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담빛리 주택-52py
무채색 컬러로 완성된 포근한 전원주택
담양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전원주택단지에 시공된 하우스톡 목조주택을 소개합니다. 이 곳은 자연의 고요함과 신도시의 편리함이 함께하는 곳으로 차분하고 포근한 마을 분위기와 견고한 주택이 조화를 이룹니다.
담빛리 주택은 실내면적 44평과 포치 8평을 포함한 52평 규모의 경량목구조입니다. ㄱ자형에 가까운 평면으로 구성된 주택은 외부 손님이 방문해도 사적 공간은 절대로 영향을 받지 않아 독립된 상태가 유지되는 레이아웃입니다. 완벽하고 확실하게 분리된 공간은 활용도가 높고 편리하며 외부 시선에 노출되지 않는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외장재는 무채색을 선택해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나타내며 유행을 타지않는 클래식한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여러 개의 박공지붕 매스에 간결한 흑백 대비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불어넣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현관을 사이에 두고 거실과 주방을 좌우로 확실하게 분리된 구조입니다. 주방은 식사실, 선룸과 평행으로 위치합니다. 시각적으로 길게 개방적이고 넓은 공간감을 유지하며 거실 또한 지붕의 경사를 살린 1층 오픈천장을 적용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거실과 주방은 매입등을 기본으로 시공했으며 천장 단내림을 따라 간접등을 적용해 차분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의 실내를 완성합니다. 주방 아일랜드 테이블은 동선을 자연스럽게 분리하고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해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주방 동선을 단순하고 편리하게 정리하고 요리와 식사를 가족, 지인과 공유하는 공동의 경험으로 만들어 줍니다. 안방은 침실부터 드레스룸에 깔끔하게 붙박이장이 설치해 수납공간을 만들고 간결한 디자인과 색상을 사용해 전반적으로 분위기를 다운시켜 포근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복도는 여러 공간을 구분하고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벽식 계단을 올라 마주하는 2층 복도 공간은 넓은 면적으로 섬세하고 세련된 실내를 구현합니다.
2층 가족실을 거실만큼이나 넓게 계획하였고 용도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의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집은 사람을 닮는다는 말처럼 화려하지않아도
디테일이 섬세함이 아름다운 전남 주택이었습니다.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주택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경험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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