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눈여겨 볼 수 있는 장면은 세희와 기준이의 결혼청첩장 돌리는 장면에서 세희의 대사 나나씨도 그만두고 윤성씨도 없으
니까 청와대가 너무 허전하다. 이 대사에서 벌써 열린결말이라는 복선을 띄워주죠.. 그 다음 장면인 윤성이 어머니와 윤성이 똘마
니가 집정리를 하는데 윤성이 어머니는 한숨을 쉬며 한 곳만 응시하죠.. 자세히 못봐서 다시 확인해봐야 할것 같긴한데 아무래도
엑자나 앨범 같습니다.. 윤성이 사진을 보고있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그런 어머니를 보던 윤성이 똘마니가 우리 미국가서 가게 이
름은 어떻게 하는게 좋겠다고 윤성이 어머니를 위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을 통해보면 윤성이를 놔두고 미국으로 떠난다
or 윤성이는 죽었고 남은 사람인 윤성이 어머니와 윤성이 똘마니는 같이 미국에가서 살기로 한다. 그리고 다음 장면인 나나의 수
목원씬, 나나가 수목원(?) 비슷한곳에서 윤성이를 발견합니다. 놀라서 뛰어가보죠 여기서 추론할 수 있는건 그 사건 후 윤성이를
처음보는 것이다 or 윤성이는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다. 그 후 뒤돌아보자 서있는 윤성이를 발견합니다, 여기서 나나를 보면 한
손엔 캐리어가 있는데 이건 나나도 떠난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리고 웃고있는 나나와 윤성이의 표정, 윤성이가 퇴원해서 기분좋게
둘이 만났다 or 윤성이는 죽었고 나나의 또는 윤성이의 마음속에 둘은 영원히 간직될 것 이다.
그리고 마지막 윤성이의 운전씬, 이건 말그대로 윤성이는 살았다! 라고 비춰질 수 있는 모습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씨티헌터의
결말로서 죽은 윤성이의 마지막 모습을 회상씬에 의미로 보여준 것 일수도 있다.
첫댓글 만약 이민호가 죽었으면 김상중이 뒤집어쓴 의미가 없어지는데.... 으아 진짜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