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7월 11일 오후 02:57
<광주역, 송정역, 상무지구 ‘대변신’>
광주역, 광주송정역, 상무지구 일원이
그간의 침체와 정체에서 벗어나
광주도시재생과 혁신의 새로운 선도거점으로 탈바꿈합니다.
◆ 광주역 일대는 오는 2025년까지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변신합니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창업 및 기업성장지원 시설 건립, 창업자 주거지원, 녹지 및 환경개선, 주거‧상업‧유통‧업무 등 지역 거점 시설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광주역 후면 1만4000㎡(4235평)에 향후 5년간 총사업비 1688억원을 투입해 그린, 디지털, 스타트업 중심의 창업·혁신기업을 집적화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또한 지난 1월 시작된 ‘어울림팩토리’ 공사는 7월 말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 소상공인 및 스몰 비즈니스 창업자들이 입주할 예정이고, 이어 350억원 규모의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육성 지원시설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 건립공사가 시작됩니다.
이와 함께 광주역 구내 철도시설 이전 및 재배치를 통해 확보될 공간에 코레일과 공동으로 복합개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 광주송정역 일대는 투자선도지구로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집니다.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종 지정된 ‘광주송정역 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는 호남권 중심역인 광주송정역 인근에 위치하고 KTX 등 광역고속교통망을 통해 준 수도권에 버금가는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이 일대를 산업·업무·주거 등의 융복합지구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한 구역1(3만1778㎡)은 KTX광주송정역 일대의 종합적인 교통개선 및 환승체계 등 기반시설을 개선해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토서남권 광역교통의 허브기능을 수행토록 육성할 것입니다.
광주송정역 후면의 구역2(52만8649㎡)는 빛그린산단과 연결하는 자동차산업 연구·지원시설, 주거, 상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합니다.
◆ 상무지구는 삶·일·여가가 연계된 복합 인프라를 갖춘 특구로 대대적인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된 상무지구는 일원 85만㎡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모델을 적용해 기업과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복합혁신공간을 만들어 제공할 것입니다.
2025년까지 창업·성장·벤처·소통·교류의 공간과 혁신기업·글로벌 공간을 조성합니다.
이 사업은 미래 성장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새로운 혁신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고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정주환경을 조성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스마트 그린환경 조성, 도전이 일상화되는 혁신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광주송정역 일대는 투자선도지구로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집니다.
◆ 상무지구는 삶·일·여가가 연계된 복합 인프라를 갖춘 특구로 대대적인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