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무효刑 속출… 긴장한 與
선거법 기소 22명중 7명 재선거때 '1당 유지' 관심
최재혁기자 jhchoi@chosun.com

입력 : 2004.09.22 18:31 50'
17대 총선 선거사범에 대한 1·2심 재판에서 현역 의원에 대해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판결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이 대상 의원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열린우리당의 원내 1당(152석) 지위가 유지될지 관심사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22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본인 또는 배우자 등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1명(열린우리당 22명, 한나라당 16명, 자민련·무소속·민주당 각 1명)의 현역 의원 가운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의원은 모두 29명으로 그중 10명이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00만원 이상을 1심에서 선고받았다. 당선 무효에 이르는 형을 선고받은 10명 가운데 당별로는 열린우리당이 7명, 한나라당 2명, 자민련 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열린우리당 의원의 지역구는 수도권과 충청 지역이어서 이들의 당선이 무효될 경우 재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쪽에 반드시 승산이 있다고 볼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의 경우, 이덕모 의원이 징역 10월 집유 2년, 권오을 의원이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으나 지역구는 모두 한나라당의 기반인 영남지역이고, 자민련 유근찬 의원의 경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첫댓글 목표는 앞으로 100명 이상~ 뚜껑 열린당, 이 참에 아예 문닫기를.............나라를 위하여, 기도한다!!!
짝짝짝짝짝짝짝 좋은소식이군요
좋은 결과 있을테지요? 기대합니다.
열우당의 현주소입니다. 말로만 개혁어쩌구 저쩌구 하지 실상을 들여다 보면 열우당은 온갖 비리와 추한짓은 찾아다니면서 하는 집단 같습니다.
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
하하 ~ "열린 부정선거당" 꼴 좋구만요....그러고도 개혁 개혁 노래를 부르니....암튼 이들은 썩은 냄새가 진동 하는" 열린 부패당"이 딱맞는 이름인듯....
잘한다...............ㅊㅊㅊㅊㅊ
재선거할때 우리는 모두 자원봉사를 하자!!
짝짝짝
재 선거 하면 나도 나가서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