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많으신 옆 부서 팀장님이 개인적으로 연락하셔서 죄송하다고 거절 몇번하고 연락 끊긴지 2달.
주말에 우리 동 앞에 이시차있길래 이사가는건가? 들어오는건가? 아주 잠깐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오늘 아침 출근길 엘베에 그 팀장님이 타계심. “OO씨 여기 살아요? 우와 신기하다” 하셨는데 진짜 너무 놀라서 뒷걸음질침. 다행히 마스크 쓰고있어서 ㅠㅠ 일그러지는 표정이 안 보인 것 같은데 차라리 그 일차원적인 썩은 표정을 드러냈어야 하나..란 후회가 몰려옴.
점심 먹고 오니 사람들이 다 와서 아는척 함 ㅠㅠ (OO팀장님 집들이 하신다는데 자기랑 같은 아파트라면서?) 저희팀이랑 옆팀은 같은 업무인데 관리사만 달라서 1팀, 2팀 이렇게 나뉘어져있어서 두 팀이 회식도 같이하고 섞여서 프로젝트를 하기도 해요…
이거 정말 우연이고 우연이겠죠? 밥 먹자 영화보자 차마시자 등등 문자만 보내고 전화하거나 회사에서 직접적으로 아는척을 따로 하지도 않았는데 이사는…. 그렇게 까지 할 적극적인? 괴롭힘를 하신 분은 아닌데.. 정말 우연이겠죠?
근데 그 아침에 문 열리자마자 바로 이름 부른게 자꾸 생각나요 ㅠㅠ 제가 너무 오바하는거겠죠?
첫댓글 미친 존나 공포다..주소를 어떻게 알았지????
으악
남친이라도 사귀면 어떻게 변할지......
샹 엘베면 같은라인인거아녀
쎄하면 맞는거임
걍 우연이지
백퍼 고의임
아 근데 우연이어도 싫을 것 같은데 우연 아닐 것 같아
ㅁㅊ 설마...
이사 가라..
20분? 감각 무시못하지
빨리 이사가야지
와 진짜 싫다..
아니씨발 저런새끼들 잡아다 중성화좀 시켜 제발 ㅆㅂ 늑대를 죽일게 아니라 저런 새끼들을 죽이라고 저런게 버젓이 길거리에 돌아다니는데 ㅅㅂ 결국 여자분이 도망가듯 이사가야하는것도 짜증나 진짜 아
집이 한두푼 아니니까 우연일수도 있겠지만.. 찝적거리던 사람이 하필 같은동이다? 졸라 소름돋고 무서움 ㅠㅠ 고의면 집사서(월세나 전세일수있지만) 올정도의 집착이라니까 너무 무섭다 뭔일 나지않았으면
ㅅㅂ 소름끼쳐 빨리 도망쳐요
ㅅㅂ...
와 ㅆㅂ 어케알고 미친놈이
으으으으으......
우연일리가..
밥먹자 영화보자 차먹자 하던 사람이 이사까지오면 진짜 너무 무서운데
카풀하자고 하면 죽는다
직원이 실수로 인사팀 자료 보고 사원 전체 월급 자료 찾기도 하는데 팀장 급이면 옆팀이어도 작정하면 주소 정도는 알아낼 수도
엘베면 같은동이잖아 으으..나중에 카풀하자 할거같음
으 씨발 진짜...ㅈㄴ 무서운데....
아 존나 소름끼쳐
미친거아니가..
인사팀 아니어도.. 사내 서비스 운영 관련 업무 등 사이트 관리자 권한 있는 사람이면 보는 것도 가능. 이름 치면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등 다 나오더라 ...... 뭐 우연일 수도 있지만 차로 거리가 있는곳인데.. 우연치곤 확률이...
아 씨발.....................
헐 이정도면 스토킹...
설령 0.1% 우연이라해도 이사갈듯..당장 이사갈집부터 알아봐야함
쎄하면 맞는거야.. 진짜로..
솔직히 현실적으로 우연이지.. 뭐 같은 직장사람이 같은 아파트면 불편하긴 하겠네
조심해야겠는데ㄷㄷ..
쎄하다
소름
밥 먹자 영화보자며 미친 거 아니야 씨발
이사가는게 맞을듯 쎄함을 넘기지말자...
우연은 무슨 고의로 온거임 쎄하면 그게 맞더라.. 이사가셧길
백퍼
걸어서 20분도 아니고
이사하고 퇴사하고 딴회사 가자 저건 보통 사이코가 아니다…
미친 너무 소름끼치잖아..... 무슨..집을..
남친 역할로 누구 고용하든 해야할거같은데..
ㅈㄴ역겹네
이건 절대 우연이 아니라서 무조건 바로 이사갈 집 알아봐야 함...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