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 연재소설 <br><br># 삼국지 272 <br><br><br><b><span data-ke-size="size26">🎈[박종수 삼국지] 동오의 영웅으로 떠오르는 육손🎈</span></b><br><br><br>"내가 공명 없이는 전쟁을 못할 줄 아느냐?<br>난 평생을 전쟁터에서 보낸 사람이다...."<br><br>이렇게 큰소리치며 70만 대군을 일으킨 유비...<br><br>그는 공명과 자룡을 출정에서 제외시키고 ....<br>호기있게 동오를 침공하였으나.... 결과는 대참패....<br><br>10년 동안 공들여 길러놓은 군마를 한순간에 모두 잃고...<br><br>패장이 되어 백제성으로 피신한 유비...<br>그는 패배의 충격으로 깊은 병이 듭니다.<br><br>"여봐라...공명승상과 내 아들 유선을 불러와라."<br><br>유비는 병석에 누워 성도에 있는 공명을 부릅니다.<br><br>한편 그 시각 오나라에선....<br><br>"만세....만세....우리가 이겼다.<br>우리가 유비의 70만 대군을 물리쳤다."<br><br>"자아...오늘의 히어로....<br>이 시대의 영웅 을 모십니다.<br>대도독 육손은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br><br>오나라 군주 손권이 함박웃음을 지으며...<br>육손을 소개합니다.<br><br>"육~손....육~손....!"<br><br>여러 문무백관들의 연호 속에 육손이 모습을 나타냅니다.<br><br><br>"내가 저 잘생긴 얼굴을 볼 때부터 전쟁에서 이길거라 말했지?"<br><br>"아니. 자넨 그때 기생오래비가 무슨 전쟁을 하냐고 비난하지 않았나?"<br><br>"아닐세 이 사람아...내가 언제 그런 소릴 했어? 난 첨부터 육손을 알아봤어..."<br><br>"육~손....육~손....<br>와...아....박수....짝짝짝...."<br><br>"자...여러분....<br><br>주유와 노숙...그리고 여몽의 장점만을 한데 모은 대도독 육손에게 다시 한번 큰 박수ㅡ 부탁합니다."<br><br>와...아...육~손...육~손...짝 짝 짝 짝...<br><br>육~손....육~손...<br><br>"여러분 감사합니다.<br>이번 전쟁에서 이긴 것은 모두 ....<br>여기 계신 오 왕 전하와.... 문무백관 여러분의 공입니다.<br><br>전 후퇴 후퇴만 거듭 하다가.... 불장난 한 거 밖에 없습니다.<br>하마터면 자다가 늙어 죽을뻔 했습니다."<br><br>"와...하...하...하...<br>대도독이 유머감각도 있구만...."<br><br>"자아...여러분.... 그리고 오 왕 전하....<br>가장 기쁠 때에 ....기쁨에 안주하지 말고...<br>앞으로 닥쳐올 위험을 생각해야 합니다."<br><br>"대도독....쉽게 설명하시오.<br>무슨 말인지?"<br><br>"지금 촉과 오는 서로 싸워....<br>많은 국력을 상실했습니다.<br>이번 전쟁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본 것은.... 위나라 조비입니다.<br><br>조비는 두 호랑이의 싸움을 지켜만 보았습니다.<br><br>두 호랑이는 지금 ....둘 다....<br>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br><br>이때 조비가 호랑이 사냥에 나선다면....<br>어떻게 되겠습니까?<br><br>두 마리 다 ....조비의 손에 죽게 될 건 뻔합니다."<br><br>"맞다....육손......그렇지....<br><br>우리가 승전에 들떠있을 때가 아니지...<br>우린 서로 군사를 잃었고......조비는 오히려 군사를 길렀으니...<br>조비가 침공하면 큰일난다."<br><br>"대도독....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br><br>자아....어부지리를 얻은 조비의 침공에 대비해....<br><br>어떻게 해야 할까요?<br><br><br>내일 계속됩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7d9d4323149850bf1faed80bb4544618f504ac9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7d9d4323149850bf1faed80bb4544618f504ac9d" data-origin-width="473" data-origin-height="496"></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3c4fe19ddfd161dc3d3462945ba13396db63642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3c4fe19ddfd161dc3d3462945ba13396db636422"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024"></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68963dd6c1b632aa71a5c3175f195b9598af2e2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68963dd6c1b632aa71a5c3175f195b9598af2e25" data-origin-width="531" data-origin-height="337"></div><p style="text-align: lef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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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로운 인물이 등장 을 하여네요
잘보았읍니다.
새로운 인물 등장으로
이야기는 전개되겠지요
술잔에뜬달님
오늘도 건승하십시오
늘 감사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구리천리향님
오늘도 기분 좋으시지요?
머문자리에서 최고의 멋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