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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서 간단히 식사를 테이크아웃 이튼날 아침으로 먹었다 시간을 재는 자오선 그리니치 천문대 내려다 보이는 해양대학교, 해양 박물관 해양 박물관앞 조형물~병속에 함대가 떠다님 저물었고, 멀리서 찍었더니 화질 불량 ㅜㅜ 예쁜학교 뒷족으로 보이는 런던 브릿지부근 번화한.... 오전엔 대영박물관서 좀더 자세히보고, 다시봐도 아는만큼 보이니, 별로 본것이 없는듯 아쉬워하며 오전을 보내고, 한국사장이 김동현씨가 영국에와서 " 김치" 와 "와사비"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성공한~ 김치에서 식사했는데, 오늘은 잡채와 떡볶이를 먹었다. 유럽의 겨울은 특히 영국은 3시 되면 해가 저물어 오후가 없다 야시장 느낌이다. 2시 정도에 시장이 닫히고, 3시가되면 어두워진다 우리나라 5시30분쯤의 느낌이다. 그래서 서둘러 일몰을 보려고 갔다. 가는길에 "부츠"에서 비타민을 사고 화장품도 사고, 빠른 걸음으로 달음박치듯 천문대를 오르는데, 어둑어둑해진다 불안한 발걸음,,,, 정신없이 올라가는데 날씨가 쌀쌀하다 얼굴을 파라오처럼 람세스2세 모습으로 감싸고 날아다니듯, 천문대에 오르니, 내부 관람은 마감했다. 외부사진만 찍고, 시간 변경 자오선을 밟고 다녔는데도 그게뭔지 모르고 돌아온후 사진 정리 하면서 알았다 경도 측정의 축이자 세계시간의 표준인 그리니 천문대~~ 독도는 우리땅에 나오는 노랫말 동경132 북위 37이런거~~ 서울127도라고 자오선에 쓰여있었는데 돌아와서 사진보며 알았다는게 놀랍다 ㅋ 그리니치 천문대서 내려다 보이는 대학교가 해양박물관이다. 그리고 그 대단한 바다 주름잡는 영국 해군인재 양성하는 해양대학교 파란잔디 깨끗한 캠퍼스를 가로질러, 어둑어둑 해지는데 내려오면서, 참 이쁜 학교라고 생각했다 부러움~~ 영국 명문 대학 모여있는 옥스포드 캠프릿지 스코틀랜드 스톤핸지등의 역사적 명소이기도하고, 교육의 중심지 옥스포드에서도 줄곧 생각했다 이런곳에서 공부를 해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설명 할 수 없는 잔잔한 감동과 느낌으로, 가끔은 가슴뛰는 흥분으로 영국을 좋아하는 아들덕에, 뒷골목 이면 구석까지 조근조근 다닌길... 영국의 고풍스런 건물 거미줄같은 나뭇가지~ 모두 잊지 못할것이다 잎무성한 계절에 다시오고싶다~ 땅거미에 밀려 조급하게 다녀온 런던 그리니치 천문대 다녀온날..... 2019.1.9 Ahn Soon Jong 편집일 : 2019 . 5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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