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5월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월1회 6회기로 청·바·지(청소년의 바른 인성·꿈을 지원) 진로여행을 개인방역에 철저히 심혈을 기울여가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바지 진로여행은 목포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목포여자중, 덕인중, 문태중, 유달중, 청호중 총 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젊음의 상징인 청바지처럼 열린 사고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고,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노동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 이해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이번 청바지 진로여행을 통해 사람책도서관(공방카페, 독립서점, 게스트하우스 등), 특성화 고등학교 탐방, 요리가, 유튜브 1인 방송, 제과제빵사, IT직업 드론 등 자신이 꿈꾸던 직업인과의 만남으로 평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실제 직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목포덕인중학교 3학년 박◯호학생은‘평소에 공방 창업, 4차산업, 1인 유튜버 등 TV와 인터넷에 자주 나오는 기사를 보고 막연한 관심과 부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직접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매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진로탐색을 통해 학생들에 맞는 능력, 적성, 흥미를 디자인하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하며 또래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배려하고 존중하며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고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