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독일 로스대회 슬롯
아이언맨 대회의 꽃이 하와이 코나(KONA)인것처럼,
챌린지 패밀리 대회의 꽃은 독일 로스(ROTH) 대회인데요.
3년 전 제주도에서 챌린지 대회가 한번 열렸었는데, 날짜랑 시기가 좀 안 좋아서 참가자 수도 엄청 적고
그 와중에 가려는 사람이 없어서 슬롯이 남는 사태가 생겼다지 뭡니까.
3. 독일 로스 대회란?
독일로스대회는 매년 7월 초에 열리고, 군산에서 주는 슬롯은 2020년 7월 대회 입니다.
참가비는 76~80만원 사이 (코나대회 참가비는 120만원)
길이는.. 가장 긴겁니다.. 챌린지군산대회는 하프지만 챌린지로스는 풀거리 입니다...
로스대회는 직접 참가신청도 할 수 있는데 5초만에 마감된다고 합니다.
작년에 많은 도전자들이 있었는데 그 전년도까지 Republic of korea라서 R에서 찾다가
SOUTH KOREA로 바뀐걸 뒤늦게 발견해,
국가선택에 시간을 다 보내서 전부 참가신청에 실패하고
그나마 대기자로 등록된 1명에게 빈자리 생겼는데 등록할꺼냐는 연락이 와서
그 한분은 혼자 대회에 참석해 한국인 1등을 했다는..ㅎㅎㅎㅎㅎ
공항에서 내려서 200km 인가를 차를 타고 마을로 가야된다고 하는데,
마을도 한적하고 음식도 맛있고, 가본 선배들이 꼭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좋다고 하네요.
아래 영상은 챌린지 로스 코스에서 가장 소름돋는다는 쏠라힐이라는 구간입니다.
사람들 응원에 흥분해 순간적으로 힘듬이란게 사라지며
오바페이스로 언덕을 올라가 지나고 나면 퍼지는 구간이라고 .ㅋ
첫댓글 일정표에 에프터레이스 파티가 눈에 확 들어오는데.....
저거까지는 못기다리죠?
나두 땡기네...ㅎㅎ
시상식에 혹 가야될지?도 모르지~~
우리클럽에 에이스들이 많아서....
@비너스(강수미) 나두 땡기네요 크크크!