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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수출직결정보] 확대되는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 | ||||
작성일 | 2012-11-27 | 작성자 | 이상진 ( sangjin2@kotra.or.kr ) | ||
국가 | 일본 | 무역관 | 오사카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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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되는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 -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 규모 확대 - - 직영점 늘리는 일본 스포츠 브랜드 - □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 규모 ○ 2011년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은 전년대비 1% 정도 증가한 1조3000억 엔 규모임. - 구성별로 보면 골프관련용품 시장이 21%로 가장 크게 나타남. 최근 미남 골퍼인 이시가와료 선수 등의 인기로 젊은 층의 골프 인구가 증가 추세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 구성 자료원: 야노경제 연구소 ○ 아웃도어와 사이클 스포츠 2개분 야가 눈에 띄게 확대됐으며, 젊은 여성들의 구매가 늘어난 것이 시장의 특징임. - 일본 소비자들의 건강 트렌드와 사이클링 붐의 영향 □ 스포츠용품점, 직영점 늘려 경쟁력 강화 ○ 스포츠 전문점이나 양판점에 비해 직영점은 매장 내에 유행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고 판매 방식 등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음. -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골드윈은 현재 150개인 직영점을 3년 동안 20% 늘리고 아식스도 2015년까지 캐주얼 브랜드 전문점을 지금의 3배에 달하는 50개점으로 늘릴 계획 ○ 데상트도 자사 브랜드 상품들을 모은 직영점 ‘D셀렉트’를 2014년까지 현재 4개점에서 10개점까지 늘릴 계획임. 300평방미터 전후의 매장에 골프나 피트니스 등 16개 브랜드 중 매장 입지에 맞는 브랜드 제품을 갖추어 고객들을 확보할 계획 ○ 아식스는 현재 18개점의 ‘오니츠카 타이거’ 직영점을 2015년까지 50개점으로 늘릴 계획이며 도쿄 오모테산도에 매장 면적이 260평방미터인 최대 규모의 직영점을 오픈 - 캐주얼한 디자인에 기능성을 가미한 오니츠카 타이거는 의류와 슈즈에 주력하고 있으며 10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매출액 100억 엔 규모로 성장 □ 주요 바이어 의견
□ 시사점 ○ 과거에는 남성이 스포츠용품의 주요 고객이었으나,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음. - 기능성에 패션을 가미한 상품의 매출이 늘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춘 상품 개발이 필요함. ○ 일본 스포츠용품 시장은 글로벌기업인 아디다스, 미즈노, 나이키, 아식스 등이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음. - 우리 기업들의 일본 진출은 미흡한 편이며, 가장 큰 원인은 브랜드 밸류의 약세로 꼽힘. - 수입국 비중에서도 한국은 전체의 1% 미만을 점유 ○ 대부분의 수입은 중국과 동남아 생산의 저가 상품이 주를 이룸. - 한국기업들로서는 가격경쟁보다는 독창적인 기술을 가미한 새로운 제품으로 승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됨. 자료원: 후지경제연구소, 닛케이공업신문, 코트라 오사카 무역관 보유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