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울산에서 올라왔어요,,
8시쯤,,들어갔어요,,해물찜 시켰는데,,써빙하는분,,주인인지,,암튼,,계속 나를 쨰려보시더군요,ㅡ.ㅡ
원래 눈빛이 그런지,,옆친구도 느꼈는지,,얘기하드라구용,,ㅜ 머그럴수있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잘못본건가,,하구요,,
9시쯤 돼서 쏘주를 시켰는데,,
10시에 문닫는다고 않준다네용 ㅡ.ㅡ 황당 ㅡ.ㅡ;;
그다음 손님이 해물찜 시켰는데,,주문 받드라구요,,
우린 기분나빠서,,소주한병은 않돼고,,해물찜은 받네,,,속으로 투덜댔어요,,
근데 나중에 온손님한테도 투덜투덜,,손님이랑 티격태격,,
이런황당한 식당 정말 첨 봤습니다..
아줌마,,계속 투덜투덜,,머라머라 얘기하고 ㅡㅡ;;
생각해보니 기분나빠서,,친구가 아줌마 불러서 얘기했죠,,
왜 주문은 받으면서 우리 쏘주는 않돼냐니까,,
아줌마,,막 짜증내면서,,,쏘주먹으면 말이 길어기지까 그렇죠 ㅡ.ㅡ;;
머 이런 황당한 경우가 ....
계산하면서,,,장사하시면서,,이러면 않돼죠,,금방 갈건데,,,,,왜그러세요,,,
그러니,,또 투덜투덜 대면서,,말이 길어지잖아요,,,,ㅡ.ㅡ;;
계속 아줌마,,온갖인상다 쓰고,,,머라머라 투덜대고,우와,,,,이런경우가 다 있습니까,,/.?
에이,,다신 이집않온다,,하고,,
나갈때 화장실을 갔는데,,스위치를 찾았는데,,못찾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줌마한테 제가 아줌마,,,,스위치 어딨나요?? 물으니,,
아줌마,,,막 짜증내면서,,," 거기 다 있습니다!!!! 왜없습니까!!!!!!!!!!!!"
이러는거예요,,전 말문이 막혀서,,넘 급해서 ,,참지는 못하고 볼일보고 나오고 ㅡ.ㅡ
살다살다,,이런 막돼먹은 식당은 첨봤습니다..
주인이 아니라,써빙하는 분이라도 그렇죠,,어떻게 장사 이런식으로 할까요,,,
너무 어처구니가없고,,정말 기분나빴어요,,,
그래도 친구들이 착해서,,조용히 넘어갔거든요,,
울릉도에서 고생해서 포항와서 찾은 첫식당인데,,,,,,,
여러분들,,,,,어떻게 생각하세요?? 절대 과장은 없습니다....100프로 사실이고,,
덜했으면덜했지,,,더 과장하거나,,덧붙인건없습니다...
첫댓글 설마 주인 아주머니 아니겠죠? 주인이 그럴 리 없을텐데,,,주인이 이 글 꼭 봤으면 좋겠네요,,솔직히 너무해요
개념상실한집이네요....정말이런집이 있는지...
헐.........이건 뭐 정식 항의 해야하는데요.
시내면....썬프린스 사거리에서 북부교회 방면의 한봉순해물찜 말인가요? 요즘도 그런 배부른 짓 하는 식당이 있단 말인가요!! 한심하네요!
찾아가는방법 또는 전번 , 위치정도를 간단히 써놓는센스~~
맞아요,,썬프린스,,,저희도 걍 써빙하는 아줌마겠지,,했어요,,그래도 그렇지,,한식군데,,,너무했죠,,닥터님 찾아가실려구요?ㅋ
실수로 가는 범죄를 저지러지 않기 위해서요 ^^
ㅎㅎㅎ
다음에 파리 한마리 잡아 가서요. 다 먹을 즈음에 빠드려 놓고 이게 머냐고...큰소리 친 후 그냥 계산 하지 말고 나와 버리세요. ...옛날에 서울에서 보쌈 먹으러 갔다가 보쌈 실컷 먹고 밥 먹으려고 이야기 하니 오늘 밥 다 떨어졌다고..ㅡㅡ;; 보쌈 먹으러 가면 술 안주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밥도 함께 먹는게 당연한데...., 그래서 주인이랑 싸우고 오늘 기분이 열라 나빴으니 계산 모한다. 그냥가도 되냐니..아무말 안하길래. 그냥 와 버렸는데...ㅋㅋ
저 여기단골인뎅 ㅡㅡ;; 한봉순여러군데있어두 여기만 가거든요?? 제가갔을땐 한번도 이런불친절없었는뎅;; 써빙하는사람이 바꼈나보군요
한봉순 본점은 구 시그너스 호텔 옆에 있는 곳 아닌가요. 저는 거기 자주 가는데요..
이집은 써빙이 괜찮던데....
제가 시그너스 호텔 옆에 살고, 해물을 마니 조아하는 지라 잘 먹으러 가는데... 친구랑 저랑 8시 반쯤되서 약간 시간 늦은건가 싶어서 기웃기웃 거렸거든요? 그런데 창문으로 써빙하는 아줌마가 계속 째려봤어요 ㅠㅠ 꼭 눈빛으로 "오면 죽는다" 이런 느낌 ㅡㅡ; 무서워서 안갔어여 ㅋㅋ 글 쓰신 분이 갔을 때는 주인이 없으셨나봐여 설마 주인있는데 저렇게 무개념 써빙을 하겠어염 ㅠㅠ 주인이 상시 대기했으면 좋겠네염;;
더욱 친절한 써비스로 거듭나는 한봉순해물찜식당으로 탈바꿈하시는게 어떨지요 ㅎ
여기 다른데두 그런듯해요.. (여러군데있죠..) 시간다 댔다는듯이 언넝먹고 가라는듯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