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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진 열정에 대하여
“내 삶의 연료” --> '열정에 대해 쓰는 곳인데.... 소 주제를.... 아주 중립적인 단어를 쓰셨네요...
저는 승부근성, 도전정신, 불굴의 집념을 담은 열정이라는 연료를 가지고 여러 가지 일들을 해내면서 목표라는 곳
까지 다다르기 위해서 경험이란 마일리지가 쌓이게 되었고, 길을 잘못들 때도 있었으며 혹은 너무 빠르거나 너무
천천히 오는 일도 있었습니다. --> 굳이 쓰실 필요없이, 행동 경험(사례)를 바로 쓰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공에 대해 다양하게 배우고 싶어서 1학년 때부터 ‘PnP' 로봇학회라는 학과 내 학술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면
서 과 내에서 배우는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로봇(관절로봇, 라인트레이서 등)을 제작하고, controller(mega16,
mega128, ARM9)를 사용하여 device를 제어해보고 (무슨 대회??)대회에 참가하여 (동상? 대상?)수상도 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수련관에서 아
이들을 가르치는 보조교사 활동도 했고, 대학생 창업 동아리 활동, 여러 가지 공모전에 참가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
을 수 있었습니다. 성적도 꾸준히 관리하여 7학기 중에서 5번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엔지니어는 자존심이 강해야 한다.”라는 말을 선배들에게 들으며 생활했습니다.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시간투
자와 팀원들 간의 의견교환을 통해서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고, 나중을 대비하여 항상 컴퓨터로 문서화시
키는 행동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 '가지고 있는 열정'을 쓰는 곳입니다.
열정이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이것도 하고 저것도 잘하고를 의미하나요?
회사에서 요구한 '열정'과 말씀하신 '승부근성-도전정신-불굴의 집념'이란 단어를 서두에 강조하셨는데...그것과 열정은 어떤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셔서 쓰신것인지요...?
'열정'이 상징하는 '본인의 행동 사례'를 쓰시는 곳 입니다.
열정의 대상 분야(로봇? 과학? 엔지니어? 공부?..)을 결정하시고,
그 대상에 대해 어떤 행동( 공모전 참가,, 학회참가, 수행한 일을 문서화 시키는..)을 어떻게 했는지를 쓴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경험을 통해서 좋아하는,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된 저의 목표는 LG 이노텍에서 근래에 스마트폰 열풍으로 어플리케
이션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RF 모듈을 이용한 통신과 임베디드 기술을 융합시켜서 RFID 리더기, 통신 모듈
을 이용한 기술을 제공하여 LG전자와의 공동작업을 해보고 싶고 고객 요구에 맞춘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하고 싶
습니다.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가장 먼저 선택받을 수 있는 기업,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가진 모든 능력
을 발휘해 보고 싶습니다. --> 인턴입사 후 하고 싶은 일을 기술하라고 했다고 보이지 않습니다.(위 질문으로 보아...) 쓰실 이융가 없어보입니다....
본인이 이룬 가장 큰 성취에 대하여
“ 승부근성+도전+집념 = ∞ ” --> 성취 결과물과 연관된 주제여야 하지 않을까요?
2005년 지능형 로봇 경진대회에 ‘2족 로봇 분야’ 2등에 입상한 일입니다. 로봇보행, 자율시연 부분 중에서 동기
3명과 함께 자율시연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첫 대회 출전이었고, 주위에서는 경쟁자들이 많아서 수상은 꿈도 꾸
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했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말에 승부근성도 생기고 자극을 받아서 1등이라는 저만의 목표를
세우고 저도 할 수 있고 또 주위사람들에게 보여주겠다는 집념 하나로 며칠 밤을 새우며 준비했습니다. --> 이 문장들을 없애시고요... '자율시연'의 어떤 기술적 애로사항과 과제가 있었는지...경험이 부족했지만..어떤 행동들로 근성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지를 기술하심이 좋습니다.
제 생각엔 ... 이부분에서 적합한 내용( 맞딱드린 상황-해야할 과제-취한행동-결과, 그리고 취한 행동이 근성있는 모습들로 구성 )이
쓰여진다면, 아래 글들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팀장이 아닌 모두에게 팀장이라는 직책을 배정하여 준비에 있어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고 그
작업에 더욱더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팀들은 그저 로봇의 여러 가지 동작만을 보여주는 자율시연이었지만 저
희 팀은 고등학생의 하루 일과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준비하였고 주행부분에서도 선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
었습니다.
비록 준비할 때는 힘들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가 있었
고,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모두다 자신의 맡은바 역량을 발휘하며 시너지 효과를 통해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언제든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마음 온도는 100도” --> 봉사활동이 본인이 이룬 가장 큰 성취인가요???? 왜 쓰셨는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참동이 사랑회’라는 교내 봉사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 성남에 있는
놀이방, 공부방으로 봉사활동을 나갔습니다. 주로 맞벌이 가정 유아 돌보기, 공부방 학습도우미, 장애우 돌보기,
야외활동 행사 도우미, 1년에 1회 학교로 아이들을 초청하여 운동회를 열어주는 행사와 같은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
다. 돈, 물건과 같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만 투자한다면 누구든지 봉사라는 활동을 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
나 어린이날 같은 경우도 빼놓지 않고 동아리를 통해 봉사활동에 항상 참가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
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위에 가슴 따뜻한 소중한 인연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저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저의 삶에 주위를 둘러보고 남을 생각하며 사는 기회가 되었고, 또 작은 것에 감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
다.
본인의 가장 큰 실패 경험에 대하여
“어떤 상보다 더 빛난 팀워크”
실패는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 -빌게이츠. 삶에 있어서 ‘실패’란 없습니다. 단지 생각하고 받아들이
는 것에 따라 그때야 비로소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 불필요한 글 입니다. 누구나 사전과 좋은 말 전집 찾으면 알 수 있는 내용이자요..?^^
복학 후 3학년 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의 ‘지능형 휴머노이드’ 분야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폐기물 처
리시스템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결과물을 만들기까지 여러 문제점을 극복하여야 하였습니다.
개인별로 일할 때, 작업속도와 진도가 다르다 보니 중간마다 통합하는 과정에서 동기화에 어려움이 있었고, 좀처럼
진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1인 1 업무가 아닌 2인 1 업무를 통해서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공통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항상 팀원 모두가 의논하고 생각하면서 더 나은 방법,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회 당일 시연 준비 중 팀원의 실수로 보드가 부서지는 대형사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팀원 모두는 지금껏 같이
고생하고 노력해 온 것을 알기에 오히려 위로하였고, 빠른 조치를 통해 보드를 교체하고, 백업해놓은 자료로 복구
하여 심사를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수상이라는 목표를 향해 팀원 모두 함께 달려갔었고, 비록 수상은 하지 못하였지만 절대 이 소중한 경험
을 실패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서 동기들 후배들과 생활하며 피를 나누진 않았지만, 형제와 같은 정
도 느낄 수 있었고, 좀 더 체계적인 개발환경을 갖추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분야를 더욱 많이
접하며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공모전 수상하지 않은 것이 큰 실패경험인가요?
그것보다, 말씀하시는 대형사고 일 수 있지 않을까요? 대형사고의 원인은 무엇이었고 그 원인을 통해 얻은 교훈은 무엇이었는지를 쓰시는 것이 '기업의 질문 의도'에 더 적합니다...
작성: 인크루트 대표 컨설턴트 오규덕(프로필 확인) 인크루트 이력서/자소서 종합 컨설팅(무료) 바로가기 >>
첫댓글 흑흑 ㅠㅠ 고칠게 너무 많네요 이래서 떨어졌나봐요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
화이팅 하세요.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