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인천에 사는 대학생입니다.
몇 주 전에 우연히 저희 아파트에서 고양이 밥을 챙겨주시는 분과 인연이 닿아 고양이를 처음으로 만져보고 고양이에 대해 약간 호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고양이들의 입양처를 알아보는 이유는 이러합니다.
먼저
버려진 애완용 고양이 콩이와 길고양이의 새끼인 노랑이 이 두 마리의 분양처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둘 다 암컷이구요 약 5개월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콩이 같은 경우에는 무늬가 아주 예쁘고 삼색 여아 입니다 또한 사람을 잘 따르고 순화되었습니다
노랑이도 길냥이 새끼이고 삼색여아미묘입니다 제가 한번 30분동안 멀리서 같이 있었는데 저에게 다가와서 제 손을 치더군요. 노랑이도 요즘 콩이를 만나서 길고양이의 생활(?)을 잘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둘이 요즘은 친구가 되어 떨어지면 울고 찾고 같이 다니고 장난치고 다닙니다. 지금은 중성화 수술들을 해서 병원에 있다가 밥을 주시는 분의 댁에 잠시 있습니다.
아이들이 잠자리가 정해지지가 않고 큰 고양이들이 있어서 잠들을 잘 못자서 말랐습니다ㅠ그리고 차 바퀴 위에서 자거나 그러구요ㅠ
밥을 주시는 분께서도 아직 이쁘고 새끼들인데도 야생에 적응하신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수의사분과 상담한 결과 잘 적응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고양이 밥을 주시는 분께서는 이미 다리를 절단한 길고양이와 그 새끼와 강아지도 기르고 계셔서 키우기도 힘드시고 저희 집도 여건이 안됩니다ㅠ
아이들을 사랑해주실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아이들은 인천에서 살고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010 - 3167- 7229 (고양이 밥주시는 분 번호)입니다!
제 번호는 010 7274 8747 번 이구요!
궁금하신 사항은 문자나 전화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빠른 연락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ㅠ
첫댓글 아.... 키우고싶은데 너무 머네요 ㅠㅜ. 전 부산이라는... 어케 대려오지.... 차두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