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날씨와 찝찝한 기분에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장마철이 시작됐다. 패션을 좀 아는 이들은 화사한 패턴과 색감이 돋보이는 룩으로 장마철 우울한 기분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김아중과 나이 들지 않는 김희애가 펼친 화사한 스타일링 대결 살펴보자.
♦ 볼륨감 넘치는 스커트로 우아함 UP
김희애
김희애는 SK-II 글로벌 캠페인 체인지 데스티니 일환인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결에 랩 스타일 형태 블라우스와 함께 볼륨감 있는 소재 A라인 스커트를 착용했다. 레드컬러 베이스로 화사한 플라워 패턴이 담긴 스커트에 독특한 커팅이 에지를 불어 넣는 힐을 착용해 독보적인 우아함을 뽐냈다.
♦ 에스닉 패턴 룩으로 스타일리시함 UP
김아중
김아중은 드라마 '원티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에스닉 패턴이 멋스러운 시스루 블라우스에 브라운컬러 톤온톤 매치 스커트를 착용해 상하의 패턴룩을 완성했다. 슈즈까지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트랩 슈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단발머리로 변신한 그녀는 도도한 분위기까지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