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우리 정평성당 까페 회원님들이 400명이 넘었습니다.
신설 본당에 3년도 채 되지 않은 싯점에서 회원수가 400명이 넘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며 우리 모두 경하해 마지 않을 일입니다.
분명히 하느님께서 우리 본당에 크나큰 은총과 축복을 내려주실 상서로운 징조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까페지기 '사랑과 평화님'을 비롯해 매일 매일 독서와 좋은 글들을 써주신 '아랑'님
'레아'님 ,그리고 까페에 자주들러 많은 글들을 남겨주신 열성적인 회원님들의 정성이 쌓여
이렇게 된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욱수동에 있는 모 성당의 경우 신자수는 우리의 6배, 까페 개설일이 2003년인 '대선배'
격인데도 우리까페보다 인원이 적은 394명이며 , 매일 들르는 사람수도 우리의 절반 밖에 되지않습니다.
그 까페를 드러내 그 회원님들께 죄송하지만, 상대적으로 우리 까페가 잘 운영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다 보니 그리된 것입니다. 양지바랍니다.
우리는 오늘날 인터넷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수없이 많은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이 문명의 이기를 선교와 공동체의 신앙적 이익을 도모하는데 십분 활용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당 형제 자매님들과 신앙적인 일을 비롯해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좋은 경험들을 나누면서 형제적 사랑이 무르익어갈 수 있음을 의심해 마지않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공동체로 모여 신앙적인 일을 도모할때 항상 같이 계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늘 은총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현재로는 글쓰는 분이 소수로 한정돼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사랑은 나눌 수록 커지는 법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좋은 생각들을 나누면 우리 모두에게 영성적인 이익이 있다고 생각들 하시고 올해엔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까페는 이미 본당 활동의 중추적인 게시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 많은 의견교환이 이루어져 우리 본당발전에 주춧돌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본당 교우가 아니면서 회원 가입하신 여러 교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아래 한 형제 자매이므로 소속과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어 친교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눈팅만 하지 말고요^^ ' .
끝으로 올 한해 우리 모든 회원님들과 가정에 우리 주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이 듬뿍 내리시길 간구합니다.
----------- 까페 운영자를 대표하여 청지기 올림 ---------
첫댓글 청지기님 good...열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카페로 만들어가요 우리 모두 함께...
우리 모두께 축복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관리, 운영자분들( 사랑과 평화님..청지기님..등)께 주님 은혜 가득하길 빕니다. 항상 수고하심에...흐뭇합니다.^^
찬미예수님^^*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공동체로 우리 모두를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욱수본당은 제가 자주 미사를 드리러 가는 곳입니다.^^* 훌륭하신 신부님들께서 좋은 말씀으로 저희를 영적으로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디에서나 함께 하시는 우리 주님께서는 주님의 일을 위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불러주셨습니다. 전 세계 모든 그리스도 신자들은 하느님 안에서 하나입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과 평화가 이 땅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청지기님께도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
레아님, 저도 '고향'생각 나네요. 10년가량 욱수성당에 교적을 두었더랬습니다.본당 규모면에서 우리교구에서 몇 번째 간다지요? 아주 활기차게 움직이는 본당입니다.신자수에 비해(4~5천명?) 까페활동이 저조한게 좀..... 저는 우리 까페에서 활동한지 얼마 안되어서 기여한 바가 거의 없습니다만, 까페지기님의 권유로 명찰 하나 붙이고 이방, 저방 돌아다녀보니, 정말 몇몇 분의 정성과 노고가 고스란히 녹아있더군요.아마 위의 세 분과 그외 열심히, 그리고 까페를 사랑하시는 소수의 회원님들 덕분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거듭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부지런히 배워보겠습니다.
조금 있으면 교적상 신자수를 넘겠네요. 수고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두가 정평에 내리는 하느님의 은총 아니겠습니까! 카페관계자모든분과 우리정평교우,모든신우여러분께 평화를 빕니다
느ㅡㅡㅡㅈ었지만 저도 수고하시는 보든분께 감사 드립니다..좀더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참여하시기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