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리브는 영화＜슈퍼맨＞의 주연 배우였다

[파란하늘푸른꿈]

크리스토퍼 리브는 영화<슈퍼맨>의 주연 배우였다.

그는 1995년 승마 대회에 참가했다가 낙마 사고를 당해 경추를 다쳐 목 아래 부분을 움직일 수 없는 전신 마비 상태가 되었다.

193cm의 건장한 체구에 준수한 외모와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던 최고의 배우가 하루아침에 손가락 하나 못 움직이게 된 것이다. 심지어 호흡조차 기계에 의존해야 했던 그는 완전히 절망에 빠졌다.

그런 그에게 아내 데이나 리브가 말했다. “여보! 내 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전혀 변함없어요. 저는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하고 있답니다. 당신이 이렇게 내 곁에 살아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요.”

크리스토퍼 리브는 이렇게 끊임없이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아내의 말에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그는 꾸준한 재활 훈련 끝에 손가락을 약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배우로서의 재기에도 성공했다.

1998년 그는 TV 영화 <이창>의 주인공인 휠체어를 탄 사진 기자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로 찬사를 받았다. 그는 말했다. “내게는 다시 일어나는 것보다 날마다 살아가는 것이 기적입니다. 나는 삶을 헤쳐 나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바라보고,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곁에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행운입니다.

절망의 상황에서 희망을 말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가장 귀한 보배를 가진 것입니다.

낙담하는 일을 겪을 때 찾아와 위로하고 격려하는 친구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실수를 지적하는 사람은 많지만 말 없이 손 잡아 주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곁에 없다면 그런 사람이 되어주십시오.

[신출내기]

그런 사람~ 그런사람이 되어야겠지요.

[열풍]

정보 감사합니다.

[노란학사곰M]

옆에서 끊임없이 응원하는 역할
학사고가 할게요^^

[k다사랑]

이 배우 팬이였는데 .... 정말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