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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중국 신화통신 2010-11-22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라나릿 왕자 정계복귀 시사
Cambodia's Prince Considers Re-entering into Politics
캄보디아의 노로돔 라나릿(Norodom Ranariddh) 왕자는 월요일(11.22) 정계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복귀 이유를 특히 분열되어 있는 왕당파를 비롯한 모든 세력의 단합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사진) 라나릿 왕자의 모습.
라나릿 왕자는 현재 "국왕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7월 총선"에서 자신이 이끌던 "노로돔 라나릿 당"(NRP)이 단 2석을 얻는 데 그치자, 그해 10월 모든 정치활동에서 완전히 은퇴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캄보디아 국회"(=하원)는 총 123석으로, 현재 훈센(Hun Sen) 총리의 집권 "캄보디아 인민당"(CPP: 90석)과 야당들인 "삼랑시당"(SRP: 26석), "인권당"(HRP: 3석), "푼신펙당"(Funcincec: 2석), "노로돔 라나릿 당"(NRP: 2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로돔 라나릿 당"(NRP)은 노로돔 라나릿 왕자가 2006년 "푼신펙당" 총재 자리에서 축출된 후, 2007년에 다시 창당한 정당이다. 그러나 NRP는 라나릿 왕자의 동지였던 침 시억 렝(Chhim Seak Leng)이 이끌면서 "민족당"(Nationalist Party)이란 명칭으로 개명한 바 있다.
침 시억 렝 당수는 월요일 발언을 통해, 자당의 당원들이 라나릿 왕자의 정계복귀와 총재로 재취임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라나릿 왕자는 "민족당"이 금년 12월까지 "노로돔 라나릿 당"이란 당명을 복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나릿 왕자는 전임국왕인 노로돔 시하누크(Norodom Sihanouk) 상왕의 장남으로 노로돔 시하모니(Norodom Sihamoni) 현 국왕의 이복 맏형이기도 하다. 그는 1993년에 캄보디아의 제1총리를 맡았었고, 1998년에는 국회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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