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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님 페북에서~
#비서실피셜
영국의 유력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1월 30일자 이재명 대표 인터뷰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인생사를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꿈과 비교한 대목부터
계엄-탄핵 정국 속 이재명 대표의 역할,
외교와 민생 문제에 있어 민주당의 실용주의 노선에 대해 분석한 내용까지
일독을 권합니다.
내부에서 보지 못하는 다양한 관점과 정보를 제공하기에, 외부의 시선은 매우 소중합니다.
앞으로도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이야기가 담긴 외신 보도들,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많이 또 널리 널리 퍼가 주십시오.
“이 대표의 인생사는 ‘디킨스의 꿈’을 연상케 합니다. 이 대표의 부모님은 공중 화장실을 청소하셨고, 이 대표는 중학교에 진학하는 대신 공장에서 일을 해야 했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하여 법대에 입학, 이후 노동 운동가이자 노동 계급을 옹호하는 인권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His life story is the stuff of Dickensian dreams. His parents cleaned public toilets. Instead of going to secondary school he worked in factories. He educated himself and entered law school, becoming a labour activist and human-rights lawyer who advocated for the working classes.)
“이재명 대표는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헌정질서의 회복’이라며 대선 재도전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He says the urgent task is to "restore constitutional order” and skirts questions about running again.)
“이재명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중심 가치는 ‘실용주의’라고 말했으며(Mr. Lee says his party’s guiding value is pragmatism)‘성장의 회복’과 ‘파이를 성장 시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He speaks of the importance of ‘restoring growth’ and ‘growing the pie’)
“그는 민간 부문과 자본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념과 파벌을 뛰어넘어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를 촉구했습니다”(He praised the private sector,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capital markets and called for a results-oriented politics that moves beyond ideologies and factions.)
“이전 민주당 정부와 달리 현재 한반도 주변의 안보 환경 및 중국, 일본 등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호감도 등이 변화함에 따라 대한민국의 외교적 움직임에도 제약이 생겼고, 이재명 대표 또한 이를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Since the previous DP administration, the security environment around South Korea has changed, narrowing the potential room for manoeuvre. The public has soured markedly on China, warmed towards Japan and increasingly tuned out North Korean provocations—shifts that Mr Lee, an acute observer of voter moods, has surely noticed.)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일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Mr.Lee positions South Korea firmly as a “member of the liberal democratic camp”)
“이재명 대표는 일본과의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한미일 3국 협력을 지속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Mr. Lee has “no objections” to deepening relations with Japan and continuing the trilateral co-operation.)
https://www.economist.com/asia/2025/01/30/who-is-lee-jae-myung-south-koreas-possible-next-president?fbclid=IwY2xjawIKiRNleHRuA2FlbQIxMQABHXLhuleixblG3iYKZwbsWZHV_fQoKYebWdXQX9InZ5hrz-XSyFEFIIFgXQ_aem_1n3UBp3JdpH4alpuRuFFcQ
-이재명 당대표
모두 발언 2025.02.05.
모두가 느끼시는 것처럼 국내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렵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주가도 환율도 매우 위험하고 좋지 않습니다. 온 국민이 아우성을 치고 민생이 정말로 나빠지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아무리 과도정부라고 해도 지나치게 덤덤한 것 같습니다. 추경을 망설일 때가 아닙니다. 무슨 조건을 붙이고 이렇게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닙니다. 추경은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즉각 추진해야 될 만큼 긴급합니다.
최상목 대행도 “내수 부진의 골이 깊어진다” 이렇게 말은 합니다. 말은 하는데, 행동이 따르지가 않습니다. 18조 원 규모의 경기 보강 패키지, 민생 경제 대응을 위한 개선 조치를 매주 1회 강구하겠다면서, 말은 참 좋은데, 추경은 왜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실무 협의 보고를 들어보면 추경을 하는데 무슨 조건을 자꾸 붙인다고 해요. 정부가 우리 추경할 테니까 “야당이 도와주십시오”라고 해도 부족할 판에 야당이 하자고 하는데 무슨 정부가 조건을 붙입니까? 거래합니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모두가 추경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추경을 통해서 즉각 얼어붙은 소비를 살려야 한다고 모두가 말하고 있으니, 신속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민생 예산을 삭감했다고 민주당을 비난하면서 “민생 예산 삭감할 때는 언제고 민생 예산 추경하자고 그러냐?” 이런 소리 하는 모양입니다.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민주당이 민생 예산을 삭감했다면, 그 복구할 기회로 활용해서 빨리 추경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책임 있는 여당의 자세 아닙니까?
두 번째로 민주당이 삭감한 예산에 민생 예산이 어디 있습니까? 특활비가 민생 예산입니까? 예비비가 민생 예산인가요? 혹시 국회의원 특활비와 특경비, 예비비 이게 민생 예산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까? 민주당이 삭감한 예산안을 잘 들여다보시면, 다 특경비, 특활비 예비비 뭐 이런 것입니다. 그게 무슨 민생 예산입니까? 거짓말이거나 아니면 민생 예산이 뭔지를 모르거나 둘 중의 하나 아니겠습니까? 그런 이상한 핑계로 추경을 피하려고 하지 말고 여당에 책임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여당의 행태가 좀 이해하기 어려워서 제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게 도대체 여당이냐? 야당은 아니고 야당의 발목을 잡는데, 이게 도대체 여당이 맞을까?’ 제가 이름을 지어보려고 참 고민을 오랫동안 했습니다. 원래 여당이라고 하는 것이 옛날 중국에서 궐 안에서 나라 살림 책임지는 집단을 여당이라고 했습니다. 여당, 들고 있다, 이런 뜻이죠. 야당 궐 밖에서 들판에서 견제하는 세력 국정 잘하라고 견제하는 세력을 ‘들 야(野)’ 자를 써가지고 야당이라고 그랬습니다. 들판에 있는 집단이라고.
그런데, 지금 우리 국민의힘을 보면 이건 도저히 여당은 아니고, 야당 발목 잡고, 뒤통수 치고, 엉뚱한 핑계대고, 거짓말하고, 나라 살림에 관심 없고, 어떻게 하면 야당을 골탕 먹일까 이런 생각만 하고 있는데 이게 도저히 여당은 아니고 생각하다 하다 못해서 제가 이거 산당이다, 산당. 산 위에서 가끔씩 출몰하면서 세상 사람들 괴롭히는 산당. 별로 안 웃기나 보죠? 산당 같아요. 그러면 안 됩니다. 이게 완전히 만년 야당도 이러지 않았습니다.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해가면서 무조건 반대, 일단 반대 이런 태도로 어떻게 나라 살림을 합니까? 그래도 최소한의 명분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최소한의 근거는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추경을 반대하는 이유가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유일 수가 있어요.
우리가 통상 특별위원회 만들어서 지금 국제적으로 심각한 국제 통상 문제를 대응하자,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하자, 이렇게 제안을 했더니 반대를 했어요. 아니 스스로 해도 부족할 판에 왜 이걸 반대합니까? 그런데 반대 이유는 더욱 이상합니다. 이런 제안을 하려면 협의를 하고 제안을 하라고 했다고 해요. 협의하자고 제안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 제안을 협의를 하고 제안을 해야 됩니까? 닭이 먼저입니까, 알이 먼저입니까? 어떻게 여당이 나라 살림을 책임을 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아주 아무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합니까? 이 나라 살림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이렇게 무책임해서요, 어떻게 여당이라고 하겠어요? 그러니까 산당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무조건 반대, 일단 반대, 거짓말로 반대, 혹세무민 내란도 정당하다, 군정을 하기 위해서 비상계엄을 불법으로 위헌적으로 한 것도 다 이유가 있다, 할 만해서 했다.’ 이런 태도로 이 나라 살림을 하면 안 됩니다.
미국발의 관세 폭탄 쇼크가 또 우리 기업들에게 튀고 있습니다. 직격탄입니다. 캐나다, 멕시코에 운영 중인 국내 주요 기업의 해외 법인이 200곳이 넘는다고 합니다. 미국의 중국 추가 관세로 우리나라의 중간재 수출 타격도 우려됩니다. 그야말로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시계제로’ 상황 속에서 경제 지수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기업인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 모두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치권이 중심을 잡고 국가적 대응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국회가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갈 의지를 대외적으로 과시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국제 통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국회 차원에서 통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미리 협의 못 해서 미안합니다. 협의를 합시다.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서 편 가르지 말고, 특정 자기 집단의 이익을 따지지 말고 일을 해야 됩니다. 그게 공인의 자세이고 공당의 최소한의 자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추가 발언) 마치기 전에 한 말씀만 좀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이나 윤석열 내란 피고인이나, 그 관련자들이 이 내란 사태를 즉, 친히 군사 쿠데타 사건을 희화화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장난으로 만들려는 것 같습니다. 말이 그렇습니다. 무슨 달그림자니, 아무 일도 없었다느니, 심지어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무슨 ‘한여름 밤의 꿈’ 정도로 만들려고 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들은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이 나라 민주주의를 완벽하게 파괴하고 군정에 의한 영구 집권을 획책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국민들의 인권은 파괴되었을 것이고, 이 나라 경제는 폭망했을 것이고, 이 나라는 군인들이 통치하는 후진국으로 전락했을 것입니다. 노상원이라는 자가 실제 작전 명령에서 HID 요원들을 폭사시키라고 지시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 사람이 지금 원래 군사 쿠데타 계획에 의하면 수사 책임자가 되기로 되어 있었다는 거죠. 그자가 준비했던 것이 뭡니까? 야구 방망이. 야구 방망이로 누구를 때리려고 한 것입니까?
저는 칼에 찔려 죽는 거, 총 맞아 죽는 거 두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야구 방망이는 두렵습니다. 펜치, 니퍼, 그걸로 도대체 뭘 뽑으려고 한 것입니까? 수제 절단기 그건 도대체 뭘 자르려고 한 것입니까? 노태악 선관위원장, 대법관을 잡아다가 직접 취조할 때 순순히 말로 물어보려고 했습니까? 백령도에 가서 수장 운운한 건 대체 무엇입니까? B1 벙커 수백 미터 지하에다 주요 언론인, 야당 정치인, 주요 인사들을 잡아다 가둬놓고 뭐 하려고 했습니까? 이제 사법 제도도 다 망가지고, 군사 재판을 통해서 일반 시민들을 재판하면서 대체 어떻게 하려고 했습니까?
아예 군사 법원까지 재편하려고, 어제 보니까 무슨 판사들 뒷조사를 시켰다는 것 아닙니까? 군 판사들. 모든 행정을 군인들이 장악해서 군인들이 이래라저래라 하면 행정이 되겠습니까? 경제가 되겠습니까? 외교가 되겠습니까? 이 나라를 군인들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완벽한 후진 군사 정치 국가로 만들려고 했던 것입니다. 인권이 살아남아 있겠습니까? 아무나 잡아다가 고문하고, 영장 없이 체포하고, 구속하고, 어디로 잡혀가는지도 모르고 그런 심각한 나라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이 나라 국민들은 이 나라 다음 세대들은 어떤 세상을 살게 될 것입니까? 김건희, 윤석열 부부가 영구 집권하면서 영화를 누리겠지만, 그리고 거기에 빌붙은 그들을 옹호하는 국민의힘, 권력을 누리겠지만, 수천, 5천만 우리 국민들은 참혹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장난입니까? 실실 웃으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할 사안입니까? 이게 민주당 때문이라고 핑계 대면서 정당한 행위였다고 주장할 사안입니까? 민주당이 권한을 어떻게 행사했든, 그것이 이 나라 민주 공화정을 완전히 파괴하고 군정으로 되돌아갈 합리적 이유가 됩니까?
아무 일도 없었다고요? 온 국민이 밤을 새우고 지금도 다시 그들이 되돌아올까 두려워서 정신과 병원 드나들면서 불안증 겪는 그 수없이 많은 국민들은 아무런 피해자가 아닙니까? 저렇게 환율이 폭등을 해 가지고 이 나라 모든 국민들의 재산이 7%씩 날아가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입니까? 그러면 협박죄는 왜 있습니까? 아무 일도 없지 않습니까? 형법에 법 전공했으니까 물어보겠습니다. 미수죄 그거 뭐 하러 있습니까? 아무 일도 없지 않았습니까? 살인 미수, 죽지 않지 않았습니까? 협박, 아무 일 없었잖아요. 근데 왜 처벌합니까? 아무 일도 없었다고요? 심각한 일이 있었습니다. 나라가 완전히 망할 뻔했습니다. 온 국민이 고통스러워할 뻔했습니다. 온 국민이 절망하고 나라가 완전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뻔했습니다. 다행히 내란을 획책한 그들이 너무나 부실해서 다행이었습니다. 현명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국민이 위대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우리 여기 계신 민주당 의원님들 165명, 해외에 나간 5명 제외한 165명이 단 1시간 반 만에 전원이 경찰과 군의 경계를 뚫고 담장을 넘어서 목숨과 체포를 감수하고, 죽을지도 모르는 그 상황을 돌파해서 국회에 모였습니다. 그래서 다행이었습니다. 현장에 파견된 일선 계엄군 지휘관, 계엄 군사, 병사들 양심에 따라서 사실상 항명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버텨줘서 다행이었습니다. 수방사에서 다행히 헬기들의 여의도 접근을 40분이나 막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실탄을 병사들한테 지급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착검을 하지 않게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단 한 번의 충돌도 없도록 자제해서 그야말로 다행이었습니다. 이 중에 단 한 발의 총성이라도 들렸더라면, 단 한 번의 주먹질이라도 시작됐더라면 이 나라는 완벽한 암흑사회로 전락했을 것입니다. 그 수없이 많은 우연들, 그 우연들 덕분에 그나마 이렇게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아무 일도 없었다고요. 다시 그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까? 국민의힘 정말로 정치를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대체 뭐 때문에 정치를 합니까? 온 국민이 고통에 절망하고 나라의 미래가 완전히 사라져서 세상에 암흑이 되어도 당신들만 권력 유지하면 됩니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이 아니라 심각한 일이 있었고, 지금도 그 심각한 일은 계속 중입니다. 정신 차리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nbpOXdPwFGk?si=Ux-2DdXjWAoGfMr
기껏 한다는 소리가 '달그림자, 이게 장난입니까?
https://youtube.com/shorts/ithJTNsEqNQ?si=oCYjrw9ORHbRCnh
#shorts
아무 일도 없었다는 자들에게
2025.02.06.
이재명 대표님 페북에서~~
#비서실피셜
미국의 권위 있는 외교전문지 ‘Foreign Policy’의 2월 3일자 기사가 큰 화제가 됐습니다.
헌정파괴세력의 기대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이 윤석열 구출에 관심이 없을 것이라는 냉철한 전망과 함께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실용주의적 외교관’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세와 한미관계에 대한 통찰이 담긴 ‘Foreign Policy’ 기사, 필독을 권합니다.
“윤석열 지지자인 극우 열혈전파자 무리가 서부지법을 기습해 폭력적 폭동을 일으켰다.”(a mob of evangelical far-right supporters of Yoon stormed the Seoul Western District Court building on Ja. 19 in a violent riot against his arrest)
“국민의힘 의원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lawmakers from Yoon’s conservative People Power Party(PPP) are turning to U.S. President Donald Trump in desperate cry for help)
“이들(윤석열 지지자들) 야당이 압승했던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부정함이 있었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식으로든 살펴봐 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They proclaim that Trump would somehow investigate their claims of voter fraud in the last parliamentary elections following the opposition party’s landslide victories)
“분명한 것은 미국 대통령에게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전복시킬만한 힘이 없다”(To be clear, the U.S. president has no power to overturn South Korean democracy.)
“이재명 대표는 자신이 물려받은 (진보 세력의) 외교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스스로를 트럼프에 더 가까운 실용주의자로 소개한다. 당파주의보다는 국익을 우선시하는데, 이는 윤석열의 선동적 외교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While honoring the diplomatic values that he inherited, Lee has also branded himself as a pragmatist closer to Trump, prioritizing national interests over partisan doctrines, in sharp contrast to Yoon’s demagogic diplomacy.)
“결국 트럼프에게 더 나은 외교적 동맹은 윤석열이 아닌 이재명 대표가 될 수 있다.”(After all, the better diplomatic ally for Trump may turn out to be Lee, not Yoon)
“극명하게 다른 정치적 가치를 지녔음에도 두 현실주의자가 만나 놀라운 지정학적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It’s possible that duelingrealists, harboring starkly different political values, may end up forging a surprising geostrategicpartne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