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점 먹고 쉬자니 또 졸음이 밀려온다
동거할매는 짜투리시간 동안 동네미장원에
머리하러 간댄다
늘 둘이 다녀 버릇해서 혼자가자니 쫌 허전하다
귀산 삼귀마을 주차장에 차대고 가면서 두가지
결심을 했다
오늘은 사진 찍지말자
오늘은 스벅에서 아이스 아메와 케익 사먹지말자
결론은
둘다 어겼네?
바다는 언제 보아도 내겐 새모습이다
커피집에 안들렀다 가기엔 왠지 허전하다
스벅은 빨리 가라고 그러는지 의자는 진짜 안편하다
그래도 왜 오는지 알수달수 없구나
마을에 들어서니 먹이활동하는 새들이 먼저 반겨준다 몸부림~ 웰컴!!^^
어업이 아니고 작업하러 가는 남자들
돌아보면서 마을을 찍어본다
저동네는 옛날에 키워농사 많이 지었다
요즘도 짓는진 모르겠다
마창대교와 낚시하는 남자
삼귀해변 상가들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시나브로 지고있다
무학산 아래 마산을 찍어본다
바위섬, 멍게 해삼 소라 전복이 살고있을거 같은
황당한 생각
무학산과 돝섬 그리고 바다
오늘의 주인공들이다
어선이다
여기는 경남대 가기전 제일여고, 성지여고 부근일까?
추억이 많은 마산, 같이 놀던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돼지섬인데 내가 보기엔 고래를 닮았다(돝섬)
바닷물 색이 환상적인 코발트다
두산이 지원 쫌 해주나보다
하긴 두산직원들이 매상에 엄청난 도움도 준다
요트와 섬에 핀 진달래
아이스아메 중짜와 슈크림케잌
몸에 나쁘든가 말든가 나는 애들이 좋다
폰질하다가 눈을 돌리니 정말 큰배가 동네에
붙어서 지나가고 있네요 수심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같은 장소에서 찍지만
지나가는 배와 파도 그리고 해풍은
그때그때 달라요 ㅋㅋ
키오스크 못하는분들이
스벅 간다네요ㅎㅎ
나는 아메커피맛이 젤 맘에들어요
바다구경 실컷합니다
아~~ 그런거예요?
우리동네 커피집 두군데 다 키오스크없어요
한곳은 스벅이고 한곳은 개인샵이예요
개인이 스벅 못이기는데 이기고 있어요
분위기가 좋고 넓고 안락하고 커피공장이거든요
별 요상한 커피가 다있어요
파바와 뚜레쥬르를 상대로 안망하는 빵집들도 있구요 대단해요^^
바다에 가면 가슴이 열립니다
@몸부림
스벅은 어디나
키오스크 없어요 ㅎ
@강마을 스벅 어디든 없는거 알고 있어요^^
마산에는 샤랑도 가있지않나요?
스벅 1스타벅스 ㅎ키오스크는 어딘가요?
커피는 빵점 이라 즐기지않으니 커피샾은 별관심 없다보니ᆢㅎ
바다는 사계가 다 아름답고 매력있지요
근사함과 정서까지 묻어있네요
사진 프로급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