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절기상 소한이라는데 이른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제법 많은 눈이 내려서 도심을 하얗게 뒤덮어 버렸다.
어제부터 이달중순 마을 정기총회 자료를 작성하려고 생각했었으나 어제는 치과와 농산물 도매시장을 다녀 오느라 그냥 보냈다.
오늘은 아침부터 마을 정기총회 자료를 오전내내 작성했는데 정리할 자료가 많아서 오늘중으로 마무리가 어려울것 같았다.
어제 시골에서 올라올때 차량 계기판에 이상한 경고등 표시가 나타나서 무엇인가 궁금했는데 확인해 보았더니 요소수가 부족하다는 경고등이었다.
시골에서 운행할때 경고등이 표시되었더라면 지난해 요소수 파동때 농협주유소에서 몇통을 구입해 놓았기 때문에 보충했을 텐데 어떻게 할까 난감했다.
계기판에서 남은 요소수량을 확인해 보았더니 바닥에 조금 남아 있기는 하지만 보충하지 않고 시골에 내려갈때 까지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언제 시동이 꺼질지 몰라서 불안했다.
아무래도 보충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가까운 홈플러스에 요소수가 있는지 검색하고 방문했더니 작은량이 있으면 작은것으로 구매하려고 했으나 10리터 한가지 밖에 없었다.
요소수가 3종류가 있었는데 생산업체와 브랜드명만 다를뿐 설명서와 성분 내용을 비교해 보았더니 동일하고 가격 차이만 상이해서 가장 싼것으로 구매해서 보충했다.
지난해 요소수 파동때는 가격이 비싸고 구하기도 어려웠었는데 요즘은 가격이 많이 저렴하고 구입하는데도 어려움이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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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귀촌의하루
정기총회 자료를 작성하고, 차량에 요소수를 구입해서 보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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