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한드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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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간질간질 썸타고 있는 한지민과 정해인
근데 정해인이 갑자기 누군가를 보고 개깜짝 놀라며 숨음
이들은 어떤 관계인가?
한지민-정해인: 서로한테 끌리는 중
한지민-김준한: 4년 째 연애중인 권태기 커플
정해인-김준한: 알고보니 대학선후배
노답남친과 장기연애에 권태를 느끼던 여주가 다른사람에게 흔들리던 와중, 직장에서 현남친&현썸남 삼자대면 할 뻔한 상황
여러분 저 됐어요
좃됐어요
따라오지마 싀앙
미친구도
ㄹㅇ공포
숨을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에 비참함을 느낀 남주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여주랑 통화를 하는데
정인: 혹시..
지호: 봤어요.
정인: 그래서요. 왜 피하는데요? 우리가 뭐 했는데. 지호씨랑 내가 뭐라도 했냐고.
지호: 하자면 할래요? 할 자신 있어요?
지호: 처음부터 얘기했죠. 난 정인씨하고 친구 할 자신 없다고.
정인: 그 얘기는 끝났잖아요. 그래서 친구 하기로 했잖아.
지호: 그럼 형한테 얘기해 봐, 우리 친구라고. 그러니까 언제, 어디서 같이 있는 거 봐도 의심하지 말라고. 내가 할까요?
정인: 지금 어디 있어요? 어디냐고.
정인: 잠깐 얼굴 보고 얘기해요. 어디 있냐구요!
지호: ..지금 나한테 오면, 이정인 다시는 못 돌아가.
현실의 무게를 아는 여주는 결국 전화를 끊음
근데 집 돌아가는 길에 또 마주침 환장ㅋㅋㅋㅋㅋ
글만 보면 현남친이 너무 불쌍한 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이미 연애 중에 룸 갔다가 걸린 사람이고 여주는 마음뜬지 오래인데 남자가 자존심 때문에 어거지로 붙잡고 있는거+후반부로 갈수록 찌질+폭력적인 부분도 있는 하남자라서 보다보면 알빠노 상태가 됨 (김준한이 특유의 하남자 연기를 너무 잘함)
남주는 연애한정 자존감이 낮은데 미혼부 이슈로 인한 후천적 자낮. 여주가 사랑고백할 때마다 벅차올라서 우는게 특징ㅋㅋ 여주한테 미친넘이라 현실적인 상황들이 둘을 가로막는데도 곁을 떠나지 못함.
나랑 엮이면 피곤해질 거야 도망가요 아니야 도망가지마 좋아해요 그렇지만 나같은 사람이 어떻게 정인씨를ㅜ정인씨도 나 버릴 거예요? 약간 이 바이브ㅋㅋ
봄밤은 알고 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리라는 것을.
벚꽃 피는 이 시기에 봐줘야 하는
잔잔마라맛로맨스릴러 <봄밤>
글 뒤에 사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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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볼까 . 쿠팡 있을라나
넷플에 있더라구여
봄에 봄밤 정주행하고 여름엔 커프 정주행함
봄밤이랑 밥잘누 같은 감독이라 재질 비슷하고 재밌음 음악이랑 영상미도 좋아 내가좋아하는드라마여
안판석 드라마중에 유일하게 끝까지 재밌게 본거 ㅋㅋㅋ
분명 잔잔한데 마라맛이고 계속 보게 됨
이거 재밌어 나는 정해인 평소는 모르겠고 드라마에서는 본인 몫은 잘한다고 생각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