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
순위 |
금액 | |||||||
카자흐스탄 |
9.34 |
18.65 |
37.60 |
55.19 |
52.77 |
1 |
59.11 | |
우즈베키스탄 |
11.15 |
18.28 |
20.05 |
25.77 |
46.90 |
4 |
46.98 | |
아제르바이잔 |
1.11 |
6.66 |
10.30 |
16.80 |
22.07 |
2 |
9.07 | |
투르크메니스탄 |
0.31 |
0.15 |
1.45 |
2.87 |
5.14 |
4 |
3.66 | |
키르기스스탄 |
7.90 |
9.62 |
11.77 |
12.43 |
12.15 |
4 |
7.52 | |
타지키스탄 |
0.38 |
0.425 |
0.85 |
0.65 |
3.07 |
2 |
3.99 |
○ WTA 무역통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합성수지 수입규모는 물량기준으로 2007년 17만4677톤, 2008년 16만8695톤, 2009년 17만7841톤을 기록해 2009년에는 전년 대비 5.4% 증가함. 금액 기준으로는 2007년 3억1706만 달러, 2008년 3억4992만 달러, 2009년 2억6484만 달러를 기록해 2009년에는 전년 대비 24.3%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 카자흐스탄 경제가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를 크게 받은 것에도 불구하고 합성수지 수입실적이 물량기준으로 증가세를 유지함.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되면서 합성수지 가격이 대폭 인하돼 가격기준으로 카자흐스탄 수입액은 감소세를 나타냄.
카자흐스탄 합성수지 품목별(HS Code별) 수입 현황
(단위 : 백만 달러, 톤)
품목 |
2007 |
2008 |
2009 | ||||
HS Code |
품목명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3901 |
폴리에틸렌 |
93.58 |
57,075 |
122.59 |
62,597 |
90.97 |
71,464 |
3907 |
폴리에스터 |
90.52 |
53,119 |
95.22 |
49,189 |
72.22 |
44,292 |
3904 |
폴리염화비닐PVC |
44.10 |
26,026 |
42.83 |
22,595 |
34.77 |
22,744 |
3902 |
폴리프로필렌 |
20.24 |
13,361 |
19.21 |
11,537 |
15.672 |
12,549 |
3903 |
폴리스티렌 |
15.61 |
11,049 |
10.98 |
6,351 |
13.97 |
9,670 |
3909 |
아미노수지 |
10.84 |
3,641 |
14.21 |
5,270 |
13.26 |
6,792 |
3906 |
아크릴폴리머 |
12.25 |
4,287 |
14.1 |
5,270 |
13.20 |
6,792 |
3905 |
비닐아세테이트 |
23.12 |
4,076 |
25 |
4,491 |
8.82 |
2,620 |
3910 |
실리콘 |
2.17 |
0.316 |
1.51 |
0,185 |
1.30 |
0,299 |
3908 |
폴리아미드 |
3.86 |
1,263 |
3.45 |
1,012 |
1.20 |
0,427 |
3911 |
페트로수지 |
0.73 |
0.464 |
0.81 |
0,198 |
0.72 |
0,192 |
총계 |
317.06 |
174,677 |
349.92 |
168,695 |
264.836 |
177,841 |
(단위 : 달러/톤)
품목별 |
2007 |
2008 |
2009 |
LDPE |
1,554 |
1,678 |
1,018 |
HDPE |
1,679 |
2,086 |
1,373 |
폴리에스터 |
1,704 |
1,936 |
1,631 |
PVC(폴리염화비닐) |
1,694 |
1,896 |
1,498 |
PP(폴리프로필렌) |
1,515 |
1,665 |
1,217 |
폴리스티렌 |
1,413 |
1,729 |
1,427 |
○ 카자흐스탄의 합성수지 수요는 폴리스티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입품이 충당함. 폴리스티렌의 경우 카자흐스탄 서북부 Aktyrau 석유화학산업단지에서 생산하나, 폴리스티렌 국내 수요의 20% 정도만을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짐.
○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합성수지 종류는 폴리에틸렌(polyethylene, PE), 폴리에스터(polyester), 폴리염화비닐(polyvinyl Chloride, PVC), 폴리프로필렌(plypropelene, PP) 등임. 이들 제품의 연간 수입 수요량은 폴리에틸렌 7만~8만 톤, 폴리에스터 4만~5만 톤, PVC 2만~4만 톤, 폴리프로필렌 1만~2만 톤 정도임. 연간 1만 톤 규모의 수입 수요가 발생하는 합성수지는 폴리프로필렌, 아미노수지, 아크릴폴리머, 비닐아세테이트 등이 있음. 1000톤 미만의 합성수지는 실리콘, 폴리아미드, 페트로수지 등이 있음.
- 카자흐스탄에서 사용되는 합성수지는 50% 이상이 플라스틱파이프 생산용임. 15% 정도는 포장재 생산용으로, 10~15% 정도는 포장용기나 플라스틱완구를 제조하는데 주로 사용됨. PE와 PP는 주로 파이프와 포장용기 등 플라스틱제품, 필름, 포장재 등을 제조하는데 사용됨. HDPE는 Beta Co.에서 플라스틱파이프를 생산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고 LDPE도 Beta Co.에서 필름, 파이프, 포장용기, 포장재 등을 생산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됨. PP는 Romat Dolce Pharma이라는 제약회사에서 주사기나 점액용기 등을 생산하는데 주로 사용됨. PS는 전자제품 포장재 생산에 사용되며, PVC는 플라스틱파이프를 제조하는데 사용되고, PET는 페트병 제조에 사용됨.
- 특히 합성수지가 플라스틱파이프 제조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카자흐스탄정부에서 2003년부터 낙후된 상수도관을 플라스틱파이프로 교체하는 수질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됨. 상수도관 플라스틱파이프 구매를 정부입찰로 추진해 내수생산 제품을 일괄구매함에 따라 카자흐스탄 내국기업들이 플라스틱파이프 제조업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던 것으로 예상됨.
- 플라스틱포장재산업도 제조업 진입이 수월한 기초산업이기 때문에 내수생산 기반이 빠르게 구축된 것으로 생각됨. 카자흐스탄정부에서 원부자재인 합성수지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점도 합성수지를 원부자재로 사용하는 산업 기반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요인임.
- 카자흐스탄의 합성수지 수입관세는 2013년까지 영세율임. 2014년부터는 러시아-벨라루스-카자흐스탄 관세동맹의 영향으로 역외국 수입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어서 합성수지의 내 수생산을 위한 설비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임.
- 카자흐스탄은 현재 상위 10위권 내에 있는 산유국이지만, 합성수지 중에서 폴리스티렌만 생산함.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은 내수생산 시설인 Aktyrau 석유화학단지 조성을 본격화하는 단계임. 현재까지 1단계 사업이 진행됨. 2014년 이후에는 설비가 완공돼 연간 PE 80만 톤, PP 45만 톤 정도를 자체 생산하고 국내 수요를 충당, 나머지는 수출하겠다는 계획임.
카자흐스탄 HS Code 3901 폴리에틸렌 수입 현황
(단위 : 백만 달러, 톤)
순위 |
국가별 |
2007 |
2008 |
2009 |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
|
총계 |
93.58 |
57,075 |
122.58 |
62,597 |
90.97 |
71,464 | |
1 |
한국 |
15.75 |
10,780 |
27.05 |
13,630 |
26.05 |
18,790 | |
2 |
러시아 |
35.31 |
22,487 |
37.17 |
21,212 |
25.16 |
18,790 | |
3 |
스웨덴 |
21.26 |
11,130 |
37.62 |
16,247 |
12.69 |
8,540 | |
4 |
헝가리 |
2.59 |
1,372 |
6.47 |
2,823 |
6.22 |
3,360 | |
5 |
우즈베키스탄 |
5.54 |
3,957 |
1.31 |
799 |
5.26 |
4,778 | |
6 |
중국 |
0.61 |
403 |
2.30 |
2,396 |
5.15 |
6,512 | |
7 |
독일 |
0.85 |
406 |
4.20 |
1,324 |
4.74 |
2,926 | |
8 |
벨기에 |
0.02 |
6 |
0.19 |
90 |
2.18 |
1,052 | |
9 |
이탈리아 |
2.16 |
1,328 |
0.38 |
174 |
0.68 |
440 | |
10 |
핀란드 |
1.87 |
928 |
0.44 |
219 |
0.63 |
454 | |
11 |
아제르바이잔 |
0.34 |
250 |
2.18 |
1,530 |
0.56 |
517 |
카자흐스탄 HS Code 3907 폴리에스테르 수입 현황
(단위 : 백만 달러, 톤)
순위 |
국가별 |
2007 |
2008 |
2009 |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
|
총계 |
90.53 |
53,119 |
95.23 |
49,189 |
72.22 |
44,292 | |
1 |
한국 |
31.35 |
22,310 |
27.49 |
17,277 |
31.22 |
22,364 | |
2 |
중국 |
29.41 |
21,078 |
31.97 |
19,352 |
14.96 |
10,619 | |
3 |
러시아 |
14.77 |
5,189 |
16.33 |
61,112 |
12.52 |
6,572 | |
4 |
폴란드 |
0.58 |
240 |
2.61 |
1,027 |
3 |
1,548 | |
5 |
독일 |
2.72 |
437 |
2.49 |
589 |
2.21 |
503 | |
6 |
벨기에 |
3.23 |
1,281 |
2.45 |
879 |
1.93 |
876 | |
7 |
네덜란드 |
1.38 |
606 |
0.80 |
151 |
1.06 |
433 | |
8 |
미국 |
1.77 |
632 |
1.20 |
330 |
0.79 |
262 | |
9 |
터키 |
1.78 |
423 |
1.48 |
321 |
0.76 |
158 | |
10 |
아랍에미리트 |
0.42 |
209 |
0.47 |
113 |
0.71 |
369 |
카자흐스탄 HS Code 3903 폴리스틸렌 수입 현황
(단위 : 백만 달러, 톤)
순위 |
국가별 |
2007 |
2008 |
2009 |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
|
총계 |
15.61 |
11,049 |
10,9813 |
6,351 |
13.8 |
9,670 | |
1 |
중국 |
6.86 |
6,270 |
7.12 |
4,435 |
8.23 |
6,371 | |
2 |
러시아 |
1.12 |
661 |
1.01 |
540 |
2.06 |
1,367 | |
3 |
한국 |
2.02 |
1,049 |
1.42 |
683 |
1.37 |
769 | |
4 |
독일 |
0.6 |
330 |
0.36 |
123 |
1.14 |
618 | |
5 |
프랑스 |
2.84 |
1,672 |
0.46 |
260 |
0.70 |
418 |
카자흐스탄 HS Code 3904 PVC 수입 현황
(단위 : 백만 달러, 톤)
순위 |
국가별 |
2007 |
2008 |
2009 |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금액 |
물량 |
|||
|
||||||||
총계 |
44.10 |
26,026 |
42.83 |
22,595 |
34.06 |
22,744 | ||
1 |
중국 |
23.48 |
11,386 |
26.90 |
12,562 |
21.40 |
12,854 | |
2 |
러시아 |
8.45 |
5,246 |
7.81 |
4,262 |
6.61 |
4,933 | |
3 |
한국 |
5.35 |
4,394 |
4.10 |
3,062 |
2.81 |
2,573 | |
4 |
독일 |
4.07 |
2,032 |
2.23 |
871 |
1.43 |
612 | |
5 |
터키 |
1.21 |
2,010 |
1.27 |
1,475 |
0.78 |
885 |
○ 카자흐스탄의 합성수지 내수생산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014년까지는 합성수지 내수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임. 한국 합성수지의 대카자흐스탄 진출 전망은 여전히 밝음.
○ 카자흐스탄시장에서 수입량이 가장 많은 한국 합성수지는 폴리에틸렌과 폴리에스터이며 수입시장점유율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함. 폴리프로필렌과 PVC의 수입시장점유율도 각각 2, 3위를 기록함. 한국 합성수지의 카자흐스탄시장 지배력이 당분간 확대될 전망임.
- 한국 합성수지는 경쟁국인 러시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음. 한국제품은 가격이 높은 편이나, 품질이 우수하고 공급조건이 안정적이어서 카자흐스탄 합성수지 수요자들이 한국제품을 선호함. 단순히 FOB 가격만 비교하더라도 합성수지 평균가격이 톤당 1200~1300달러인데 반해, 러시아제품은 1100달러,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제품은 900~1000달러임. 한국제품은 다른 경쟁국 제품에 비해 원거리 운송비 부담이 큼. 이 점을 감안하면 현지 도착가격은 이보다 훨씬 높지만 현지 경쟁력이 월등히 높은 편임.
- 러시아의 최대 공급자인 Kazanorgsintez는 최소물량 주문 조건이 너무 많아 카자흐스탄 수입자의 일반적인 주문을 거부하는 단점이 있고,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제품은 품질이 조악하고 납품조건을 잘 준수하지 않는 단점이 있음.
○ 카자흐스탄 합성수지 수요자들이 LG화학, 한화, 대림, SK, KPIC 등 한국기업 제품을 다량 사용하는 점도 현지 최종 수요자들이 공급선을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요인임.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지사에서도 우리나라 합성수지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열을 올리는 상황임.
- 국내 수출기업 간에 과당경쟁 현상도 발생해 문제시 됨. 실제 공급여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현지 바이어에게 가격만 낮춰 오퍼함으로써 현재 거래 중인 다른 국내기업에 피해를 주는 상황도 발생함. 이런 문제는 국내 수출기업 간 과당경쟁을 스스로 자제해 해결해야 하는 사안임. 2008년부터 현재까지 카자흐스탄 금융권의 여신능력 부족이 제기되면서 대금결제를 연기하는 바이어도 있음. 카자흐스탄 바이어의 특성상 대금결제일 연기에 따른 이자 등 금융비용을 별도로 부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국내기업은 유념해야 함.
○ 2014년 경까지 합성수지 수출여건이 좋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나, 카자흐스탄에서 내수생산이 가능하고 이를 주변국에 수출하게 되는 상황이 도래하면 수입자에서 경쟁국으로 바뀌는 상황에 대비해야 함. 카자흐스탄에서 자체 생산이 어려운 특수 합성수지를 공급하는 방안이나, 내수생산품과 비교해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임.
자료원 : 알마티KBC 시장 실사 내용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