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다시 쓰려구...
-ㅁ-;;;
프롤로그랑 1편은 끌어왔습니다;-;
알아서 재밌게 보시길
그리고 섶자를 이제는 거의 안오는 로칼
미안해^^악역은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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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
"무반!" 켄신이 다급하게 소리쳤다.
"네? 무슨일이시죠?" 그에 비해 약간은 안정적인 무반
"로칼 또 어디갔어!! 로칼이 없으면 드래곤 카이져를 소환하지 못하잖아!!"
정말로 화가 난 듯한 켄신이었다.
"그게...저도 잘.. 혹시 밥 먹으러 간 거 아닐까요?"
"로칼한테 핸드폰 쳐봐"
무반은 잠시 침묵했다.
"로칼 핸드폰 없는데요. 삐삐는 있어도"
"제길..삐삐 빨리 쳐!"
"넵!"
무슨일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다만 켄신이 다급하다는 것 만은 확실하다.
그러나 그런 켄신의 일에 불응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 불쌍한 자의 이름은 로칼
[식당]
쩝쩝 쩝쩝 냠냠 냠냠
"음냐 맛있다"
...안 봐도 누군지 알 것 같았다.
잘 익은 스테이크를 잘라 먹으며 하는 말의 주인공을
-삐삐삐
-삐삐
로칼은 열심히 먹는 중이었다..
"에씨.. 누가 식사중에 불러"
로칼은 무시했다. 다음에 일어날 일을 모른 채..
3시간 뒤
"로칼!!!!!!!!부른지가언젠대 이제 오냐고!!!!!!!!!!!"
정말 성이 떠나갈 듯한 목소리의 켄신
로칼은 달리 할 말이 없다.
"........."
"왜 말을 못해 로칼!? 뭐 하다 왔냐고!!!!"
"밥 먹다........"
오늘 정말 성이 무너질 것만 같았다.
"삐삐 받았냐고 못받았냐고!!!!!!!"
"장난인줄 알았지;;..하여튼 죄송합니다."
이때 무반이 끼어들었다.
"켄신..끼어들어서 죄송한데 한시라도 빨리 부르는게 급선무 아닐까요?"
.....
"후..그래.. 로칼 나중에 보자. 무반, 어서 의식을 시작하자"
지이이잉
가운데 놔둔 보석들과 제물들을 중심으로 마법진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그 중앙에 선 켄신
"그럼..갔다올게"
켄신이 조금은 엄숙해진 목소리로 말했다
"수고하세요"
무반도 따라가고 싶지만 켄신이 사전에 미리 언질을 주었기에 이 말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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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계
큰 신전 내부. 총 여섯 명의 사람들이 쇼파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다.
이들은 차례대로 레드 드래곤 카이져 고이세르, 블루 드래곤 카이져 카르미르,
그린 드래곤 카이져 사니르, 골드 드래곤 카이져 세이루마
실버 드래곤 카이져 아이나, 다크 드래곤 카이져 블랙레이 였다..
"오려나 보군요... 기운이 느껴지네요" 고이세르의 목소리가 들렸다.
"네..... 드디어 엘리멘탈 소드를......"블랙레이가 말을 받아주었다.
지이이잉
워프 게이트가 열리고 그 안에서 켄신이 보물들을 가지고 걸어나왔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어떤 띨띨이 녀석때문에 늦는 바람에;;"
"괜찮아요.. 누군지 다 보고 있었으니까요..호호호"
푸르고 긴 생머리를 내린 카르미르가 대답을 해 주었다.
"자 그럼.....시작 하도록 할까요?"
드래곤 최고 노장인 , 올해 이십억팔천구백만삼천칠십세를 기록하는 세이루마.
그의 목소리는 들뜬 주위 사람들을 안정시켜주었다.
"네! 하도록 하죠"켄신의 자신이 넘치는 목소리
"그럼.."
세이루마의 의식이 실행되었다.
"나 세이루마는 고이세르, 카르미르, 사니르, 아이나, 블랙레이 이하 여섯 명의 카이져 드래곤과
그 자식인 켄신까지 총 여덟명 앞에서 불, 바람 , 흙, 물의 정령왕을 소환하여 전부의 모든 마력을 합쳐
신검 엘리멘탈 소드에 입할 것을 선언합니다."
"선언합니다" 고이세르의 목소리
"선언합니다" 이건 카르미르
"선언합니다" 잘 구분이 가지 않는 목소리였다.
"선언합니다". 부부인 아이나와 블랙레이가 동시에 말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선언합니다" 켄신의 입이 열렸다.
세이루마의 입이 다시 열렸다.
"그럼... 불의 정령왕 피닉스, 바람의 정령왕 이르나, 물의 정령왕 델리프, 흙의 정령왕 사르피, 그리고
생명의 정령왕 라르라시스 앞에서 이 검에 모두의 혼신을 넣어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지이이잉
작은 마법진이 하나 생겼다.
그 마법진에서 생긴 오색 현란한 작은 구는
점점 그 크기가 커지기 시작했다.
고이세르의 악을 무찌르는 힘
카르미르의 보호의 힘
사니르의 자연 친화의 힘
세이루마의 빛의 힘
아이나의 생명의 힘
블랙레이의 어둠의 힘
네 정령왕의 각 속성의 힘
그리고 마지막으로..
반 인간 드래곤(Half Dragon_.) 켄신의 힘
세이루마의 입이 다시 열렸다.
"이 모든 힘을 창조신 아르께서는 이 검에 전부 합성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지이이이잉
검이 무지개빛으로 한번 빛난 후,
붉은 검신에 노란 검집. 군데군데 섞여있는 모든 카이져 드래곤의 색
이쁘장하고 아담한 검신, 그에 걸맞는 검집. 꼭 부드러운 여자의 모습을 검으로
형상화시킨 것 같았다.
그런 검. 신검 엘리멘탈 소드가 각성, 탄생되는 시간이었다.
"이것이면..되겠죠.."
켄신이 검을 들며 말했다.
아, 들려고 할 때였다.
검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왜... 안 뽑히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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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예고
C:흠.. 이번건 스케일이 굉장히 커
세이루마: 저를 이렇게 크게 출연시켜 주시다니..정말 감격입니다.
아이나: 전 블랙레이님하고 부부가 되기 싫은데.....ㅠ
블랙레이:뭐?!
아이나:아!!아녜요 우리 멋진 남편
블랙레이:훗
C:하여튼.....3편에서는 더 좋은 스토리로 찾아뵙겠습니다.
E:자..잠깐!
C:응?
E:내소개는 아직 안 했잖니
저는 이번 화에 처음 등장한<<처음등장한에많어;;
엘리멘탈 소드, 약자로 이곳에 나올때는 E라고 해두죠
저는 자아를 가진 에고 소드로. 켄신님의 주위를 보좌하며
보호를 하여 악의 힘을 무찌르도록 하겠습니다.
지하계를 말이죠..훗
그리고 저의 검신은 여자입니다. 왜냐고는 묻지 마세요.
켄신님과 관련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아직 검을 못 뽑는 이유는
다음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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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기해 내가 이렇게 소설을 쓰다니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칼 날마다 처먹어- -..
C가 누구지 ㄱ-;;; (2화 안보고 걍온 프시 ㄱ-;)
켄신아냐?
켄신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