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 좋아라하는 친구가 있어 같이 가봤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상해거리 애기는 많이 들었는데… 첨 가보네요. ㅎㅎ
지하철 부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좀 내려오다가 우측길로 들어서면
2층 건물 ‘홍성방’ 보입니다.
(카페에 소개된 중남해 갈라 했는데…오호~ 통재라…휴무였습니다. ㅋㅋ)
일단, 양장피부터~
사진 찍을랬드만 종업원이 친절(?)하게도 동작 빠르게 팍팍~ 비벼 줍니다.
다음은 류산슬…
다음은 냉채~
들어갈때는 환 했는데…어둠이 내리고 2차 분위기 살려 줍니다.
근데, 이게 누구래요. 근처 가게 아짐씨들한테 물어도 아는 사람이
없드만요.ㅎㅎ
부산에서 유명하다고 하던데…시설이나 맛은 그럭저럭~
갠적으로 특별함은 모르겠더군요.
가격에 비해서 양도 그다지 많지 않았고, 내용물을 보면 그리 안 비싸도 될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
더구나 써빙하는 종업원이나 카운터에 계산하는 사람이나 무뚝뚝하니
메뉴판도 집어 던지고 친절에 대한 개념을 상실한듯 하더군요.
왜? 던지고 그러냐 하니까 놓다가 손에서 미끄러졌다나? 뭐라나? 푸~훗...
아님, 장사가 잘되서 오던지 말던지 하는건지?? ㅎㅎ
이상~ 유리맨의 그럭저럭 후기였슴다. ^*^
첫댓글 저도 여기 별로든데~~ 기름맛(?) 많이나공... 뭐좀 갖다달라하믄 인상 별로고~
유산슬, 난자완스는 위에 동상 사진에서 왼쪽으로가면 있는 일품향이 맛있슴다... 난자완스는 부산 최고수준입니다..
단,일품향에선 친절은 바라지 마세요...아줌마 퉁명스러운게 어쩔땐 귀엽기까지 해요 ㅋㅋ
일품향은 간풍새우가 저는 최고입디다.
마저요~~ 중남해에 비하면 맛이나 가격이나 친절함이 다 뒤떨어지죠~~ 만두나 먹으러 가요~~
맞습니다 중남해 최고~ 서비스 맛 최고입니다
젤루 후진델 가셧군요 ㅠ,.ㅠ...
홍성방 보다는 차라리 사해방이 좀 낫죠...
요동네, 화교분들이라서 그런지, 머 시키면, 인상좀 씁니더..ㅎㅎㅎ
예전에 한번 가봤는데 먼가 아쉬운... 두번은 안가지는...^^;;
계산하시면서 돈이나 카드를 확 던져버리고 손에서 미끄러졌다고 하시지.. ㅋㅋㅋ
80년대까지는 맛이 괜찮은집이였는데...어느 순간 서서히 하산하기 시작하더군요.
예전에 울어머니 생신이라 홍성방 만두가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갔는데...진짜 기름기 장난아니던데...가지마세요 어머니께 무지 죄송했답니다 맛잇는데 델꼬 가려고 했엇는데 실망만 안겨드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