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을 하면서 아침은 호텔 조식인 무료로
제공되는 뷔페를 줄 곧 이용을 했는데 태국의
전통음식도 많이 나오는데 고수의 진한 향은 아니어서인지
호텔 측에서 그래도 향이 그중에 다소 강하지 않은
고수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해 크게 거부감은 없었으며
하루에 한 끼를 거의 먹던 내가 여행을 와서는
식단 관리를 못하고 삼시 세 끼를 먹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돌아다니는 활동량이 많다 보니,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어 몸에 큰 부담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약간 당이 오르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태국의 요리 네 가지 특징이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단맛, 짠맛, 신맛, 매운맛입니다.
그럼, 태국 음식여행 출발합니다.
방콕에 있는 술을 파는 카페에 들러 주스를 마시며
메뉴판을 찍어 보았습니다.
100밧은 한국돈으로 3,800원입니다.
수입품인 하이네켄이 다른 백주에 비해
비싼 건 덤.
각종 칵테일 요금표입니다.
160밧이면 6,000원 정도네요.
이제부터 요리는 호텔 뷔페에서 나오는 음식들입니다.
마치 탕수육 같지 않나요?
태국인들은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음식을 자주 먹습니다.
그래서, 식당에서 단품을 주문하면 양은 그리
많지 않아 제가 혼자 먹기에는 아주 적당합니다.
그러나, 혈기왕성한 친구들은 서너 개를 주문해서
먹어야 만족을 느낍니다.
해산물과 커리로 조리한 요리인데 커리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적당한 향의 요리입니다.
저는 커리를 원래 좋아하지 않아 패스~
좌측 요리는 매운맛을 내는 분쇄육 요리인데
한국인 입맛에 아주 좋습니다.
매콤해서 좋더군요.
우측 요리는 오징어를 재료로 한 요리인데
저에게는 입에 맞질 않네요.
우측 요리는 마치 우리네 열무김치 같아
비슷해 보여 먹었는데 완전 다른 맛...ㅎㅎㅎ
좌측 요리는 새우와 야채를 곁들인 요리라 무난.
튀김은 전 세계 만고의 진리 같은 거죠.
양파와 치킨.
쏨땀이야 두말할 것도 없이 대국 전통음식인데
파타야를 재료로 해서 달콤하고 짠맛과 신맛이
함께 어우러져 입맛 까다로운 분들에게도 적당합니다.
디저트 종류인데 역시, 과일은 우리나라
과일이 제일 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샐러드인데 종류는 약, 10여 가지 됩니다.
사진을 다 찍지는 않았는데 음식 종류는 빵을 비롯해
50여 가지가 넘습니다.
1차로 가져온 음식인데 샐러드 비중이 높습니다.
이번에 2차로 가져온 음식 역시, 마찬가지로 샐러드가 많습니다.
호텔의 로비입니다.
아주 넓고 시원합니다.
수영장이 딸린 호텔인데 수영장은 총 세 곳이 있습니다.
호텔 앞마당...ㅎㅎㅎ
수온도 적당하고 물이 깨끗해 보이지만
수영하다가 절대 물을 마시면 안 됩니다.
열대에서 자라는 꽃들이 잎이 두껍고 색이 화려합니다.
예전에 베트남을 갔었는데 각 객실마다 매일 아침 야자수
음료를 비치해 놓아 좋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제 이름의 이니셜과 같은 호텔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네요.
태국 호텔 요금은 정말 다양하며 요금도 제각각인데
모텔 종류는 7,000원부터 시작해서 매일 달라지는 호텔 요금을
검색만 잘하면 이런 호텔급은 3,7000원이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통해 객실을 찾는 걸 추천합니다.
태국은 호텔이나 회사, 상점, 집에 이런 제단을 설치할 정도로
불교국가인데 이른 비즈니스에 활용을 합니다.
그래야, 친근감 있고 믿음을 주며 신뢰를 보장하는 것 같은
착각을 줍니다.
간단한 태국의 말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 - 싸왓디 캅(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컵쿤 캅(카)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 커 톳 캅(카)
당신의 이름이 뭐예요? - 쿤 츠 아라이 캅(카)
괜찮습니다. - 마이뻰라이 캅(카)
가격이 얼마예요? - 타월라이 캅(카)
물 좀 주세요. - 커 남 너이 캅(카)
화장실은 어디입니까? - 헝남 유티나이 캅(카)
화장지 좀 주세요. - 코 끄라닷 노이 캅(카)
이것을 태국어로 뭐라고 부릅니까? - 안니 파사 타이 리악와 아라이 나캅(카)
조심하세요. - 라왕 캅(카)
몇 시지요? - 끼움
저도 열심히 외워서 줄곧 사용을 해 봤는데
현지인들이 좋아하더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