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에 젤루 뚱해 보이는 증명사진… 실물은 괜찮은데 사진만 찍으면 이상하게 나온다고 불평하신다면 이것부터 하나 하나 체크해보세요! 훨씬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의 자신을 사진속에서 분명히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1. 스튜디오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증명사진도 여유를 두고 헤어스타일이나 심신의 상태가 안정적일 때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튜디오 선택도 너무 값이 싸거나 장비, 시설 등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너무 싼 값에 증명사진을 찍고 보니 얼굴의 잡티며, 어두운 얼굴모습까지…맘에 안드신 경험 많으시죠? 싼 게 비지떡. 한번을 찍어도 투자한 만큼 이쁘게 나올 수 있다는 거 있지 마세요.
2. 이런 옷을 입으세요. 너무 화려하거나 가벼워 보이는 의상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깔끔한 정장풍의 의상이 무난합니다. 색상 또한 원색의 의상, 무늬가 요란한 의상 등의 피하시고 얼굴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단색의 의상이 좋습니다.
3. 이렇게 화장하세요. 야외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에는 약간은 진한 색조화장이나 붉은 톤의 립스틱색상이 생기있고 화사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스튜디오안에서 찍는 증명사진은 절대 금물! 컨실러를 이용해 잡티를 살짝 먼저 가린 후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피부화장을 하십시오. 아이새도는 브라운 계열로 차분하게 표현하고, 립스틱은 베이지 혹은 브라운 계열로 마무리 해주세요. 자연스러움이 생명입니다.
4. 촬영 전에는 반드시… 사진촬영 전에는 얼굴의 근육을 풀어 주시면 좋습니다. 예전의 증명사진을 보면 모든 사진이 딱딱히 굳은 표정으로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약간의 미소만 아니, 흐뭇한 표정만 지어도 확실히 다른 사진이 나올 수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꾸며지지 않는 자신만의 미소를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자신의 콤플렉스는 과감히! 사진을 찍기 전 자신의 콤플렉스를 미리 사진사에게 이야기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쪽 눈이 작다든지 볼 살이 너무 나왔다든지 하는 것들을 말입니다. 물론 많은 사진가 들은 미리 촬영 대상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러한 점들을 미리 파악을 하지만 행여나 지나쳐 버리는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