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보았는데요
마이녹실이 일반 발모제?와는 달리 왜 부작용이 있는지 알 것 같군요
흡수력에만 신경을 쓴 것이죠
외부 물질이 머리속으로 흡수가 잘 되면 물질에 따라 부작용도 심할 수 있지요(어지럼,기타)
그래서 부작용은 있어도 머리털이 약간은 날 수 있는 것이죠
다른 발모제?는 흡수력보다는 안정성에 중점을 둔것이고요
그래서 효과는 덜해도 안정성이 있으므로 의약품이 아니므로 마음대로 팔아먹을 수 있는 것이고요
마이녹실 같은 것을 못 만들어서 만들지 않은 것이 아니겠죠
녹차를 머리에 바르면 좋을 것 같지만,사실은 흡수가 거의 안되니 문제죠
두피에만 작용을 해서 기름끼는 일시적으로 빼주는 효과는 있죠
그래서 린스대용으로 많이 사용하죠
흡수가 두피속까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발모제?를 발라도 효과가 거의 없는 이유는?
문제는 흡수가 거의 안된다는 것입니다.
두피만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밖에 없다는 것이죠
경우에 따라 흡수가 잘 되는 사람은 효과를 보는 것이고요
효과를 봤다는 사람은 발모제? 성분이 두피속으로 흡수가 잘 된 경우라 생각합니다.
어디서 봤는데요
흡수를 잘 되게 하려면 머리에 열이 있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열기는 뭐든지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열기가 계속 있으면 안되고요
발모제?를 발랐을 때 순간적으로라도 열기가 있어야 흡수가 잘 된다는 것입니다.
머리에 순간적으로 열기를 있게 하는 방법은
발모제?를 바르고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어떨까 생각하는데요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혈액이 머리로 전달되면서 열기도 나오겠죠
그래서 발모제? 성분이 조금이라도 두피속으로 더 전달될 수 있죠
샴푸를 한 후 머리를 헹굴 때는 찬물로 헹구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공을 닫아주므로 머리털이 덜 빠진다고 하더군요
하지만,모공이 닫힌 후 발모제?를 바르면 무슨 흡수력이 있겠어요
발모제?를 바를 때만은 머리를 찬물로 헹구면 더 좋지 않다 생각합니다.
모공이 열려 있어야 조금이라도 흡수가 되죠
발모성분을 갖는 물질을 부작용 없이 두피속에 흡수만 시킬 수 있다면 진짜 발모제가 나올텐데
DHT고 뭐고 하는 것도 그냥 잡을 수 있을 텐데
그러니까 발모제?를 바르고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어떨까요?
저도 아직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효과가 있겠죠?
흡수력을 좋게 하는 다른 방법이 있으면 같이 공유합시다.
첫댓글 그쵸..미용실에서도 모발에 영양제를 바른 후 보통 헤어스팀을 하죠..흡수를 돕기 위해서죠..헤어스팀을 하면 아무래도 모공도 열리고 흡수력이 배가 되죠..모든 바르는 약들의 문제가 경피흡수율입니다. 실제 발랐을 때 흡수가 되는 양은 20%정도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퍼센트를 올리기 위해 입자를 좀 더 미세하게 하는 연구도 계속해서 진행이되고 있구요..
발모제를 바르고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거 보다는 머리에 뜨거운 수건을 두르고 있는게 더 낫지 않을 까 싶은데요..물구나무 서기는 직접 해보고 나서 효과를 판단하기 전까지는 효능에 대해서 알기가 쉽지 않을 거 같네요..
아마도 그런 생각에서부터 두피 주사제가 나온게 아닐까요? 이것은 두피 속으로 직접 영양분과 탈모방지 성분을 넣습니다. 흡수율이 100%인 셈이죠. 그런데, 이런 주사제를 맞은 분들의 반응들..정말..비싼 돈에 비해서 효과가 별로라는..참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