만 진돗견개에 이름이 알려진 분께서 2008년도 진돗견 동호회 사람들을 집으로 초청하여 점심 식사 하는데 초정받어서 갔는데 들어 순간에 흑구 잡종이 보였어 이견은  견주보고 형님 흑구 이것 잡종입니다

제가 오래 전에 흑구 와 호반 견을 키웠어 잡종을 연구 하였기에 말씀드리고 개구경하고 동호인들과 식사후 집에 왔는데

견주 께서 제게 밤에 전화가 왔는데 심사장 우리집에 진돗견 어떠 한냐고 물어서 형님 제가 안는 것이 있습니까?

하고 대답을 회피하니 견주 께서 솔찍하 말해달라고 해서 견 어디어디 매여 있는개가 기주 잡종이라고 말씀드리니 그형님께서 암컷은 자기가 종빈견(번식)한다고 돈비싸게 주고 구입했다고 했어 형님 그 암개가 기주 피가 제일 많이 들어 갔다고 했습니다

하여 몇마리 도태 시켰습니다'

좋은 작품의 진돗견은 저같이 연구하고 개보는 안목이 있는 사람에게서 잡종법식을 안합니다

동호인 여러분 께 하고 싶은 말은 사람보지 말고 전람회 상력보지 말고 오로지 개로서 평가 해주십시오

전에 제가 키웠던개 참고로 전에 키웠던  진돗개 사진 올려 봅니다

제일 밑에 백구는 철이라고 지인께서 제게 위탁한견인데 제가 견만 교배 허용했습니다

[챌린져 강]

많은 것을 생각하면서 글 잘 읽었습니다. 잡종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우토종진돗개는 체형이 멋있지 않고 야간 왜소한 편입니다. 잡종으로 멋있게 만들어진 견들이 활개치는 것이 안타깝죠. 위의 차숙이 정말 잘 생긴 견이네요. 눈매도 그렇고... 저도 나름 진돗개를 좋아하는 메니아라고 자칭 생각합니다. 물론 전람회 족보 이런것 안 따집니다. 그냥 개 자체만 보고 나름 판단합니다. 어떨땐 시골의 노인이 데리고 다니는 토종 진돗개가 참 진돗개라는 생각도 하게 되지요. 왜냐고요? 주인과 교감하고 있는 포근한 성격의 진돗개가 바로 우리 토종진돗개니깐요. 자주 고견 올려 주세요. 잘 모르는 저가 좀 배우겠습니다. 그럼 이만..

[슈나우져]

진도 백구에 기주견을 교잡하면 노란 색이 없는 완전 흰색의 털을 가진 백구가 나오지요
우리 나라 사람들이 백구는 완전 하얀 색을 좋아 하여 기주견을 교잡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귀농 사모에 분양방에 보면 똥개를 진돗개라고 하여 혈통 운운하면 팔아 먹는 장사꾼이 보이네요.
회원님들 중에서도 무조건 강아지에게 혈통이나 견종의 스탠다드 운운하면 기분 나빠 하시고...
그런건 사람들이 만든 것이라 하네요.
그래도 스탠다드가 있어 개의 적절한 가격이 책정 되는거지요.
사기꾼 같은 장사꾼이 없어 지길 바랄 뿐입니다.
순수한 회원님들도 더 높은 가격에 애견을 사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슈나우져]

예전에 제가 애견업에 있을 때 장사꾼 중에서도 개장사꾼들이 사기를 제일 잘 친다는 말이 있었죠.
개 가격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지만...인간 호구를 만나면 개 가격은 더 붙여서 팔고
순종에 잡견을 교잡하여 순종에 가까운 F-1이 나오면 순종에 팔아 먹었죠.
솔직한 얘기 많이 하고 싶지만...
회원님들의 댓글이 무서워서 글 쓰는것도 부담됩니다.

[유기농공부]

글이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진도견을 놓고 순종을 논하지 말라고들 하는군요

[앤러브]

진도현지에서 많은 국비를 들여가며 혈통고정을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외국의 대표국견들 처럼 혈통이 고정되고
우리 국견 진도개로써의 위상이 똑바로 섰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의미있는글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