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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김상준 감독의 선택 과연 악수일까?
noknow 추천 0 조회 2,087 12.01.31 23:2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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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31 23:28

    첫댓글 신인드랩이 악수인지 악수가 아닌지는 뽑는데서 결정되는게 아니라 경기에 나와서 어떻게 경기하느냐에서 갈리는거겠죠.

  • 12.01.31 23:30

    이상민이라는 존재도 있고, 감독 목숨이 파리 목숨이기도 하고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죠.<< 이 말에 동의하네요....어쨋든 한 시즌을 맡긴 만큼 한 시즌 더 원하는 농구 해보도록 지켜볼 수 밖에 없겠네요..... ㅡㅡ; 이렇게 해서도 원하는 농구 못하면 정말 자진사퇴해야죠... 부상이니 뭐니 하면서 운이 없다라고 할지라도, 운이라는 것도 감독의 능력이라 생각됩니다.

  • 12.01.31 23:32

    내년 시즌을 보고 판단해야하겠네요.. 10월드래프트와 혼혈드래프트를 통해서 덜메운 구멍 확실하게 메우고 다음시즌 성적 확실히 내야 하겠습니다. 이번 드래프튼 나쁘지만은 않았던것같습니다.

  • 12.01.31 23:39

    과연 김상준 감독에게 다음 시즌이 있을지는

  • 작성자 12.02.01 00:17

    다음시즌까지는 기회 주지 않을까 싶네요. 삼성측에서도 이상민감독 카드는 조심해서 써야죠. 연착륙 가능하게...

  • 12.01.31 23:42

    강동희 감독도 키작은 안재욱을 뽑았다가 욕을 엄청나게 먹었죠. 심지어는 충성도 높은 동부팬들도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1위팀 동부에서 주전 포가를 맡을 때가 많을 만큼 잘 해주고 있죠. (물론 들었다놨다 동부를 아령으로 만들때도 있지만). 사실 유병훈은 유명한 선수이긴 하지만, 2라운드에서 뽑은 선수는 중대에 관심있는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최근에 안봐서 더 그렇겠지만... 암튼 대학 드래프트 신의손인 김상준 감독이 뽑았던 선수인만큼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 12.02.01 00:16

    이동하는 좋은 재목입니다 다만 대학에서 기대만큼 못컸죠 저학년 땐 선배들에 가려, 고학년 땐 부상으로... 프로에서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 박상오처럼 될 수도 있고 이현호처럼도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잘 됐을 경우에요

  • 12.01.31 23:44

    저는 2라운드에 지명된 이동하는 아쉽지만 박병우는 잘뽑았다고 생각하네요....공격력이 좋은 가드라 이정석과 김승현을 받쳐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요...삼성은 좀 올시즌 후 선수단 정리 좀 필요하네요.... 어정쩡한 선수가 많고요...저도 감독이 아쉽지만 내년까지는 지켜볼 입장인데 감독이 물러나면 후임감독 어지간히 고생 좀 할 것 같습니다...

  • 12.01.31 23:46

    뒷처리 어떻게 할지 진짜 궁금하네요ㅋ 그리고 혹시 압니까? 내년시즌 미친듯이 잘해서 재계약 또할지ㅋㅋ

  • 12.01.31 23:46

    중대 출신만 뽑은 것은 분명 논란이 될만하지만, 현 프로 감독 중 누구보다 대학 선수들의 기량을 잘 알고 있을 감독이라고 봅니다.
    고교 스카웃 능력도 좋았고, 나름 자기 선수에 대한 자신감도 있는 감독이죠. 본인이 잘 판단해서 뽑았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 12.01.31 23:57

    저랑 같은 생각 이시네요...
    현 프로 감독 중 가장 대학 선수들의 기량을 잘 아시는 분이고... 본인 제자를 뽑았다는건 그만큼 자신 있다는 거죠..
    어짜피 신인들은 뚜껑을 열어 봐야 아는 겁니다..
    올시즌 정민수 김태홍 등등 얼마나 잘합니까... 또 막상 함누리는 실망이고.. 신인들은 그냥 뚜껑을 열어 봐야 함..
    눈만 높아진게 사실이요.. 올시즌 오세근 김선형 최진수 때문에..

  • 12.02.01 01:31

    333 본인이 데려온 선수들을 어떻게 쓸 지는 본인이 잘 알겠죠 기다려보면 알 것 같습니다

  • 12.02.01 00:06

    한편으로는 자신의 팀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라고까지 보일정도입니다..하도 삼성성적이 안좋다보니 색안경을 끼고 보게되네요..ㅠㅠ중앙대제자들로 리빌딩하면서 자신의 말을 잘 들을수 있고 본인이 팀을 장악하려는 의지인것인지..

  • 작성자 12.02.01 00:23

    그런데 이건 대학감독 출신들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김남기감독도 그랬었고....사실 감독이 선수단 장악이 안되면 답 안나오죠. 꽤 오래전부터 삼성농구단경우 이미 여러말이 나오기도 했죠.좀 다른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과거 김성근감독이 삼성감독때 실패한 이유를 본인이 선수단 장악실패로 꼽더군요. 선수들과의 파워싸움서 이기질 못했다고..

  • 12.02.01 00:55

    파워싸움에서 이기려고 강혁까지 트레이드 하더니...

  • 12.02.01 00:57

    말그대로 색안경이죠... 저도 이번 드래프트를 곱게 보지못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김상준의 올해 삼성입니다. 만약 김상준식의 농구가 정착된 삼성의 모습을 지금 보고있다면 드래프트에서 누굴 뽑든 뭐라하지않죠....

  • 작성자 12.02.01 10:35

    사실 김상준감독 부임후 선수단 정리과정보면 의구심이 많이 들었죠. 김상준감독이 추구했던 농구와는 다른 선수구성을 계속했고, 실제로 실패했고......그러기에 의구심을 가지는건 당연하기도 합니다. 결국 다음시즌 시작 전까지 얼마나 제대로 로스터 구성할지가 관건이네요. 주어진 여건은 지난시즌보다 나을것 같은데..

  • 12.02.01 03:08

    비슷비슷한 사람들 중에서 그나마 리더의 입장으로 서있는 본인을 잘 알고 반대로 본인이 잘 알고 있는 사람을 뽑는 게 마냥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김상준 감독이 그동안의 과정 자체가 그닥 매끄러운 결과로 이어진 바가 없었죠. 그로 말미암아서 이번도 모두가 납득할만한 상황은 아니었기에 논란이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 12.02.01 08:19

    박병우는 남은 선수 중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은 김승현, 이시준을 보좌할 선수가 빈약하고 이정석이 돌아와도 다들 30대이니 미래를 대비해야죠...
    이동하는 솔직히 엄청 잘해야 이병석이 될 수 있을까 정도의 선수이고, 제자사랑일 뿐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5분정도의 선수라면 이해는 갑니다...
    더군다나 차재영과 이규섭이 복귀할 것이고 다음 드랲도 있으니 넘어가도 될 문제같네요...
    ㅡ>ㅡ

  • 12.02.01 16:46

    이규섭은 올해도 삽푸지 않았나요?

  • 작성자 12.02.01 18:39

    차재영은 시즌 말미에나 돌아올것이고(이도 fa영입시 보상선수로 갈 가능성 큼), 이규섭은 계약포기하고 샐러리 비워야죠. 삼성 3번 자원은 없다고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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