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중 하나
시계는 크게 두 종류가 있어
쿼츠 vs 오토매틱
쿼츠는 내장 된 배터리로 움직여.
배터리 다 달면 배터리 갈고 그렇게 쓰면 됌
오토매틱은 단어에서도 나오듯이
시계를 차고 움직이면 부품이 회전을 하면서 동력을 만들고
스스로 태엽이 감기는 그런 시스템
명품시계들이나 값비싼 시계들은 대부분 오토야
예를 들어 까르띠에에서도 400만원선까지는 쿼츠가 있지만
그 윗 라인들은 대부분이 오토.
아마 시계를 사고 난 후 알게되거나
명품 시계를 구입하기 위해 서치를 하다가 알게 되는 것 들 중 하나
바로 <<오버홀>>
오버홀이란
오토로 돌아가는 시계의 부품들을 모두 분해하여 세척 및 정비한 후 다시 조립하는 것을 뜻함.
오버홀을 하지 않으면 파워 리저브의 역할이 도태되고 부품에 마모도 생기며
시간에 오차도 생기며 시계가 고장나기까지 함.
오버홀을 받는 주기는 주로 3-5년에 한번 씩.
(개인의 선택에 따라 더 길게 미루기도 함)
비싼 시계일수록 시계방보다는
구입한 브랜드 매장에 가서 서비스를 받는게 좋음.
아래 사진처럼 모든 부품을 다~~~일일히 다~~~~
분해하고 세척하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을 거쳐야 함.
그러니 가격은????
대부분 시계 가격의 5-10퍼센트 안팍으로 한다고 함.
예를 들어 롤렉스는, 시계값이 800-1000만원일 경우
오버홀 가격은 50-100만원까지 든다고 함.
오토 시계가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고
여러개씩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몇년에 한번씩 몇백 깨지기 쉬움
또 하나
그렇다고 안차고 고이 모셔두면 오토매틱 시계는 고장 남..
주기적으로 움직임을 줘야지 안에 있는 배터리 부품들이 일을 할 수 있음
(자동차처럼 안타면 고장)
하루 안찬다고 멈추진 않고.. 몇일 몇주씩 안차야 멈추긴 해
때문에 시계가 많은 사람들은 와인더라는걸 또 산다...
왜나면 시계가 10개가 되는 사람들은 매일 두개씩 다른 시계를 차줄수가 없자나?
그래서 움직이는것처럼 해주는...
자세한 설명은 아래 영상으로 봐주길
첫댓글 폰 시계있는데..이건오버.
정확히는 전자석 역할을 하는 부품이 자성을 완전이 잃어 버리게 되면 다시 자성을 품게 되는 능력이 없거나 떨어집니다. 배터리가 완전방전되면 충전히 안되는 것처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