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루에 2갑 이상 피던 골초 였는데 매번 금연에 실패하다가 몇년 전에 성공한 방법 말해 보겠습니다.
금연약 드시기 싫은 분들 해보세요.
일단 금연초 10갑,리코**껌(4mg,2mg) 각 2개씩,니*틴엘 트로키(사탕)1mg 3개 구입하세요. 약 12~13만원 정도 소요되고 약국마다 위제품을 파는 곳도 있고 다른 제품을 파는 곳도 많아서 약국을 여러군데 다니더라도 꼭 위 제품을 구입하세요. 금연초는 인터넷으로 구입하시고요.
세가지가 모두 구비되었으면 4mg 껌을 계속 씹으세요. 껌을 싶어도 담배 생각이 나면 참을 수 있는데까지 참고 정못참겠을 때는 금연초를 한 대 피우시고요.
근데 껌이 부드럽지가 않아서 껌을 계속 씹다보면 아구가 아픕니다. 그 때는 트로키를 입에 넣고 세게 몇번 빨았다가 혀 밑이나 입 옆에 물고 있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껌도 약효가 떨어진 것 같으면 새것을 씹으시고요. 물론 끊겠다는 의지 또한 필요합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금연초 다 피우기 전에 끊었습니다.
흡연 욕구가 줄어든 것 같을 때는 껌의 용량을 2m로 바꾸시고 참을만 하시면 껌을 끊고 트로키만 사용하세요.
저도 하루에 2갑이상 피는 골초였는데, 2번실패하고 3번째 성공했습니다. 제가 담배끊을 수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말이죠. 오히려 끊는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안피기 시작하니까 지금까지 안피고 있습니다. 5년째. 시간이 가면갈수록 그동안 안피운게 아까워서 못피게 되더라고요. 또 무슨 동기가 있으면 확실한거같아요. 몸이 안좋아졌다든가, 여친이 생긴다든가 하면 더 쉽게 끊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경험상으론.
저도 그냥 보조제없이 끊었습니다. 이유는 다른 거 아니고.. 당시 운동에 대한 열정이 참 뜨거웠을 때였는데, 어느 날 문득 초라한 전완을 보고 이딴 전완으로 담배나 쳐피고 앉았다니라는 생각과 함께 심한 부끄러움이 몰려와서 끊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전완이 두드러지게 더 좋아진 것 같진 않습니다만..
첫댓글 참고로 저는 껌하고 트로키를 그 후에도 몇십만원 어치는 더 산거 같아요.ㅋㅋ 주의사항 꼭 읽어보시고요 금연중엔 물도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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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화이팅요^^
저같은 경우는 보디빌딩에 완전 빠져있던 초기 어떤 몸좋은분이 담배끊으면 벤치 1-2개 더 들수있다고해서 어릴적부터 피우던 담배를 바로 끊었네요~ 생각해보면 정말 잘끊었죠
전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요.ㅎㅎ 잘하셨네요~
주머니나 가방에 돈이 아닌 담배잎만 나와서 짜증나서 끊었어요 ㅋ
ㅎㅎ 저도 그랬어요.. 항상 가방에 담배 두 갑하고 담배가루가.. 제가 오래전에 우찌다란 일본 사람하고 저녁을 먹었는데 그 사람이 저녁먹고 반주하는 두 시간 사이에 담배 두 갑을 피더라고요.. 가방에 담배 5갑씩 가지고 다니고 제가 그 사람한테만 져봤어요.ㅎㅎ
제경험으로는 어떤 보조물의 의한 억제는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끊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담배 끊을수 있습니다.
하루2갑씩을 거의 40여년간 피운거같군요.
제경우는 손주놈이 냄새난다고해서 그날부터 끊었습니다.ㅋㅋ
내 귀여운 강아지가 접근을 회피하는데 끊지 않을수 없더군요.
그러고보니 먹는약하고 패치빼고 할 수 있는건 동시에 다하는 거네요.ㅎㅎ 보조제 없이는 정말 힘든 사람도 많다고 봅니다. 저같은 사람이요.ㅎㅎ 제가 하는 일이 초집중해야 하는 일이었는데 담배 끊고 금단으로 집중이 안되서 엄청 고생 했습니다.
저도 하루에 2갑이상 피는 골초였는데, 2번실패하고 3번째 성공했습니다.
제가 담배끊을 수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말이죠.
오히려 끊는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안피기 시작하니까 지금까지 안피고 있습니다. 5년째.
시간이 가면갈수록 그동안 안피운게 아까워서 못피게 되더라고요.
또 무슨 동기가 있으면 확실한거같아요. 몸이 안좋아졌다든가, 여친이 생긴다든가 하면 더 쉽게 끊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경험상으론.
그렇죠.. 아무래도 계기 있으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저도 여러 번 실패하다가 1월 1일부터 금연하니까 성공했어요..
축하합니다~
다른 것에 기대어 금연을 하면 대부분 실패하는거 같아요 예전에 일하던곳 사장님은 그냥 독하게 마음먹고 끊어버리더군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10년이 지나도 피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도 아직까지 담배 피고 싶을 때가 많아요.
저도 그냥 보조제없이 끊었습니다. 이유는 다른 거 아니고.. 당시 운동에 대한 열정이 참 뜨거웠을 때였는데, 어느 날 문득 초라한 전완을 보고 이딴 전완으로 담배나 쳐피고 앉았다니라는 생각과 함께 심한 부끄러움이 몰려와서 끊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전완이 두드러지게 더 좋아진 것 같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그 전완근이 담배를 끊게 해줬으니 얼마나 고맙습니까ㅎㅎ 다른분들 얘기 들어보니 제가 의지가 너무 약한거 같아서 반성하고 갑니다.ㅠㅠ
전자담배만 10개월째 접어듭니다....ㅡ,.ㅜ
저도 전자담배 초창기 때 해봤죠.. 아예 끊어보세요~
담배를 너무 어릴적부터 피워서 5년피고 6년 끊고 다시 피운지 6년에 전자 담배 2개월만에 다시 흡연... 6년 끊었을때는 벌크업을 우ㅣ해선 금연이다. 이거 하나로 끊었네요. 동기부여가 없이는 금연은 매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와 6년이면 거의 끊은건데.. 정말 아깝네요.. 다시 금연에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