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티티로 아우디와 인연을 맺었다가 잠시 벤츠동에서 SLK를타다 이번에 리스종료로 새차를 물색중입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좀 오래타고 나이생각도하니 세단(스포츠)으로 사고싶어 물색하니 딱 두가지만 눈에 들어오더군요.S5,S6
그래서 오늘 양재동을 다녀오니 S5 수동(08년7천키로)과 S6(07년2만7천)이 있더군요..
이왕지사 정식출고차이면 좋겠지만 S5신형은 정식도 없거니와 S6는 사게된다면 무리해서 사는거라..정식은..좀..^^;
그래서 이 두개를 살펴보니 S5는 수동이고...4인승이라곤하지만 그래도 2인승이나 마찮가지이니 조금 구매대상에서 제외시키고..
S6직수 07년식 2만 7천키로 뛴게 있더군요..
여기서 궁금한거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직수라도 엔진미션은 월드 워런티니까 워런티 기간까진 안심해도 되나요?
그리고 정식 S6과 직수 S6의 차이점은 뭔가요? 예를들어 옵션같은거입니다.
그리고 딜러가 부르는 가격이 8천2백이던데요.(물론구매할경우 어느정도네고는 가능하겠지요.)이 가격이 적정선인지요...
그리고 S6을 데일리카로 최소4~5년 이상은 탈껀데 아무래도 스포츠 성향이 강한차니 일반적인 소모품비용 말고 돈들만한
부분이 따로 있는지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 런칭한 신형A6의 S6버젼은 한국에 언제쯤 출시할까요?
에스 시리즈 타시는분들 제가 질문한거 말고도 혹시 조언해주실만한거 있음 부탁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첫댓글 전 04년 일본 직수를 타는데 지금은 없어진 대치동 고진이나 송파 참존에서 수리를 합니다.. 수리비용이나 접수등은 전혀 차별이 없습니다. 직수 폴쉐를 타며 느끼는 굴욕은 전혀 없이 아주 편하게 수리해 줍니다,..^^. 그런데 브레이크를 포함한 하체의 부품은 A6 와 많이 다릅니다. 내구성이 더 강한 부품이라 값이 심하게 두배이상 하는것도 있는것 같더군요.. 독일차량이라 그런지 엔진은 무지하게 강합니다.. 엔진 미션 고장은 별 걱정을 안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엔진 미션이 한번씩 나간 벤츠와 포르쉐를 본적이 있어서 약간 겁이 나서요^^;
직수의 경우 통관 서류만 있으면 2년 4만km까지 월드워런티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AS에 대해서는 차이는 없구요. 협력업체를 이용하시면 굳이 정식 센터 이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독일 3사 차량 모두 타보면서 느낀게 아우디가 그나마 직수차량 타기 가장 편하다는 것이었죠. S6의 중고가가 8천정도라면 적정가로 판단합니다. 다만 10기통 엔진이라 기름을 제법 먹습니다. 4~5키로 정도. 유지비는 브레이크 패드나 타이어에서 퍼포먼스 타입이라 비싸겠지만 수입차 제법 타보신 것 같으니 열심히 일하며 탄다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250km로 인천공항 초입부터 끝까지 브레이크 안밟고 순항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차입니다.
8천이 적정가 이군요.조언감사합니다`
S6에서 가장 돈 많이 드는 수리비가 Brake Disk와 Brake Pad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성능에 맞춘 Brake를 사용하다 보니 소모량이 꽤 되구요....이 곳 미국에서도 약 15,000마일~20,000마일 마다 Brake Pad 및 Disc를 모두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 정설 입니다. A6/S6의 경우 특히 뒷 브레이크 교환시 Vag-Com으로 Electronic Brake를 풀어줘야 하므로 Vag-Com이 갖춰진 곳에서 작업을 하거나 센터로 입고하셔야 합니다. 기타 다른 유지비는 A6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기름값/오일값 제외)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크게 잡으면 기름값,오일값,브레이크소모품비,타이어.뭐 이정도겠네요^^
숨겨진 카리스마 아시는군요 ㅋㅋㅋ 일반 승용차처럼 운행한다면 14L/100km 정도니 그리 연비가 M5보다 나쁘진 않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은 M5를 대부분 연비 때문에 파시더군요. 2~4km...
ㅋㅋㅋ M5에 비하면 하이브리드차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