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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daum.net/historywar?t__nil_cafemy=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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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서울에 대한 장사정포 위협론은 이미 먼지가 쌓일대로 쌓인 케케묵은 주장이다. 타당성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그 설의 탄생 배경과 그로 인한 영향력이 지금 시대에는 좀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몇 년전 보수적인 색채를 띠고 있다는 어느 잡지에서도
[北 장사정포, 알려지지 않은 다섯 가지 진실
“북악산·인왕산·안산이 ‘천연 방어벽’, 청와대·정부청사 등 주요기관 피해 경미”]
라는 특집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다. 그해 국정감사에서 벌어진 논란을 정리한 것이다. 물론 서울에 전혀 피해가 없다는 뜻은 아닌다. 그러나 장사정포가 전시에 적(남한)의 중추를 공격할 수 있는 전략 무기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는 것이다.
그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여기에 총 포탄 수를 곱해 시간당 총 피해면적을 산출하면...10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올 수 있다.]고 적고 있다. 그러나 그 다음 문장에서는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단순계산이 의미가 없다는 데 동의한다]며 그 치명적인 위협론이 상당부분 허구라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물론 그 뒤에 '부수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써의 장사정포의 위력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한군이라고 해서 두 손 놓고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미사일이든 포든 공격 징후가 포착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우리가 비싼 돈 들여 운용하는 전력은 폼이란 말인가? 과거 독재 시대의 그러한 "북한이 쏘면...우리 다 죽는다!"는 식의 위기론은 과장이 너무 심하다는 것이다.
장사정포의 위험은 엉뚱한 곳에서 작용한다. 그것도 아주 치명적이다.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육군의 지나친 비대화이다.
국방개혁 2020에 따르면 해군은 미래를 대비한 대양해군 육성계획을 대폭 축소하거나 포기해야 했다.
적어도 6척이 필요한 KDX-3급 이지스함은 6척에서 3척으로 줄어들었다. 해군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땅을 칠 노릇이다. 즉, 1개 기동함대에서 이지스함이 겨우 1척 뿐이라는 뜻이다. KDX-2급이 대공 능력을 보완하겠지만 중국이나 일본의 해군력에 대항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KDX-2급은 1/4이 취소되었다. 우리를 열광케 했던 독도함은 그것 하나만 진수되고 뒤이어 만들어졌어야 할 2척은 낙태되었다. 국방개혁 2020에서. 그나마 있는 독도함도 안을 채울 헬기와 여러 무기들이 지원되지 않아 사실상 떠다니는 사격훈련판이다. 그 밖에도 해군과 공군의 수많은 전력 강화 계획이 줄어들거나 아예 취소되었다. 왜?
해군과 공군이 이렇게 반토막나는 동안 육군은 장사정포의 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대포병전력과 공격형 헬기 사업을 부활시켰다. 특히 공격형 헬기 사업은 '육군의 무리한 욕심'으로 불릴 정도로 논란이 많았던 사업이었다.
2020년의 한국군은 여전히 북쪽만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나? 지금 무서운 속도로 해군, 공군력을 증강시키는 주변국에 비해, 우리는 그때 초라한 전력으로 여전히 북쪽만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나? 이렇게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은 남한 내부의 정치적 이해 관계에 의해 부풀려지고 왜곡되어 역설적으로 한국군 전체를 약하게 만들고 있다. 이게 바로 장사정포 위협론의 가장 치명적인 위험이다.
해군, 공군 키우기보다 육군이 더 시급하다고? 90년대 독도 위기 때를 기억하는가? 일본이 '까분다'고 대통령이 노발대발하고, 그러던 중 대통령이 3군 참모총장을 불렀다. "책임지고 독도를 지켜낼 수 있나?"는 대통령의 물음, 3군 참모총장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지금도 믿기 어려운 이 이야기는 한국군이 처한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가장 정확하게 드러내는 것이다. 이 물음에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해군, 공군 참모총장은 굳은 표정으로 묵묵부답...어이없게도 육군 참모총장만이 큰소리로 "예! 할 수 있습니다!"를 외쳤다는 이 믿기 어려운 이야기...그러나 이게 바로 현실이다. 국방부, 아니 육방부 안에서 일어나는 오늘날의 부조리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이다.
슬프게도 위험은 이제 독도뿐만이 아니라 남쪽, 서쪽 바다에서도 점점 더 크게, 심각해지고 있다. 중국은 무서운 속도로 해군력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 낙후되었던 중국 해군은 이제 더이상 없다. 일본 해군도 이에 질세라 최고의 전력을 유지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런데 우리만 2020년에도 북쪽만 쳐다보고 있어야 한다며 해군과 공군의 손발을 묶어버렸다. 북한의 장사정포 때문인가, 아니면 우리가 만들어낸 두려움 때문인가?
장사정포의 진짜 위협은 이렇게 엉뚱한 곳에서, 우리의 미래를 목조르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 주범이다.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맞상대를 하는 쪽은 포병입니다..
개전 동시에 북한군 12000여문의 포탄이 기동로를 뚫기 위한 DM지역 및
한국군 포병진지로 집중 됩니다..
그 이후에 보병과 기갑병력이 전개 합니다..
누가 북한군 포사격이 민간인 지역에 집중 된다고 하셨는지?
포에 대해 너무 환상들을 갖고 계시는대..
실제 포탄의 위력은 그리 강하지 안습니다..
훈련중 포사격 피탄지에 가보면 155미리 포탄도
그냥 된장 항아리 파뭇어 놓은 듯한 작은 웅덩이 하나 남김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포탄이 떨어지면 사방 50미터 반경이 초토화 되는
그런 위력은 말그대로 상상력일 뿐입니다..
북한이 미쳤다고 우리 포병 살려두고 서울에 포격을 집중 하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바로 우리측 포병의 대응사격이 떨어져 북한 포병들은 궤멸됩니다
개전 동시에 북 포병은 이미 알고 있는 우리 포진지에 포격을 집중하고
우리 역시 대응 사격을 하는 포포전이 먼저 벌어집니다..
군대에서 포병들이 매일 하는일이 무엇있지 아십니까??
바로 메트로장입이라고 하는 상대 포진지에 정확히 사각 편각(측량)을
맞춰 놓는 일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이미 북한군 12000 포대의 진지에 대한 좌표를 우리도
알고 있고 북한도 우리측 6000문의 포대 좌표를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포병의 핵심 장비는 포가 아닙니다..
바로 상대 포가 초탄을 쏘면 즉각 어느지역에서 포가 날라왔는지
정확히 계산하는 레이더장치 입니다..(북한은 미약합니다)
북한이 어디서 포를 쏘던 길어야 수분 안에 우리가 정확한 좌표를 알게 됩니다
맵핵 키고 게임 하는거죠..
북한 포병의 서울 초토화 설은...그냥 우리 포병은 눈감은 장님이다라는
가정하에 나온 허구 입니다..
북한..우리 포진지가 아닌 엉뚱한 서울에 포 쏘면..3분도 안돼 우리 포병들에 의해 궤멸 됩니다..
명심 하십시오 개전이 되면 북한 포병은 한국 포병들을 향해 제일 우선하여 포
를 쏩니다. (북한...초탄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다음 기회란 북한에겐 없죠.)
그리고 포탄이 우리 포병대에 날라오고 있는 중에 우리 포병 역시 북한 포병대
에 포격을 가하고..기갑부대와 보병들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 이미 북한과 한국군
의 포병들은 80% 넘는 확률로 서로 궤멸 되어 지고 나서 전쟁이 시작됩니다..
끝으로 여기까지의 시나리오 역시 초탄을 북한이 먼저 쏘았을때의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북한이 먼저 초탄 못 올립니다..
전쟁징후를 포착해서 선제 공격을 가하는 미군의 전자전 능력이 있기때문입니다
아무리 음밀히 기동해도 공중에 떠있는 유투기와 군사위성들이 다 잡아냅니다.
결코 한미연합군은 먼저 얻어 맞고 시작 하지 안습니다..
걱정 마십시오..어느 분이 올리셨던 글처럼..서울 초토화 되지 안습니다..
그건 북한에 아이큐 3자리 이상 가는 사람들이 모두 사망해서 2자리 들이
지휘할때 일이고..
역시 또하나..포탄의 위력..여러분이 상상하던거처럼 그리 강하지 안습니다..
가공할만한 포탄 후방 교란을 위해 몇발 떨어져도 그냥 서울시내 30개 구에
하나씩 가정용 LPG 가스통 하나정도 터졌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서울에 인구가 천만입니다..강남구에 하나 서초구에 하나씩 LPG 가스통
터졌다고 때죽음 당하지 안습니다...
PS-어느분의 말처럼 북한 포진지는 산을 파서 만든 갱도 진지이기 때문에
방호력이 좋다고 하셨는대...포병 병과 사람으로서 대체로 공감 불가입니다..
그것이 취약할수 있다는 의견을 게진해 보겠습니다
동굴진지는 말 그대로 초반에 쏟아붓고 짱박히겠다는 말인대..
초반에 승부를 걸기 위해서 북한군의 동굴진지 장사정포 대다수가 개성 감악산
을 중심으로 전방 나열형으로 진지가 구축 되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북한은 선제 공격을 감행 해야 하기 때문에 남쪽을 향해
전진형 배치가 되었다는 것이고 한국군은 수비적 전술이 핵심이기 때문에
산의 후방..즉 앞에다가 산을 몸빵으로 세우고 산 밑에 교묘하게 짱박히는
구조가 전형적인 한국군의 포진지 입니다...
포는 곡사이죠...곡사란 포탄이 바로 직선으로 날라가는게 아니라 종으로
곡선을 이루고 떨어 진다는 뜻입니다..
지금 청와대 위치의 비밀을 아십니까??
북한군이 청와대에 수천발의 포탄을 집중 하여도 단 한발도 청와대 기와장
하나 깨트리지 못합니다..바로 인왕산 때문이죠..
나라의 중심인 대통령 관저도 그냥 지어 진것이 아닙니다..
다 전술적인 고려 하에 위치를 정한 것입니다..
그런 전술적인 고려가 한국군 포진지의 개념입니다..
전술에서 공격하는 쪽은 수비하는쪽의 3배 정도의 전력차가 나야
선제 타격이 가능하다고 나왔습니다..
북한은 그냥 노출 된 진지 입니다..
산의 중간에 동굴을 파고 포를 숨겨둔 형국입니다..
다 보입니다 포로 갖다 마추기 너무 쉽습니다..
하지만 한국 포대는 앞에 산을 하나씩 갖다 놓고 시작 합니다..
곡선으로 날라오는 포탄은 포탄 스스로가 발이 달리지 안은 이상
우리 포진지에 타격을 가하기 쉽지 안습니다..
결론 지어 말하자만 우리가 북한 포진지 한발로 타격할수 있는 효과를..
북한은 여러발 이상 날라와야 그만큼의 타격을 줄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공격하는쪽..선제 하는쪽의 필수 불가결한 불리함이죠..
하지만 불리함을 감안 하면서도 고속기동전을 펼쳐야하는 북한군의
아킬레스건이기도 하구요..
70년대면 가능했겠지요...양측 모두 재래식 무기의 한계성 안에서
싸워야 했다면 가능 한 동굴진지에서 한발 쏘고 몰래 숨어 있다가
다시 쏜다는 개념...
갱도가 JDAM 이외에 별다른 관통 수단이 없을정도로
방탄이 잘되있지만..
지금은 한국군의 압도적인 전자전 전술들로 인해
콘크리트 포진지 뚜껑 열리면서 체인 감을 때쯤 우리측 포탄이
날라 듭니다...(결코 초탄 몇발쏘고 안전하게 갱도에 쳐밖힐 그 수분을 주지 안
습니다)
기억하십시오...
공격하는쪽은 수비하는쪽의 3배에 달하는 전력을 가지고 있어야 전술전개가 가
능 하다는 군사전략의 기본정설을.....
결론적으로 북한이나 우리나 개전 몇시간이면(다른병과는 잘모름)
포병에 관한한 쌍방이 다이다이 입니다..
하루 쓰고 폐기될 전력이죠(K-9..MLRS..170..240mm 쌍방의 핵심 전력 제외)
이렇게 한반도전쟁은 당일 어마어마한 화력쇼를 보여주는 대화력전이 되겠지만
그 이후에는 정밀타격능력이 우수하고 자체방호능력이 탁월한 우리측 포전력과
물량과 사거리로 무장한 북한 포병과의 본격적인 자웅을 겨루게 됩니다.
우리의 K-9은...
최신의 자동화 사격 지휘체계와 정밀 사격 통제 장치를 갖추고 있어 타 자주포 3
문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단독 TOT가능)...
자신의 위치를 스스로 판단할수 있고 (GPS랑 비슷한것입니다. 원천 기술은 다르
지만)
자신의 위치를 판단하고 사격지휘소FDC없이 표적좌표만 있으면 제원을 계산할
수 있는 항법장치가 있습니다.
북한은 전장에서 보병이 요청하는 표적 좌표와
인간이 발로 달려서 얻어낸(관측병) 표적을 통해
측각수라는 사람에 의해 방열 방위각이 결정됩니다..
한마디로 인간이..인간의 의한.... 인간으로...작전을 수행합니다.
(연평해전 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12000문 VS 6000문의 차이를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전차야 2세대와 3세대 성능차가 확연하지만
포화력은 아직도 월남전때 쓰던 105m가 유효할정도로 화력의 우월함은
탄에 의존합니다(미군의 탄은 상상을 초월하죠)
즉...북한의 150m급의 포나 우리의 150m급의 포나
포 위력 면에선 대동소위 하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나면 저는 서울에 있겠습니다..
페바축선이 다 무너졌다면야 피난을 가겠지만 포탄이 무서워서
피난 갈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가봤자 고속도로는 한국군 주전력의 역러쉬
를 위해 민간차량은 진입 불가지만..)
그냥 집에 조용히 계시면서 KBS에서 해주는 재난방송 들으면서
베틀넷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스타나 하고 게시는게
본인 생존률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정말 포공격에 맞아 죽는 민간인이 된다면..
그 희소성이 로또보다 귀하여 언론 한번 탈수도 있을겁니다..(오바입니다 웃음 ㅎㅎㅎ)
PS-사격 피탄지는 평야가 아니라 산입니다..
대추리 사격장 아시죠??
포탄의 위력이 가장 증폭될수 있는 방사형 지형에 사격 피탄지를 두는것이
정설 입니다..
또한 우리포대에 집중하고도 포탄이 한참을 남아 돈다고요?
제글 똑바로 보시죠..
우리 포병에 타격을 가하고 동시에 DMZ에 기동로를 뚫는다고요..
휴전선에 배치된 우리 1사단 장병님들을 무시 하는겁니까??
그분들 전쟁 나면 생존률이 제로 랍니다...
우리포병 괴멸 시키고 남는 포로 서울에 떨어 트리기전에..
북한군 기갑군단(북한은 기갑사단이 아니라 전차로 군단까지 만드는 몇안돼는 나라 입니다)
의 고속기동전을 위한 진격로를 만들기 위해 포병들이 화막을 형성해 주어야 합니다..전술의 기본도 모르십니까??
그리고 북한군 100만 병력이 쏟아져 내려올 안전한 진격로를 만들기위해
북한군 포병들은 우리가 진격을 막기위해 DMZ에 매설한 어마 어마한 양의
지뢰도 포격으로 제거 해주어야만 합니다..
그외에도 타격할께 아주 만죠...(레이다등..)
이 모든 미션을 북한군이 순조롭게 감당 하기엔 한미연합군의 대응력은 강력합니다.
효과적인 포격을 위해서는 동시에 포격을 해야합니다
포조작 인원만 수만명에 달하며, 준비하는데 3일이 걸립니다
그 거대한 움직임은 100% 주한미군에게 포착되게 되있습니다
한미연합군....바로 대응 들어갑니다
주한미군의 C4I 시스템과 한국군의 포로 선제 타격하면
240mm 방사포는 6분, 170mm 자주포는 11분 이내에 격파가 가능합니다
장사정포가 구체적인 포격 움직임을 드러낼 경우 한미연합사는 반드시
선제공격을 합니다..
전차 하나만 떠도 한포대 18문의 포대는 쥐약입니다(그만큼 포병은 자체 방어체
계는 취약합니다..그래서 앞장서서 고생하시는 보병님들을 존경합니다)
고속 기동전이 무엇인지 아시죠??
북한이 생명처럼 숭배하는...
북한...한미연합군에 시간을 주어선 승산이 없습니다
PS-포의 위력에 대해 반론이 많으신대..
저도 역시 유탄에 의한 살상반경이 50미터 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5호장약 6호장약 장약 차이에 따라 사거리가 늘어 난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랩탄은 자체 추진력이 있어서 사거리가 늘어 난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랩탄을 쓰면 후폭풍이 일어날만큼 파괴력이 굉장하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수십개의 유탄이 피탄지 공중에서 빵가루처럼 유탄을 날려 산화한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메가톤급 위력에 대한 생각을 잡아 주기 위해
덧붙인 겁니다...
네티즌의 글들을 보면..
포탄의 위력과 미사일의 화력에 대한 개념차가 없는것 같습니다
포탄 하나 떨어 지면 주변 모든 구조물들이 완파되어 붕괴되는 줄 아는거 같아
수정해 주고 싶었습니다..
지금 이런 갑작스레 불거진 서울 불바다 논란의 핵심에도 정확한 포화력에 대
한 개념설정이 정확지 안아서 과대 평가 되어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포는...스커드 미사일이 아닙니다...
스커드 미사일 60만발이 수도권에 쏟아 지는게 아닙니다..
다만 살상반경 50미터의 실체를 말해 주고 싶습니다..
살상반경 50미터의 실체는 아무런 지형상 엄폐물이 없다는 가정하에
완전 개방형 지형에서 말 그대로 앞에 바위덩이 하나 없어서 보병들이
산탄에 완전 노출되었다는 가정하에 나온 살상능력 추정치입니다..
추정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전장에서야..민둥산이 되어 아무런 지형적인 엄호물 하나 없다는 가정하에
50미터이지 실제 그렇습니까??
보병들이 매일 교육받고 진지공사때 그토록 뺑이치며 구축하는 참호는
둘째 치고라도..도시에서..도시처럼 밀집된 장소에서
살상 반경 50미터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거주하는 빌라촌에 장사정포 한발이 정면으로
박혔다고 가정해보십시오...
명중된 빌라 건물이 무너질거라는 말을 하는 리플을 하신 분들의 말에는
귀를 닫겠습니다...
산탄에 의한 살상반경이요??
하나 딱 집어 수유리 강북병원 뒤편에 포탄 하나 떨어졌다고 보십시오..
수미터의 건물층들로 인해..집적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운 나쁘게 그 앞을 지나
다닌 학원 퇴교길 아이들 몇명 입니다...
절대 서울에는 개활지가 없습니다...
50미터의 살상반경을 감당못할 지역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생각이란걸 해보십시오..
여러분 앞집이 있고 뒷집이 있고..옆집이 있습니다..
포탄으로 건물의 완파는 불가능 합니다...
지금처럼 다세대 아니면 대형건축물인 아파트 지역에 떨어진다고
살상반경 50미터의 효과는 기대하기 힘듬니다...
전장상황 에서도 미안하지만 극히 그효과를 발휘하기 힘이 드는대...
개전시 지금과 같은 사회 활동이 가능 할까요??
서울의 지하철은 그냥 상업적인 용도만 고려되어 건축 되었다고 생각 하십니까?
전장 상황 까지 고려하여 설계 되었습니다..
아니라면 그렇게 말하는 분들의 의견은 귀를 닫겠습니다..
실제적으로도 숱하게 쏟아진 전쟁영화에서도 독일군의 런던 폭격에서도
시민들은 지하 방호시설에 신속하게 대피 하였습니다..
실례로 독일군의 민간인들을 향한 직접 공격은
비효율의 극치 였습니다
그런대 서울 사람들은 평소와 같이 증권거래소에서 장마감하고
동료들과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 하는 술자리를 가질거라고 생각한다면
말을 안겠습니다..
전쟁징후란게 있습니다..
전쟁징후에 따라 우리가 50여년을 연습해온 민방위 훈련의 일사분란한
모체 위해 대비는 신속해 질것입니다..
살상반경 50미터..
맞습니다..
그냥 좌우반경 50미터 안에 명동 한복판 처럼 사람들이 발 디딜틈없이 밀집되
있고 주변에 건물 하나 없다면 당신들이 말하는 파괴력에 대한 동경을 이해 하겠
지만...
정말 그렇겠습니까??
끝으로 태클 거시는 분들...
정녕코 불바다론의 지지자 분들...
이걸로 태클 거시면 입을 닫겠습니다...
여러분 말씀처럼 포탄이 시간당 60만발씩 수도권에 쏟아 진다면
제가 우매 했습니다 인정을 하지만...
그렇게 주장 하실 정도의 식견을 가지셨으면 아시지 안습니까...
극히 극소수의 포탄만 후방교란 및 민간인 동요의 목적을 위해 서울에 떨어지지
서울을 중심 타격지로 보지는 안다는걸...
그것만은 인정 하시지요??
그것도 인정 안하시는 분들의 말씀에는 귀를 닫겠습니다..
무식이 충만하니까요...
북한이 한국의 서울을 100%로 포격하려면
북한 포병들 3일간 밤새도록 쏴대야 합니다..
12000문 모두가 민간인만 쏴대야 한다니까요..
개전후 수분후에 오산에서
포대 잡아 먹을려고 폭격기가 머리 위에서 떠다니던 말던...
MLRS가 머리위에서 쏟아지던 말던..
아전차궤도가 지뢰에 작살나 DMZ에 뒹글르던 말던..
한미연합군 레이다에 자국 보병 소대...아니 분대의 움직임까지 노출되던 말던
민간인한테만 3일 밤낮동안 쏴대야 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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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천안함때 반대의 반대만 하던 세력들이 진실 공방전으로 외양간을 고치지 못하게 시간 낭비를 시켰다 북에대한 방어의 계획도 제대로 만들어 졌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연평도 사건후 반대의 세력들이 좀 조용이 있으나 숨어서 하나씩 딴지 걸여고 한다 그러면 다시 원점으로 또 외양간 못 고친다 또 북에게 당하게 되니 이번은 강력하게 외양간을 고쳤으면 한다
[북한이 미쳤다고 우리 포병 살려두고 서울에 포격을 집중 하겠습니까.] => 전쟁나면 서울에 포격가능하죠... 연평도 주민들도 깨지는 판에...^^... 전쟁을 직접 겪어본 세대는 아니지만, 전쟁은 환상이 아닙니다. 지는 쪽은 모든 것을 다 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쪽은 역사에서 문을 닫는 것을 말합니다...
전쟁이 벌어지면 무질서를 틈타 이상한 세력이 설쳐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북괴군만 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경찰과 군인이 모두 전쟁터에 나가니, 일반 주민의 경계가 느슨해 집니다. 내부에서 강도과 적들이 출현한다는 것입니다.
어제 제가 말씀드린대로, 본 카페는 남북의 이념성향과 전혀 관계가 없지만, 현재 한반도의 서해안을 두고 발생하는 갈등의 양상을 살펴보면, 서해의 군사요충지인 백령도 인근과, 상대적으로 인천과 가까운 연평도의 갈등인데, 지도상에서 휴전선을 서쪽으로 이동시키면 이들 섬이 모두 북쪽의 영토가 됩니다. 그러나, 휴전초기 연합군이 대한민국을 고려해서 보다 유리하게 이들 섬을 한국의 영토로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만약, 이들 섬이 북쪽의 영토가 되었다면, 수도 서울이 상당히 공략당하기 쉬운 정반대의 상황이 맞닥드려질 수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즉, 군사적인 요소를 고려했다는 것이죠...
최근에 북쪽에서 말하는 부분도 역시 이 부분일 것입니다. 형평성에 맞지 않으므로 이 지역에서 과도한 군사훈련을 하지 말아달라라는 주문일 것입니다. 북쪽의 부담도 높겠죠. 사실, 백령도에서 서울까지는 직선거리 200Km지만, 백령도에서 평양까지는 직선거리 150Km밖에 안됩니다. 또한, 백령도에서 중국의 청도지역까지도 역시 직선거리 200,Km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현재 기술은 남북에서 모두 고도화 되고 있죠...
남북뿐만아니라 중국(China)이 긴장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기술의 고도화는 상당히 경제적인 방법으로의 심각한 타격을 가능케 합니다. 순간의 방심이 엄청난 재난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소를 고려한다면, 이 지역은 남북 통일이 된 후에도, 군사적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고 봅니다... 국경이 명확할 때, 기본적 평화가 보장되지만, 이 지역은 초기부터 국경이 명확할 수 없게끔 되어있었다라는 현실을 인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청와대만 멀쩡하면 피해가 없다고 보는 시각은 어느 분의 시각이던가요???
한국 국부의 6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고 하는데,
휴전선 너머의 장사정 포가 시간당 5만발(그 정도 화력이라고 하더라구요)을 퍼 부으면
서울은 아수라장... 수십만이 죽을지, 수백만이 죽을지 모르는데, 정부기관만 멀쩡하면 뭐하나요???
북괴는 미국 눈치 안보고 멋대로 하는데, 우리는 자위권 차원의 반격에 왜 중공의 눈치를 봐야 하나요???
스스로를 지키는 일에는 누구의 눈치도 볼 것이 없고, 자위권의 물리력도 행사못하는 나라는 독립할 힘도 없지요.
여담입니다만, 젋은 세대의 안보의식이 ''너무 지나치게'' 낙관적이게 변한것 같습니다. 설마 이런 일이 여기서 일어 나겠느냐라는 접근은 국방을 포기한 이야기입니다...
오늘 일간지를 보니, 한국 포사격의 적중률이 북쪽에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내용을 접하였는데요, 그것이 사실이라면 군의 quality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남쪽의 장비의 현대화에 촛점을 맞추고 있지만, 북쪽은 장비 사용의 전문화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남과 북을 비교하여 시사해주는 바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그리고, 해병대는 포사격전문부대가 아니라, 일종의 상륙부대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포사격대결로 가게되었는 지가 궁금하고, 포사격대결이 향후 지속된다면, 포사격 전문가가 있어야 되지 않는지? (대한민국에는 포사격 전문부대가 있지 않나요?)... 단지 해병대에게 모든 짐을 지우는 것은 전술적으로 무리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만약 개인 화기대결에서도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남쪽 군대의 타격적중률을 단기간에 높히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필수적, 기본적 부분이라고 봅니다.
분쟁이 예상되는 지역에 지속적으로 포를 쏘는 도발유도 전략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훈련과 전략이 필요된다고 하겠습니다. 만약, 이 상태에서 미군이 개입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힘으로만 반드시 승리한다고 자신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북이 포사격 대결 형태로 남쪽의 촛점을 돌리기 위한 전술이었다면, 해병대는 역으로 적지 상륙훈련강화 및 적의 자국영토 상륙가능 예상지점 방어 훈련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전쟁이 시작되어 북의 화력이 서울쪽으로 집중된다면, 백령도 부근의 해병들은 수도를 방어하기위해서 달려오는 것 보다는 적의 방심을 틈타 공격적으로 적의 심장부(평양)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라는 말도 있듯이, 유사시 적의 후방과 적의 수도로 잠입(대동강)하여 교란 전술을 사용하는 공력적 전략도 괜찮보입니다.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이러한 공격적인 대북 국방 전략전술을 통해서만, 대북사업, 대북투자등의 남북교류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보통 햇볕정책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payment(지불)을 해야한다는 논리가 있지만, 평화를 댓가로 돈을 지불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보며, 우리가 그러할 의무는 없다고 본다. 또한, 북은 해바라기가 아닙니다. 햇볕을 쪼인다고 계속 그쪽으로 따라온다고 가정하더라도, 정상적인 행태는 아니라고 봅니다. 확실한 미래를 위한 상호협력과 투자와 그것을 검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하며, 반드시 상호 이익이 되고 필요한 부분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지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표적인 협력가능분야는 아마도 원료물질(광물자원)의 개발도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최근 중국(China)의 희토류 수출량 감소정책을 통해보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의 부족현상이 예측되므로 상호협력을 통해 북지역에 위치한 원료(광산)의 개발을 통해 희귀원료 소스를 공동개발하여 남측이 확보한 후 필요국가로 수출을 해주는 부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북측과 직접교류를 부담스러워 하는 국가들도 있으니까요... 단순한 관광성 사업보다 실질적 투자를 통해서 미래의 부가가치를 상호적으로 극대화 할 수 있는 상호교류 산업분야를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고 노무현정부 시절에 미국으로부터 '글로벌호크'라는 무인 정찰기 4대를 도입하려던 기록이 현재도 남아있습니다. 그것의 가격이 만만치 않고 시설 투자비용과 함께 부담이 되어 도입이 어려워 진것 같은데, 군 전투장비의 현대와와 함께, 신경써야 할 부분이 군 정찰장비의 현대화라고 봅니다. 정확히 적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base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떤 누가 어느 곳을 현재 정확하게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상대적으로 구식무기로도 정확한 타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해외 도입이 불가하다면 한국내 독자 개발을 통해서 상대의 움직임을 정확히 탐지할 수 있는 장비의 개발이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과거 Mac Arthur가 인천 상륙작전을 성공한 후에 백두산까지 진격한 후에 모두는 전쟁이 종결되었다고 생각을 하였으나, 예기치 못하는 부분이 발생하여 현재의 국경선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만약, 당시 더 북방의 대규모 병력의 움직임을 사전 감지 할 수 있었던 시스템이 존재하였다면, 보다 신속한 적극적 대응이 가능했었으리라 판단합니다. 이런 60년 전의 전례에 기초하여 보면, 최고 수준의 탐지장비는 전투력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뒷바침 해 줄 수 있는 필수 요소라고 판단하며 그 탐지범위는 보다 더 북쪽의 '대병력'의 움직임까지 사전에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서북으로는 베이징 부근 주둔 병력이 될 것이며, 동북으로는 하바로프스크 주둔의 러시아 극동군이 될 것입니다.
서울만 불바다 그럼 평양은 멀정한가 선제공격이 승리다 미사일 기지 입구 박살 내면 미사일 작동 못한다 지하에 아무리 핵 할아버지가 있어도 입구가 막히면 도루묵 꽝이다 남쪽도 북 초토화 준비 되어 있다 전쟁을 싫어 한다면 고정간첩 소탕하면 김정일 김정은 장님된다 전쟁 하라고 하여도 못한다 월남에 좌파 애국지사들 미군과 따이한 떠나라 대모 했다 무슨 애국자 처럼 파리에서 평화협정 체결하여 서로 침략 안하기로 약속 했다 그러나 베트공 평화조약 잉크가 마르기 전에 월남 함락시켰다 좌파들 훈장받고 시민들 보드피풀로 생고생하고 죽어 나갔다 왜 월남이 망하여야 하는가 누구 책임인가 지금 남한은 그때와 사항이 똑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