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19일 토요일 말씀묵상 ♣
성경:요한복음3:22-36(신146P)
제목:낮아짐이 시기심을 이깁니다
22.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7)세례를 베푸시더라/
23.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7)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7)세례를 받더라/
24.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7)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31.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4.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할렐루야!10월 달에도 요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낮아짐이 시기심을 이깁니다”
본문(요한복음3:22-36절)에서 사람들이 예수님께 가서 세례를 받는다고 말하자, 요한은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말합니다.
신랑의 친구는 신부를 위하는 신랑의 음성을 듣고 기뻐할 뿐입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아들을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는 진노가 있다고 말씀 하십니다.아멘
시기심이 영적 질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시기심이란 병에 걸리자 요한은 그들을 치료합니다.
그 과정에 예수님이 높임받으셨습니다.아멘
1.시기심이라는 영적 질병(22-26절).
예수님과 제자들이 유대 땅에 머물면서 세례를 베풀자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습니다.
이것을 시기한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스승에게 찾아가 그 상황을 전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전에 여러 번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말했고,
자신은 예수님의 신발 끈도 풀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제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 스승을 떠나 예수님께 가는 것을 보며 시기심에 빠진 것입니다.
시기심은 무서운 영적 질병입니다.
이것 때문에 그들은 세례 요한에게 들었던 말씀도 잊어버리고, 세례 요한이 낮아지고 예수님이 높아져야 하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시기심이란 영적 질병에 빠져 있지는 않습니까?
낮아지심이 시기심을 이기는 비결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2.나는 들러리, 예수님은 주인공(27-30절).
세례 요한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신 분이시며 그리스도시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신부를 맞이하는 신랑이 결혼식의 주인공이고 친구는 들러리인 것처럼, 구속 사역의 주인공은 메시아이신 예수님이시며 자신은 예수님을 돕는 들러리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랑을 보고 기뻐하는 친구처럼 말했습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었기에 시기심을 가질 이유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삶의 유일한 주인공이심을 고백할 때 우리 안의 시기심은 사라집니다.
예수님 앞에 자신을 끊임없이 낮추시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사람의 마음에는 시기심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아멘
3.두 가지 반응, 두 가지 결과(31-36절).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위에서 오신 분이시며 만물 위에 계시면서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이 땅에 증언하신다고 말합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증언을 거절하는 자가 있고 받아들이는 자가 있음을 말하며, 그에 따른 결과가 분명히 있음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증언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반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증언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대해 애매한 자세를 취하며 중간 지대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귀로 듣고 끝낼 추상적 이론이 아니라, 우리가 따르기로 결단해야 할 구체적인 명령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세레 요한처럼 예수님 앞에 자신을 끊임없이 낮추고 예수님만 높일 때 시기심은 사라집니다.
비록 우리가 들러리 같이 낮아져도 예수님만 빛날 수 있다면 세례 요한처럼 행복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시기심에 빠지면 이전에 들었던 말씀을 생각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가는 것도 깨닫지 못하며,세례 요한은 자신이 구속 사역의 주인공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예수님만 높이며 예수님으로 인해 기뻐하며,예수님이 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또는 거절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에 따른 결과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세례 요한과 같이 하나님을 높이시며 하나님 나라를 받드시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이사야62:4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복음10:15-16절).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한일서5:10-12절)
"헵시바"
(나의 기쁨이 그에게 있다)
"쁄라"
(결혼한 여자)
"에벤에셀!"
(도움의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