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 정문에서 3분 거리입니다.)
1. 신천지 사건 이후,
지역에 강화를 위해 금요 소그룹을 두 소그룹이 두주째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함께 애찬을 누리며 모든 지체들이 많고도 친밀한 교통들을 상호 누릴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요즘 첫외손주를 보시고, 딸도 회복되어 희년의
교회생활을 누리고 계신 박자매님은, 우울증도 치료되었다고 반 농담하실
만큼 자주 지체들이 드나드는 풍성한 식주인이 되셨습니다.
성령의 충만한 움직임이 있는 사도행전 11장을 함께 읽으면서
제 마음안에 한가지 성령의 흔들어 깨우시는 음성을 들게되었습니다.
(귀가 있는 사람은 그 영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하나님은 오순절 이후 유대인들에서 이방인을 향해 왕국복음이 확산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경륜적인 성령체험을 가진 베드로도
이 역사를 믿기까지는 '하늘이 열려 큰 보자기 같은 그릇에 네 발 달린
짐승과 기는 것'과 함께 '잡아 먹으라'는 음성을 세번이나 듣고도
그것이 아직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하나님의 역사 안에서 성령의 움직이심은 멈추지 않고 계속 점진적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듣고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베드로에게 이러한 이상이 있은 후의 말씀,
"바로 그때" 라는 단어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가이사랴에서 보낸 세 사람이 베드로가 묵고 있던 집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그 때" 성령은 아무것도 의심하지 말고
그들과 함께 가라고 말합니다. 베드로가 도착하여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와 그 이름으로 죄들이 용서 받는 것을 말할때
성령이 말씀듣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옴을 보게 됩니다.
바로 "그 때" 베드로는 '요한은 물속에 침례를 주었으나 여러분은 성령
안에 침례를 받을 것입니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제서야 베드로는 그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일들을 감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이후에도 바나바가 사울을 찾아 안디옥에 간것등은
계속적이고도 점진적이며 끊임없는 성령의 움직이심을 보게 합니다.)
어떠한 일이 마치자 마자 "바로 그때" 그것을 확증하는 일이 몇번 있은후,
마침내 베드로는 확신있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우리에게 주신것과 동일한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다면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가로막을 수 있겠습니까?(행11:17)."
이 일은 사도행전 10장에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고 물침례를 받은 것을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말할때, 할례받은 사람들이 그와 논쟁하면서,
'그대는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었다.'
라고 딴지를 걸때에 베드로가 성령께서 역사하신 것을 확증하는 말이었습니다.
참으로 성령의 움직임과 그 역사를 보지 못하는 자가 될까 두렵습니다.
육체의 한 부분을 베어내는 할례의 체험으로 인하여
주 예수님의 십자가의 역사 곧, 육체를 완전히 끝내는 성령의 움직이심을
경홀히 여길까 두렵습니다.
주님의 긍휼로, 우리의 교회생활안에는 주님의 현재의 움직이심에 대하여
한번, 두번, 세번.....
끊임없이 깨어주는 지체들이 있어 나의 보호임을 감사합니다.
2. 대전교회 학생센터 완공 감사집회
최근에 대전교회의 주님의 움직이심은, 오랜시간 동안 무언가 안개같은
정체성에서 강렬한 태양빛으로 무지게가 형성되면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떠오르게 된 것을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제 주일은 약3년 정도 걸쳐 수많은 헌신과 봉사와 수고로 완공된
학생센터의 '한 아름다운 이야기'가 주님의 몸 가운데 증거를 갖는 날
이기도 했습니다. 약 700평 규모의 4층 건물 학생센터가 준공되고 자체
감사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전국 초청 준공 집회는 8/23일 토요일 오후6시)
이 한 목표를 위해 지금까지 우리의 마음을 하나되게 하시고, 물질을 얻으사
우리가운데 주님을 사랑하는 간증의 증거를 얻으심을 찬양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모든 최신식 시설과 800여명이 집회할 수 있는 대집회실,
넘쳐나는 학생들의 숙소와 공부방, 휴계실, 집사실, 시집가는 새색시
혼수품 같은 새로운 주방용품들....(형제님들뿐 아니라 자매님들도 활력이
넘칩니다.~~~^*^)
3년전 젊은이들을 얻기위해 캠퍼스에 강한 성령의 바람이 대전교회를
움직였고, 충남대학 앞에 한 건물이 경매가 나온것을 기점으로 17억을
헌금했고, 유찰되고, 다시 충남대앞 도보 3-4분 거리에 21억 땅을 매입하고,
다시 22억을 들여 현재의 4층 건물을 얻기 까지... 지난 3년간은 온 성도가
오직 기도와 헌신에 매달렸던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회가 내적으로
우리를 동심합의안에 하나되게 만든것은 더 말할것도 없고요.
땅을 주신 목적은 건물을 얻기 위함이고, 학생센터 건물을 주신 목적은
이를 통해 교회가 노화와 정체에서 벗어나고 주님을 다시 모셔올 많은
젊은이들로 채우는 것임을 우리가 보았습니다. 이것을 위해 주님은
계속적으로 그분의 출로를 갖기위해 역사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위하여 잠자지 않고 깨어있기 원합니다.
오늘 집회가운데 모든 것에 감사가 있고, 기쁨이 있었지만,
더욱 제 눈이 띄어진 것이 있었습니다.
'어스틴에 팀으로 견습훈련을 보내는 프로젝트'를 파워포인트로
설명해주신 봉사자 형제님의 교통이 정말 좋았습니다.
형제님은 3년동안 어스틴에 학생 신분으로 있으면서 2년동안
팀교통에 참여했다고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눈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에게는 내적인 생명의 풍성함과 더불어 반드시 외적인 충만이
있어야함을 느끼며, 이것이 교회가운데 움직이시는 성령의 움직이심 믿습니다.
러시아에 다녀온 전시간 봉사자들 3가정이 더해졌고,
또 한 가정이 더해진다는 소식을 들을때,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 라고
매일 아침마다 기도하시는 기도가 생각났습니다.
다시한번 헌신할 항목들을 새겨보기 원합니다.
1) 매일 아침 9시 단체기도로 헌신함 - 집회소
2) 열린가정으로 헌신함 - 캠퍼스 주위로 이주하므로
3) 자비량 전시간자로 헌신함 - 가정주부와 은퇴한 자로 신간을 드림
4) 돈버는 전시간자로 헌신함
5) 직장을 포기한 전시간자로 헌신함
제사장 체계로 희생제물을 드림
1) 복음텐트(GT)
2) RSG
3) 하나님-사람 가정생활 훈련
4) 열린가정
몸의 실재, 몸의 건축을 위하여 캠퍼스의 학생들과 가정과 전시간자들의
삼겹줄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활력그룹이 형성되어 교회의 노화를 이기고
모든 지체의 기능이 발휘되는 정체를 이길 수 있도록 열려있고 깨어있기 원합니다.
3. 오늘아침은 오랫만에 두어시간 아침부흥을 했습니다.
월요일 활력그룹이 잠깐 여름방학을 했기 때문입니다.
구약은 시편34-36편을 읽었습니다.
'주님의 집안에서 하나님의 복락의 강수를 마실때 기쁨이 충만'합니다.
갈수록 주님과 유기적인 교회(지체)의 교통이 아닌것은 맛이 없고 기쁨이
없더군요. 점점 영에 속한 음식 체질이 되나봅니다.
세상에서 공부하고 일할지라도 주님의 집인 교회에 올때 살진것이 많습니다.
시편내내 다윗은 주관적으로 주님을 방패로, 피난처로, 반석으로.... 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음식과 의복앞에서도 자신을 낮추었고요..
또 시냇가에 심긴 나무가 강물을 누리는 것을 잠잠히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 모든 것, 모든 문제를 대치하는 것인데...
나는 지금 주님을 무엇으로 누리고 있나....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전에도 그러시더니, 오늘도 또다시 주님은 많은 것들을 회개케하시고,
비우게 하시고, 긍휼과 온유가 없는 기질에서, 순수하지 못하고 혼잡한 것에서,
다시한번 보혈로 용서를 구하게 하시며, 먼지들을 씻고, 헌신을 말씀드릴때
제 눈에 눈물이 흐르네요. 우리안에 연합된 영은 참으로 주님께 속한 것을
어찌도 이렇게 잘 구분해내는지요..아멘.
더하여 항상 깨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는 대적에 대해 기도안에
기도할 수 있게 하소서!!
첫댓글 3년동안 대전교회의 머리이신 주님께서 동역자들과 헌신된 지체들을 통하여 많은 역사를 하셨네요. 8월23일 준공집회가 기다려집니다..아름다운 사랑의 간증을 듣기원합니다^^
대전 교회 지체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 헌신을 기억하시고 배나 갚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 집을 새벽 이슬 같은 쳥년들로 채우소서!
주님의 주권가운데 제가 대전교회를 방문할 때 학생센터에 대한 교통과 헌신의 시간이 있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지체들의 지속적인 헌신과 기도로 마침내 건물이 완공되었군요. 주님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이 일에 동참한 성도들의 헌신을 받아주시고 그영의 넘치는 복으로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런 건물의 존재이유인 새벽이슬같은 청년들을 많이 보내주시고 인생의 참 의미가 무엇이며, 우리의 삶의 끝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스런 신부로 단장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대적은 발뒤꿈치를 상하게 할뿐이나 그것은 도리어 더 빨리 전진하도록 우리를 깨어 있게 할 뿐입니다. 그의 머리는 이미 박살났습니다. 여자의 씨로 오사 이 세상의 임금인 옛 뱀 마귀의 머리를 깨드리시고 심판하신 그분의 승리의 이름 안에 서 있습니다. 한나 자매님, 나중에 준공집회 후기도 좀 부탁합니다.^^
제 마음 안에서도 새로운 전환이 되었습니다.
아멘. 이러한 역사들이 주의 회복의 기둥이 되어 온 땅을 주의 나라로 점령할 것입니다.
후 세대를 위한 대전교회 지체들의 헌신.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갚아 주실것입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대전교회 학생센터 사진을 대문짝 만하게 올렸습니다. ^^
너무 멋집니다.....(^^)//"
할렐루야 아멘..넘 좋습니다..마냥 좋습니다..민하형제님도 그렇고 ..넘 좋습니다..걍 좋습니다..할렐루야.
아멘!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 젊은이들을 얻으시길 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대전교회 지체님들의 노고에 주님의 영광으로 덮으시길..
주님의 하고 계신 일들을 보는 것도, 그것에 즐거워하며 함께 일어나시는 지체들을 누리는 것도,, 모두 즐겁습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