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의 과정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09월 27일
#4405 무궁화호 청량리(23:00)->정동진(05:31)
박종원 차장님과 밤새도록 대화 ㅋㅋㅋ(정말 좋으신 분인 듯, 다음에도 꼭 뵙고 싶고요, 너무 수고 많이 하셨어요)
정동진에서 멋진 일출 감상(다른 곳에 가려고 했으나 밤을 샌 관계로 너무 힘들어서 일출 사진만 찍고, 열차를 타고 강릉으로......)
잠깐 친절하신 김선화 역무원님(전에 옥계역 근무하셨음)과 대화를 하고.......(고향이 서천이라나?)
09월 28일
#4408 무궁화호 정동진(06:46)->강릉(07:07)
정동진-안인간 멋진 바다와 함께 막 솟아난 해를 보며.......
강릉 모찜질방에서 휴식.......(편안하고 안락한 시설, 달콤하게 잠을 자고......)
#1687 무궁화호 강릉(12:30)->부전(20:51)
좌석매진, 입석손님 100명 이상......., 경치감상......
경주부근 고속도로, 국도 상행선 차들이 움직이지 못할 정도임......(29일 장난이 아닐 듯)
영열소 김우영 차장님과 잠깐 동안의 대화(전에 #1221 통일호 청량리->부전을 탈 때 많이 보신 분이라 낯설지 않았음)
부전역에서 조정현님, 서정아(쩡이)님을 만나 간단히 요기를 하고(짜장면 잘하는 집인데 기억이 가물가물.......)
서면 모 찜질방에서 내일의 일정에 대해 고민 중......
암남공원, 송도해수욕장 유력함.......
09월 29일
#4254 무궁화호 부산(13:05)->서울(18:30)
유덕상(가자!철마야), 이기택(이cp)님 포항에서 출발하여 동대구역에서 탑승 예정
좌석 0, 입석 0, 뭐 열차의 손님이 얼마나 많을지는 알아서 상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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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 모찜질방에서......
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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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9 00:0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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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쯤 부산을 출발하셨으려나...
내릴때 애 먹었음 ㅋㅋㅋㅋ 비집고 간신히 탈출 ㅋㅋㅋㅋㅋㅋ
탈때도...마찬가지..ㅋㅋㅋ
난 그럴 줄 알고 아예 부산->서울로 했음 ㅋㅋㅋ(탈 때도 내릴 때도 편했음)
720(좌석)+770(입석)+a(환승승차)=1500명 정도 ㅋㅋㅋ 이 많은 사람이 승차했으니 ㅠㅠ
혹시나 했드만 역시나 가셨구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