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60408100203310
최근 2030 여성들 사이에서 뼈가 도드라질 정도로 마른 몸을 뜻하는
'뼈말라'를 선호하며 이를 새로운 미의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SNS와 미디어를 통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의
깡마른 체형을 매일 접하고 이를 맹목적으로 동경하게 된 탓이다.
문제는 몸매와 체중계 숫자에 대한 강박이 극단적인 식단 제한을 넘어,
정상 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위고비나 마운자로 등 고도비만을 위한 GLP-1 계열 치료제까지
처방을 받으려는 약물 오남용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주사제가 아닌 먹는 비만약 '파운다요' 판매가 시작되면서,
약물에 대한 심리적 문턱이 더 낮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영양 결핍과 골밀도 저하, 급격한 노화 등… 부작용은?
정상 체중인 사람이 GLP-1 계열 약물을 사용하게 되면 나타나는 문제점들이 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영양 결핍과 대사 저하다.
봉아라 원장은 "GLP-1 계열 약물은 호르몬 작용에 관여해 식욕을 떨어뜨리는데,
충분한 영양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필수 영양소 결핍은 물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생리 불순, 골밀도 저하, 탈모,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뼈 건강 악화도 간과할 수 없다.
약물 중단 후 체중이 급격히 돌아오는 '요요 현상'의 가능성도 있다.
이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뇌의 시상하부가 체중 감소를 위기 상황으로 인식해
에너지를 축적하려는 방어 기제를 작동시키는 생리적 반응이다.
여기에 급격한 노화 현상인 일명 '오젬픽 페이스(Ozempic face)'도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봉 원장은 "정상 체중에서 무리하게 살을 빼면
얼굴의 지방층과 함께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도 감소한다"며
"볼이 움푹 패고 팔자 주름이 깊어지면서
실제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난 어느정도는 개인의 문제라고 봄.. 얼마나 위험한지 솔까 쉽게 알수있잖아 저런거 안하고 건강하게 사는 여자들도 많음;; 시대도 많이 바뀌었고 사회탓만 하는건 넘 수동적인 태도같음..
나도
외모 평가가 될까봐 말을 못해서 그렇지 진짜 놀랄 정도로 마른 아이돌들 있어 부정적인 외모 평가가 될까봐 그 연예인 사진에는 댓글을 못 달았는데 사진 보고 너무 놀랐어 진심으로 기아 수준으로 말랐더라고.. 이거 좀 방송계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모델계에서 너무 마른 모델들 사라지게 만든 것처럼(다시 생기는 추세인 것 같지만..) 우리나라 방송계도 바뀌었으면 좋겠어 우리나라 어린 여자들한테 영향이 가지 않게.. 나도 갓 성인 되었을 때는 여자연예인 사진 노트북 배경으로 해놓고 화장 따라하고 그랬었거든 나이 어릴수록 그런 게 있단말이야
한 사회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유해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행동을 한다면 나는 그걸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로 봐야한다고 생각해 따라서 사회가 바뀌도록 여러 사람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해 미디어 매체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데.. 사회는 계속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개인 탓 하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방송에서 보여주는 여성의 모습도 바뀌어야 하고 규제도 더 생겨야 한다고 생각함
존나 기괴해 그래도 운동붐까지는 이해했는데 다이어트 주사 생긴뒤로 뼈말라에 골반수술하고 필터씌우는거보니 진짜이상함
쉽게 살 빼는거 질투하는거라고 정신승리하는거 보고 이제 안 말림...건강잃고 뼈말라해 걍..
개인문제
ㄹㅇ 뼈말라로 골다공증 얻겠지…
안돼 얘들아 머리카락 잃어.. 살은 어차피 항상성 때문에 다시 찌는데 집 나간 면역과 함께 머리는 다시 안 돌아와..
솔직히 처방해주는 의사들도 문제 있다고 봄. 왜 정상체중인데 처방해줌? 돈이면 그냥 다 되나? ㅋㅋㅋ 일반인들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 없는거 개인정하는데, 의료진들은 더더욱 그러면 안되는거 아님? 무슨 그냥 돈만 내면 처방해주는 꼴임
2222 종로병원 갔다가 기겁함...
살면서 뼈말라가 부러웠던 적이 없었어서 신기함… 그렇게 마르면 힘이 너무 없어서 불편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